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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2일, '땡스기빙 데이' 연휴,,,dairy/일상 2019. 10. 13. 13:28
이제, 한국에 '조국사태'는 거의 마무리로 가고 있지 않나, 합니다,,,
검찰이 조국동생에게 청구한 영장기각과 더블어, 조국측 자산관리인 김경록씨의 녹취록을 두고 KBS와 유시민 양측에서 모두 녹취록 전문을 까면서, 게임은 끝나지 않았나, 합니다,,, 그러니까, 조국사태의 가장 큰 결정타는 아무래도 자산관리인 김경록PE의 녹취록이 아닐까? 합니다,,,
지금까지, 김경록씨가 말하고자 했던 진실이 결국, 우리가 예상했던대로, 유시민측에 녹취록이 김경록씨의 취지에 맞게 전달이 되었다는 걸로, 이번 조국사태는 게임이 끝나지 않았나, 합니다,,, 둘다 까보니, 두 녹취록에 내용은 거의 같았고요,,, KBS는 1시간동안의 녹취록을 단 두 문장만을 인용하면서 검찰에 시각과 같은 방향으로 녹취록을 활용 보도 했다는 것입니다, 9월초 그 중요한 시기에, 말입니다,,, 그래서, 게임은 끝,,,
'밴쿠버 중앙일보'에서도 녹취록관련 기사를 다룰 정도이니, 녹취록 전문 공개는 굉장히 큰 변곡점 이었던것 같습니다,,,
기사내용은 KBS 사내게시판에 익명으로 올라온 글 내용인데요,,, 긴 글이고요,,, 김경록씨 인터뷰 녹취록 관련 담당부서인 KBS 보도국 사회부장에 대한 잘못된 시각, 검찰권력을 비판해야 할 공용 언론이 검찰과 똑 같은 시각을 갖고 있는것에 대해 비판하고, KBS 보도국이 김경록씨의 녹취록을 잘못 활용한것에 대해, 케비에스 직원이 올린 글입니다,,, 글이 아주 길긴 하지만 너무 잘 써서, 대부분에 사람들은 알고있고, 많이들 인용을 하고 있어서 저도 인용을 해 봤습니다,,,
녹취록 관련,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 주소는, https://joinsmediacanada.com/bbs/board.php?bo_table=news&wr_id=22459#
아래에, 녹취록관련 KBS 사내게시판 글과 관련 되어서 어느 유투버가 말한 영상도 밑에 올려 봤습니다,,,
주소는 https://www.youtube.com/watch?v=s_rcXf-neOI
아, 또 말이 길어졌네요,,,
암튼, 그런,,, 홀가분한 마음으로,
어제 10월11일, 아이들이 기거하고 있는 밴쿠버 콘도에 '땡스기빙 데이' 만찬을 갖기위해 다녔왔습니다,,,
얼마전에도 갔었는데, 어쩔수 없이 또 가게 되었네요,,,
이번에는 캐나다 '땡스기빙 데이' 연휴가 막 시작되려는 금요일 늦은 저녁에 가서 하루밤 자고 왔습니다,,, 아이들이 '땡스기빙 데이' 연휴에도 아르바이트를 간다고 해서,,, 우리와 만나서 '땡스기빙' 저녁식사를 할 시간이 도저히 맞지를 않았습니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이렇게 '땡스기빙' 연휴가 막 시작되는 금요일 저녁에, 우리가 밴쿠버로 가게 되었습니다,,, 명절날, 역귀성 인셈입니다,,,
처음으로 해본 하루밤 슬리오버인지라 술도 함께 곁들어 졌고요,,, 물론, 소원이가 제일 좋아했지만, 생각보단 아이들도 그렇고 우리둘도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지 않았나, 합니다,,,
10월초 어느날, 아보츠포드.,,
10월이 되니, 내리던 비도 잠잠해진것 같고요,,,
하늘도 가을 모습을 보여주는것 같기도 해서, 찍어봤습니다,,,
근데, 저질 핸펀이라 생동감이 없네요,,,
소원이,,,
가끔 학교생활에 대해 물어보면,
대답을 아에 안하거나, 아니면 시큰둥하게 대답을 해서 학교생활을 어떻게 잘 따라가는지,
자세히는 알수가 없지만, 그래도, 생각보단 잘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잉글리쉬 시험도 99.6% 맞았다고 자랑도 하고, hat day에는 모자도 쓰고 가고, jersey day에는 옷도 가져가서 갈아 입고,
클라스 day때에는 클라스 색깔에 맞게 옷도 입고 가고,,,
등등 잘 따라가고 있는듯 합니다,,,
소원이는, 동네에 또래의 친구가 없고,
에프터 스쿨 활동도 예전처럼 하지 않다보니, 소원이는 많은 시간들을 책읽는 것과 아이패드 게임으로 소비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사용과 게임은 룰대로 잘 사용하고 있어서 문제는 없고요, 책읽는과 study도 룰대로 잘하고 있고,,,
종종 원하는 책을 쉽게 살수 없을땐 온라인으로 구입을 해 줍니다,,,
날 좋은날, 하루는 랭리에 다녀왔습니다,,,
지인분도 만날겸 나갔는데, 한남슈퍼 랭리점이 open 했다고 해서, 들려 봤습니다,,,
아는분이 공사를 했는데, 역시 잘 지었네요,,,
사람들이 없는 시간대에 가서 그런지, 좀 한산한 편이였고요,,,
내부는 '써리' 한남슈퍼' 보다는 많이 컸고요, '랭리' H-mart 보다는 조금 작았던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내부 구조는 괜찮은듯 하고요,,,
가격대는 뭐 그리 싼 편은 아니였던것 같습니다,,, 다른 한인마트와 비슷한 정도,,,
그래도, 오픈빨을 계속 이어가려면 가격은 좀 내려야 하지 않나, 합니다,,,
이날, 집으로 들어가면서,
랭리 H-Mart 옆에 있는 DK치킨에 들려 반마리 픽업해 갔습니다,,,
랭리를 빠져 나오면서,
옆에 핸대자동차 전기차가 보이길래, 가격대가 얼마인지 궁금해서 함 찍어 봤습니다,,,
어제, 금요일에는 아이들이 칩거하고 있는 밴쿠버에 다녀왔습니다,,,
가을이라고 단풍이 들어서 찍어 봤고요,,
사진은 아이들이 살고 있는 콘도 인근에 모습입니다,,,
좁은 콘도에서 둘이 잘 지내고 있는듯 합니다,,,
땡스기빙 저녁거리로 몇가지 준비를 했습니다,,,
본 식사 들어가기전에, 김밥과 수시, 그리고 돼지고기 오븐 그릴을 먹어 봤습니다,,,
앗, 본 만찬에 사진이 핸펀에서 사라졌네요,,,
다음날, 그러니까, 오늘 토요일 점심때 쯤,
강민이 아르바이트 하는곳에 내려주고 저희들은 아보츠포드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들어가는 모습을 찍으려고 하니까, 뒤돌더니 포즈를 취하네요,,,
아보츠포드 집으로 들어가는 입구,,,
Lower Sumas 산에 피어있는 노란단풍 색깔이 아보츠포드 동쪽을 밝게 해주고 있는것 같아서 찍어 봤는데,,,
역시, 어설픈 핸펀이 따라 주지 못한것 같습니다,,,
조국사태,,,
김경록씨 녹취록에 대한,
KBS 사내게시판 관련 유투브 영상,,,
영상은 '이송원TV에서,,,
주소는 https://www.youtube.com/watch?v=s_rcXf-neOI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내용,,,
제목은 좀 그렇지만, 내용 카피는 사실대로 전달했고요,,,
사진캡쳐는 밴쿠버 중앙일보, 주소는,
https://joinsmediacanada.com/bbs/board.php?bo_table=news&wr_id=22459#
이 캡쳐글은 밴쿠버 중앙일보의 기사 첫말, 편집자 말 ,,,
아래부터는 KBS 사내게시판에 익명으로 올린 KBS 직원에 글을,
순서대로 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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