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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첫 스킹,,,dairy/일상 2019. 12. 27. 16:01
2019-20120 시즌 첫 skiing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이 겨울방학으로 들어갔고, 특별히 할것도 어디 갈곳도 없고 해서, 올겨울 첫 스킹을 밴쿠버 Mt.'세이모어' 리조트에서 반나절 정도 타고 내려 왔습니다,,,, full day로 타고 싶었지만, 어찌어찌 하다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원래, 올해의 첫 스킹을 '휘슬러'에서 타 보면 어떨까? 하는 간단한 계획을 trip 2-3일 전에 세워 봤습니다,,,
그러니까, 99번 도로 Sea to Sky를 바람쐬러 가는 trip 일정을 잡았고요, 상황이 되면은 간김에 당일 치기로 타고 오는것은 어떨까? 하는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상하지 못했던 몇가지 문제로 '휘슬러'까지 갔다가, 결국 밴쿠버로 돌아와 Mt. Seymour 리조트에서 올해의 첫 스킹 행사를 아쉽지만 반나절 정도 치루었습니다,,,
아이들에 첫 스킹 행사는 크리스마스 이브날 24일에 치루었고요,,,
반나절 이었지만, 다행히 운이 좋아서 눈이 제법 쌓인 상태에서 스키를 타서, 나름 아이들이 만족을 하지 않았나, 합니다,,, 그 몇일전까지 눈이 별로 오질 않아서, 24일날도 탈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암튼, 거의 일년만에 들어가본 '세이모어'는 아이들에게 편안한 즐거움을 주지 않았나, 하고요,,, 이번 겨울도 소원이는 여기서 스키를 주로 타지 않을까, 합니다,,, 가본곳이 그리 많지 않아서인지는 몰라도, 뭔가, 이곳 Seymour가 편한가 봅니다,,,
출발,,,
'휘슬러'을 향해서 아침 일찍 출발을 했고요, 강욱이가 운전을 하고 있습니다,,,
스콰미쉬, 휘슬러, 펨버튼, 그리고 Joffre Lake로 향하는 99번 Sea to Sky 도로는
여전히, 멋있음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가는길은 구름이 별로 보이지 않았고요,
'휘슬러' 빌리지,,,
이때까지도 구름은 많지 않았고요, 오랜만에 보는 간판입니다,,,
몇가지 여건상, 빌리지를 한번 둘러 보는것으로 만족을 했습니다,,,
구름이 많이 끼고 산속이라서인지, 휘슬러 빌리지는 이날, 일찍감치 라이팅을 밝혔습니다,,,
'휘슬러'에서 일찌감치 나와,
세이모어 스키장을 향해서 99번 도로를 열심히 밟았습니다,,,
중간에 이상한 트럭 놈때문에 약간에 이벤트도 있었고요,,,
암튼, 99번 도로는 경치가 그리 나쁘지는 않습니다,,,
Mt. Seymour Ski Resort,,,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날이라, 야간 스킹을 close 했고요,
우리는 시간상 어쩔수 없이, 1-4시까지 하는 half day을 끊어서 탔습니다,,,
오자마자 스키장비 렌탈을 시작했고요,
12시 40분쯤 정도에서 렌탈을 마치지 않았나 합니다,,,
스키타고 내려와서,
적절한 타임에 North Road 한인타운에서 저녁을 먹을수 있었습니다,,,
뽕에서,,,
크리스마스 이브날, $19.99달러의 픽쳐를 먹었습니다,,,
강욱이와 강민이가 따로 세이모어 야간 스킹을 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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