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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그리고 Yellowknife 오로라,,,dairy/일상 2019. 12. 20. 15:10
19일 목요일, 비가 제법오고 있습니다,,,
그렇지않아도, 스키장 가려고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그래도 오늘과 내일은 산속에 눈이 좀 쌓이지 않을까, 합니다,,,
내일 금요일만 학교 갔다오면, 소원이가 2주간에 겨울방학으로 들어갑니다,,,
소원이를 위해, 올 겨울방학도 스키장 몇군데 다녀볼 생각인데 잘 돌아다녀질지 모르겠습니다,,, 소원이가 active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편이고, 뭐 어디 갈데도 없고, 그렇습니다,,, 그외 특별한 계획은 없어서, 올해도 조용한 12월 연말을 지낼것 같습니다,,,
2019년 12월, 다른해와는 달리 조금은 바빳던것 같습니다,,,,
한가지 일때문에 좀 정신이 없긴 했지만, 그런대로, 12월이 잘 넘어가고 있지 않나? 하고요,,,
바쁘게 계획되어졌던 일은 아쉽지만, 그래도 23일쯤에는 끝날것 같습니다,,, 그러면, 또 다른 준비를 해야 할듯 하는데,,, 모든게 잘 되겠죠?,,,
아마, trip 다닌것 말고는 한가지 일때문에 12월이 이렇게 바쁘기는 처음이지 않나 합니다,,,
암튼, 올 십이월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것 같은데, 말입니다,,, 아주아주 힘든 기억으로 말이죠,,,
12월에 일어났던 몇가지 일들과 강욱이가 3박4일 동안 오로라 보려고 Yellowknife 다녀온 사진을 올려 봅니다,,,
일상,,,
12월초, 아이들 보러, 밴쿠버 콘도에 갔다 왔습니다,,,,
물론, 비어있는 냉장고를 채워주려고 갔고요,
UBC가 12월초 중순까지는 시험기간이라, 아이들이 사먹는것 말고는, 스스로 먹을것을 해결하는것이 쉬어 보이지 않아,
보급 물품들을 차에 잔뜩 싣고 열심히 달려 갔습니다,,
밴쿠버 공항에도 다녀왔고요,,,
공항에서 나와, North Road 한인타운 한인빌리지에 들렸습니다,,,
'뽕'에서 짜장면과 소주를,,
역시, 짬뽕 국물에 소주는 최고의 조합인것 같고요,,,
소원이는 우동,
자동차 보험도 리뉴을 했고요, 작년보다 액수가 상당히 적게 나왔습니다,,,
이렇게 차이가 나다니,,,
GM Murray 딜러샵에 가서 리콜 수리을 받았습니다,,,
딜러샵 전시장에 서 있는 전기자 볼트 LT,
가격이 4만4천달러 정도, 세금포함 이래저래 5만달러 정도 나갈듯 합니다,,,
강욱이 엄마의 캐나다 스승, '로나'에게서 올해도 크리스마스 카드가 왔습니다,,,
참 고마운 사람입니다,,,
아이들 일상,,,,
소원이,,, 학교는 잘 다니고 있고요, 특별히 달라진것은 없습니다,,,,
English writing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넘버 4는 proficient(excellent, A)를 말하고요,,,,
이렇게 100점 받은 아이는 자기가 알기로는 자기 밖에 없다고 합니다,,,
강민이,
아르바이트는 24일까지 한다고 하고요, 2주정도 쉬고 복귀한다고 합니다,,,
시험기간이 18일까지라, 공부를 좀 하다고 말은 하는데, 그건 본인 생각인것 같고요,,,,
겨울 break 기간이라 아보츠포드 집에 오고는 싶은데, 18일 시험때문에 오지 못한다고 투덜 거리고 있습니다,,,
강민이가 의외네요,
번잡한 밴쿠버 보다 시골인 아보츠포드가 더 좋다고 합니다,,,
강욱이,
리쿼스토아 아르바이트까지 그만두면서,
3박4일동안 캐나다 가장 북쪽지역중 하나인 Northwest Territories 준주의 수도 Yellowknife에서 오로라 구경을 하고서,
오늘 돌아 왔습니다,,,, 내일부터는, 신발가게 아르바이트를 연속 나가야 한다고 합니다,,,
돌아오는 공항에서, 눈이 많이 와서 5시간 딜레이 되었다고 하고요,
갈때는 캘거리를 거쳐 갔는데, 올때는 밴쿠버로 직항을 했다고 합니다,,,
옐로우나이프,,,
도착하자마자 영하 40도라는 날씨에, 일단 기가 죽었다고 하네요,,,
3일동안 오라라는 실컷 봤다고, 합니다,,,
Yellowknife,,,,
핸펀으로 보내준 사진들이고요, 와이파이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될때도 있고, 안될때도 있고,,,,
trip은,
밴쿠버에 있는 한인 여행사 package를 통해서 갔고요, 11월 중순쯤에 예약을 했습니다,,,
빨리 예약을 할수록 조금 저렴한것 같고요,
여행사별로 큰 차이는 없지만, 50-100달러는 차이가 났던것 같습니다,,,,
옐로우나이프 도심을 잠깐 동안 돌아 다니면서,,,
3박4일동안 묶을 숙소,,,,
팩케이지 상품에 포한된 옷과 장갑, 모자, 부츠,,,
둘째날, 예로우나이프 도심을,,,,
여기도, 연말 분위기가 납니다,,,,
첫날밤 오로라,,,
핸펀 사진은 아무리 잘찍어도, 이렇게 밖에 나오질 않는다고 합니다,,,
팩케이지에 사진이 포함되어있고요,
어떤 사람들은 삼각대를 가지고 와서 찍고 그랬다고 합니다,,,
한인마트에서 사다준 컵라면이 효력을 발휘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둘쨋날 밤 오로라,,,,
핸펀으로 찍은 오로라의 꿈에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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