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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3일,,, 일상, 바람과 구름,,,dairy/일상 2020. 11. 24. 12:36
얼마전 바람이 그렇게 불었고,
하늘은 구름이 온통 차지하고 있는 요즘에 시간 입니다,,,
바람이 지나간 자리에 흩뿌려진 하늘에 구름만큼이나, BC주에 '코로나'는 우리들 일상을 완전히 점령해서 우리들 마음을 흩뿌리고 있습니다,,, 완전 확산앞에 서 있는 BC주는 그나마, 이놈에 흩뿌림속에서도 나름에 방어를 하고자 하는 노력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 노력에 일환은, 결국은 좋은 결실을 맺지 않을까? 하는데요,,, 어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왜냐면, 어딜가나 항상 초치는 사람들이 있어서, 말입니다,,,
일상,,,
우리들은 내년 봄을 기다리는 것 말고는 별 특별함이 없이, 가슴조이며 마스크와 '코로나-19'와 함께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소원이,,, 나름 학교 생활을 잘 하고 있는 듯 합니다,,,
지난주 부터 시작한 english class는 재미있다고 하고요,,, 레귤러 class 이다보니, 까부는 놈들이 한두놈 있나 봅니다,,, 한국아이들도 3-4명 있다고 하고요,,, 암튼, 소원이는 별 다른 일없이 학교생활을 잘 따라가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얼마전에는 Yale Secondary 학교 클럽 KEY 라는 볼룬티어 활동도 시작을 했습니다,,, 물론, 이놈에 '펜더믹' 때문에 딱 한번만 현장 활동을 했지만, 말입니다,,, 학교주변 쓰레기 줍는 일이였지만, active을 좋아하지 않는 소원이로서는 나름에 한발한발 전진을 하고 있어서 좋아 보였습니다,,,, 여전히, 아이폰과 게임이 소원이를 지배하고는 있지만, 이렇게라도 하나하나 스텝을 밟아나가니, 다행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강민이,,,
요즘 시험기간인듯 별 다른 움직임이 없는것 같고요,,, 일주일에 두번 나가는 아르바이트에서 일하는 직원 2명중 자기가 책임자라고 하면서,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강욱이,,,
1년반 가까이 다니던 아르바이트 하는곳을 이번에 그만 둔다고 합니다,,, 매니져가 새로이 바뀌어서 자기도 떠나야 할것 같고, 여기서 더 좋은 아르바이트에 길을 걷고 싶기도 해서 말입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마지막 남은 공부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합니다,,,
소원이 Yale 학교 픽업 기다리면서,,,
이렇게 하늘은 구름이 완전 장악을 하고 있어서, 우리들을 우울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비라도 세차게 내리치며는 소리라도 들으며, 이놈에 코로나를 이겨 나갈텐데,,,
추적 거리는 밴쿠버 지역에 비가 아니랄까봐,,,
집안에 있으면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그런 비만 내립니다,,,,
암튼, 간혹 내리는 비 말고는
요즘 하늘은 이렇게 구름만 잔뜩끼는 날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요즘은 도착하자마자 학교로 들어가네요,,,
모든 학교가 indoor에서 마스크 의무화가 아니지만,
Yale Secondary는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해야만 한다고 합니다,,,
싹뚝싹뚝,,,
오랜만에 '랭리' 가꿈터 미용실에 들려 머리를 잘랐습니다,,,
저 먼저 머릴 자르고 강욱이 엄마 파마 하는동안, 한인마트에 들리고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다가,,,
밖에서 기다리기도 하고,,,
요즘은 4시만 넘어도 컴컴해지기 시작하는것 같습니다,,,
머리도 짤랐고, Langley 백미당에서,,,
탕수욕과 짬뽕을 픽업해서 집으로 가져갔습니다,,,
그러나, 소원이는 웬디스 헴버거를 원하길래,,,
코스트고에 기름 넣고,
아보츠포드 웬디스 가게에 들어갔다 나왔습니다,,,
맥주가 다 떨어져서,,,
BC Liquor store에도 들렸습니다,,,
Sumas Way, BC Liquor에서,
6can '길리티 더티' IPA를 요즘 계속 sale 하길래 몇박스 사다 놨습니다,,,
아이피에이는 배부르지 않게 먹을수 있는 맥주라서
즐겨 먹습니다,,
올만에 삼겹살도,,,
야채 좋아하는것 티 내려고 하는것인지,
삼겹잘 두줄에 주변은 온통 야채 입니다,,
아보츠포드 auto mall 딜러샵 정비소,,,
마일리지가 5,000km 정도 나오니, service라는 글씨가 나왔습니다,,,
몇일 벼르다 예약을 하고
엔진오일과 메인터런스을 했습니다,,,
처음 맞이해본 이곳 딜러샵 서비스 센터 두 여직원은
친절하게 잘 설명을 해 주었고요,,,
이제, 올해의 마지막 남은 행사,,,
작은 자동차 딜러샵에도 크리스마스 트리를 세워 놨네요,,,
사실, 이곳은 차를 구입하고자
두번에 걸쳐 방문을 했습니다,,, 첫번째는 이상한 딜러를 만나 고생만 했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드디어 이번에 처음으로 서비스를 하러 오게 되었습니다,,,
첫 인상과 서비스가 마음에 들어서 좋았습니다,,,
하이스트리트,,,
오고싶지 않은 서쪽 몰이지만,
차 메인터런스 시간이,
1시간에서 1시간 30분정도 걸린다고 해서,,,
auto mall에서 걸어서 10분거리에 있는,
HighStreet mall, Marshall에 잠깐 들어갔습니다,,,
매장이 2층에 있어서,
에스칼레이터를 타고 올라 오자마자 보이는 글씨,,,
혹시, 눈이올까 해서, 겨울용 신발을 세일하길래,,,
11/23일 월요일, BC 코로나,,,
이제, 숫자는 의미가 없습니다,,,
코로나 저항에 대한 시스템에 지속성과 대안성이 있느냐,
없느냐에 문제이지 않을까? 합니다,,,
금요일에서 토요일 사이 713명,,, 토요일에서 일요일 사이 626명,,, 일요일에서 월요일 사이 594명,,,
11/23일 1,933명에 대한 BC 지역별 확진자 수
11/23일 월요일, 캐나다 지방별 신규확진자 수,,,
알버타와 온타리오가 별 차이가 없습니다,,,
'알버타' 주가 무섭게 올라 갑니다,,,
백신시대,,,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와 공동연구를 한, 백신회사가 이 백신정국에 결국, 띄어 들었습니다,,,
이 백신정국에 그나마 긍정적인 모습일수도 있는데,
이 세번째 주자가 '솔직함'을 보이려고 하는것인지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백신정국에 시대가 열렸습니다,,,
오늘, 영국 백신이 70% 항체율을 나타냈다고발표을 했습니다,,,
솔직한건지는 모르겠지만, 백신에 기준점인 70%,을 달성했고요,,,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과 차이가 많이나서
저 개인적으로는 화이자와 모더나에 대해 더더욱 신뢰를 가질수 없게 되었습니다,,,
자본주의에 최 첨단 기업들이라 할수있는 제약회사에 모순점이 이번에 드러나지 않을까? 하는데,,,
글쎄요,,,
세상을 지배할,,,
미쿸 바이든 행정부에 첫 내각될 장관들,,,
노래, 바람과 구름,,,
요즘 구름만 보이니, 노래도 구름,,,
www.youtube.com/watch?v=Z7FtQ9yLP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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