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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to 햇빛으로,,,dairy/일상 2020. 12. 11. 14:48
어제는, Langlry에서 생활 하시는 지인분을 만나러 잠깐 외출을 했습니다,,,
BC주도 2차 '코로나' 정국이 한창 진행중이다 보니, 지인분과의 만남은 아주 짧았고요,,, 이곳에 올때마다 들리는 곳, '랭리'에 있는 두 한인마트에 들려서 이런저런 구경하는 시간들이 더 많이 갖지 않았나, 합니다,,,
'랭리'에서 아보츠포드로 돌아오는 길에 1번 고속도로는, 뭐랄까?,,, 혼탁함과 약간에 신비로움을 주었습니다,,,
고속도로 중간중간 넘어가는 언덕 구간에서 짙게 낀 안개가, 자주 다니는 길이 보기드문 광경을 선사해 주어서 그러지 않았나, 합니다,,,, 불빛에 의존해 가는 짧아진 시야와 보이지 않음이 오히려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는것 같기도 했고,,, 암튼, 어제 짧은 '랭리' trip은 나름에 즐거움과 신기함을 주었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안개라서인지, 보이지 않는 두려움 보다는 이 어둠을 헤쳐 나갈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는 듯한, 뭔가,,,
자신감 같은것,,, 혹사, 한국에 정치상황과 검찰개혁에 대한 혼돈에서 벗어나는 듯한 모습,,, 뭔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기위해 빠져나가는 느낌,,, 암튼, 좋은 느낌이였습니다,,,
무소불위의 상징,,, 검찰, 그리고 개혁,,,
검찰개혁은 시대정신이자 한국민이 선진사회의 구성원으로 갈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누구나 할수 있는 일들만 하는 그들은 '특권의식'에 쌓여 일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 않나, 하고요,,, 그 특권의 검찰들이 갖고 있는 자신감 이라고는, 오로지 '자기 이기주의'와 '조직 이기주의' 밖에 없다는 것이고, 일상에 국민은 그들에게는 안중에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개혁이라는 세탁기에 들어가야만 하는 사람들,,,
그럼에도, 이러한 나름에 검찰 정체성에 대한 규정을, 저는 다른이에게 강요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절대성은 존재하지 않기에, 말입니다,,,
아무튼, 검찰개혁에 그 길 막바지에서 일상에 생각이 같으신 분들은 잠시 힘들더라도 주저 않지 마시고,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는 지금,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일상과 함께 힘을 내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지금에 힘듬만 이겨낸다면 우리모두는 훌륭한 한국민으로 세계속에서 자리 잡을거라 저는 확신을 해 봅니다,,,
안개는 결국 언젠가 걷히기 마련이듯이,,, 일상에 여러분, 보여지는 내 앞이 자욱 하더라도 화이팅 입니다,,,
어제, 1번 고속도로,,,
엇그제는,
한달에 한번정도 들리는 아보츠포드 Birchwood 우유농장을 들렸습니다,,,,.
Btrchwood 데이어리 농장,,,
이번에는 소원이가 있어서, 아이스크림을 한 숫가락만 주문 했는데,
두 숫가락을 주네요,,,
'버치우드' 농장우유와 판매하는 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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