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ry/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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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백신,,, 9/20일 연방총선,,,dairy/일상 2021. 9. 1. 14:05
8월31일 화요일,,, 오늘 6시 Global News를 보니, 연방조기총선 보다도 내 눈에 들어오는것이 하나가 있었다,,, 모더나 백신이 화이자 백신 보다 항체형성이 better라고 하는 짤막한 뉴스가 중간 말미에 나왔다,,, 갑자기 다른곳을 검색해 본다, 어떤 매체에서는 모더나가 화이자 보다 돌파감염 위험이 더 낮고, 항체 지속기간도 더 길다고 한다,,, '갑자기 뉴스가 내 눈길을 끈다',,, 이유는?,,, 1차는 아스트라제네카를 맞았고 2차를 모더나를 맞았으니, 나에게는 좋은 일이지 않나, 싶다,,,, 교차접종 하는것이 항체형성이 더 많이 나왔다고, 이전에 어쩌고 저쩌고 했는데,,, 거기에 화이자 백신 보다 모더나가 좋다고 하니, 나는 코로나에 아주 강한 사람이 된듯 하다,,, 정말, 엉뚱한 축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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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dairy/일상 2021. 8. 27. 12:05
9월을 새로이 맞이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일까? 아니면, 더이상 방치가 어려워서?,,, 오늘, 여름 끝자락에 가라지 정리를 억지로 했다,,, 가라지가 적다보니, 버릴 물건들은 그리 없고 주로 캔과 병들이다,,,, 캔과 병만 쳐 버려도 가라지가 말끔히 정리 되는것을 본다,,, 적은 가라지가 있는것이 어쩌면 편하긴 하다,,, 역시, 게으른 나에게는 스몰라이프가 좋은 것이다,,,, 가라지 정리한것 보다 더 큰일이 일어났다,,, 요근래 날씨가 좀 꾸릿 하더니, 목요일 늦게 비가 와 버린것이다,,, 간혹 찔끔 내리긴 했지만, 어제는 좀더 내리지 않았나, 한다,,, 비록 적은 양이었지만 BC주 산불 진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아니, 도움이 되었을거라 본다,,,, 그나저나, BC주 코로나 4차 확산세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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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9월 신학기 전면수업, revised 마스크 의무화, 백신카드,,,dairy/일상 2021. 8. 25. 10:17
오늘, 8/24일,,, BC 보건국에서 코로나 4차유행에 대한 새로운 규정들을 발표 했다,,, 어제의 백신 proof(카드) 실행에 대한 규정에 이어, 오늘은 이번 9월 신학기 back to school에 대한 규정들과, 새로운 마스크 의무화 규정들을 발표한것이다,,, 기대 이상이다,,, revised,,, 두달 조금 안되어서 public indoor spaces에서 마스크를 다시 의무화 하는 것과 9월 신학기 학교 교실에서 마스크를 써야 한다는 것이 가장 큰 포인트 인것 같다,,, 아무래도, 1차 백신접종율리 83%가 넘었고, 2차 접조율이 75%가 넘어가는데도, 일일 신규 확진자가 오백명대를 넘어 계속 증가하는것에 심상치 않음을 느꼈나 보다,,, 오늘은 641명,,, 암튼, 다시 예전으로 돌아간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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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의 미래 - 유현준,,,dairy/일상 2021. 8. 23. 13:43
다음주가 기대가 된다,,, 당장 내일 월요일 부터, 말이다,,, BC주에서 백신여권에 대한 디테일을 발표한다고 하고, 화요일은 BC 아이들 9월 신학기 개학에 대한 plan을 발표 한다고 한다,,, 아마, 마스크 착용과 safe에 대한 문제가 주일듯 하다,,, 이제 부터는, 탈 코로나에 시간으로 가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어서인지는 몰라도, 다음주 이런저런 발표와 일상에 진행이 나름 기대가 되기도 한다,,,, 올만에 유시민에 '알릴레오'을 들어 봤다,,,, 그동안 전혀 보지 않고 있다가, 제목을 보고서 클릭을 했는데 괜찮았다,,, 제목이 '미래는 꿈꾸는 자들이 짓는다' 라는 좀 색다른 문구 때문에 들어 본것인데, 들을만 했다,,, 알릴레오 영상은 홍익대 건축설계과 교수이자 작가 유현준씨가 쓴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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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향,,,dairy/일상 2021. 8. 20. 07:09
벌써 몇살이야?,,, 빨리 늙어간다,,, 아니, 늙어 버렸다,,, 미역국은 일주일전에 미리 먹었고 생일 이라고 케익도 먹어겠다, 아이들과 저녁을 먹기위해 밴쿠버로 들어갔다,,, 선택한 음식은,,,, 짜장면은 요근래 몇번 먹기도 했고, 날이 날인지라 올만에 한식을 먹고 싶었다,,, 그러나, 현실은,,, 한식 BBQ는 비싸기만 하고 집에서 자주 먹는데 굳이,,, 역시나, 마음이 흔들렸다,,, 그래서, 감자탕에 소주를 먹는것으로 급 변경해 버렸다,,, 감자탕을 제대로 먹고 그럴려면 밴쿠버 안쪽으로 들어가야 하고,,, 생각했던 곳으로 발길을 돌리려 하는데,,, 문제가 발생했다,,, 가고자 했던 감자탕 식당은 화요일이라 문을 닫아 버린 것이다,,, 가는 날이 장날 이라더니,,, 다시, 한식 BBQ로 먹고자 고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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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걷히고,,,dairy/일상 2021. 8. 15. 13:24
14일 토요일,,, 저멀리 산이 앞집 사이로 희미하게 보이는것을 보니, 산불 연기가 좀 걷힌것 같다,,, 언제 다시 급습해 올지 모르지만, 산불 스모그가 걷히니, 세상이 좀 보이는것 같고 살만하다,,,, 열심히 일한 선풍기와 공기청정기도 좀 쉬게해주고,,, 오늘은 밖에나가 나무에 물도 주고,,, BC주 공기질 웹사이트를 하루에 몇번은 들어가 본다,,, 일단, 이놈들이 후퇴을 한것인지,,, 아침까지 좀 그렇더니, 점심 지나서 나아지기 시작을 했고, 지금은 연기가 많이 걷혀 안정적인 노란색을 기록하고 있다,,, 밴쿠버 중심까지 쳐 들어갔던 산불 스모그는 후퇴를 하면서 아보츠포드가 있는 프레져벨리 지역까지 몰고 나가버렸다,,, 여전히, 켈로나와 캠룹스가 있는 오카나간 지역은 진한 브라운 색을 보여준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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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global news, smoky, federal snap election,,,dairy/일상 2021. 8. 13. 12:05
오늘은 결국, 산불 연기가 아보츠포드에 상륙을 했다,,, 에어컨도 없는데 연기와 폭염까지 왔으니, 힘든 날이다,,, 선풍기 라도 열심히 돌려야 8월을 넘길듯 하다,,, 그래서, 소원이와 어디 가기로 했던 계획은 미루어 졌고,,, 집에서 창문 꼭꼭 닫아가며, 지난번에 구입한 공기청정기 틀어 놓고 열심히 방콕을 하고 있다,,, 요근래 산 물건중 제일 잘한 일은 공기청정기를 구입한것,,, 예상된 급습,,,, 그 긴 기간동안 오카나간 지역에 머물러 있던 연기가, 바람 방향이 바뀌어서 드디어 메트로 밴쿠버 입구에 상륙한 것이다,,, 미쿸 워싱턴 주 산불에서 넘어오는 연기에 영향도 있고,,, 오늘 글로벌 뉴스에서도 아보츠포드를 취재한것을 보니, 메트로 밴쿠버 지역들이 입구에 닥친 smoky에 긴장을 하기 시작한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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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일 global news, 폭염, 밴쿠버 중앙일보,,,dairy/일상 2021. 8. 12. 12:06
오늘은 11일 수요일,,, 평온한 날이다,,, 요즘 다시, Global News을 시청하기 시작을 했다,,, 주소는 https://globalnews.ca/live/bc/ BC주 코로나는 5월 이후로 신규확진자 수를 갱신했다고 하고, 접종가능한 12세이상 부터 백신 접종율은 2차까지 완료한 사람들이 71.1%가 된다고 한다,,,, 높은 접종률이지만, BC주 12-17세 접종률이 1차는 70%로 괜찮은 편인데 2차는 45.1%로 낮고,,, '켈로나' 가 있는 내륙지역 '인테리어 헬스구역'에 아이들 접종률이 더 낮아서 문제라고 한다,,, 캐나다 전체로는 1차까지 맞은 사람들에 백신 접종률이 82.8% 라고 한다,,, 높다,,, 정말, 높은 백신 접종률에도 불구하고 캐나다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고, 예전과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