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p
-
김해 봉하마을,,,,trip/korea 2011. 8. 22. 05:28
식당에서 나왔다,,, 바로 근처에, 노란색 페인트를 칠한 추모관 같은 '쉼터'라는 공간이 있어서 무작정 들어 갔다,,, 유서와 사진이 우리에 시선을 사로 잡으며,,, 쉼터 안으로 끌어 들인다,,, 많은 사람들에 추모 하는 글들과 마음을 눈으로 볼 수 있는 곳인 듯,,,, 약간의 풍경를 사진에 담고,,,걸음을 옮기지만,, 햇볕이 내리쬐는 봉하마을,,,모든 것이 적막했고,,, 부엉이 바위까지 걸어가는 것이,, 무척이나 힘든 일이라는 것을 주위의 모든 사물들이 알려 준다,, 쉼터에서 나와 도로를 따라 조금 올라가니, 노무현 대통령 생가가 나왔다,,, 생가를 둘러보며 사진을 좀 찍었더니,,, 목이 탔다,,, 생가 옆에는 기념품과 책을 파는 건물이 하나, 서 있다,, 그 앞에 있는 자동판매기에서 캔 음료를 하나씩..
-
울산에서 김해,,,,trip/korea 2011. 8. 20. 18:33
한국여행의 기억이 사라지려 한다,,, 빨리 올려야 될듯 하다,,, 정말 오랜만에 찾아가본 익산,,, 두 선배의 모습은 그대로 인데,,, 아이의 커 버린 모습과,,, 집 구석구석은 세월이 흘러 갔음을 깨닫게 해주었다,,,,, 익산에서의 오랜 해후을 술과 이야기로 밤을 보내고,,, 서울로 올라가기위해 강경역으로 갔다,,, 익산역 보다 강경역으로 가는 것이 더 빠르다고 한다,,, 옛날, 그 때도 강경역으로 가서 서울로 올라 간 듯,,, 이놈에 기억력과 머리 나쁨을 또 한번 증명이라도 하듯이, 그 때의 기억은 어렴풋하게 떠오를 뿐이다,,, 기차 출발 시간이 좀 여유가 있었다,,, 강경이 젓갈로 유명한 곳이라, 한개 사 볼까 하는 생각으로, 주변을 조금은 서성 거렸지만, 웬지 망설여 졌다,, 그냥, 역안으로 들어..
-
Okanagan - Pentictontrip/canada 2011. 8. 12. 18:06
캠핑장에서 나와 3번도로 east방향으로 들어 갔다,,, 오늘에 목적지인 Okanagan 지역으로 가기 위해서다,,, 정확히는 Penticton과 Osoyoos 두 지역을 둘러보고, 하루를 이곳 지역에서 캠핑을 하는 일정이다,,. 이번에는 계획된 일정대로 둘러 보고자 서둘러 Manning Park 캠핑장을 나왔건만, 그래도 늦은 감이 있어서일까, 3번도로를 열심히 달렸다,,, 산들을 넘어가는 도로여서 조금은 긴장을 하기도 했지만, 차들이 별로 없어서 여유있게 주변 경관을 보면서 지나갔다,,,, 40분쯤 산을 끼고 달리니, Princeton이라는 작은 도시가 산 언덕 아래로 슬그머니 보인다,,, 차안에서 그렇게 떠들며 싸우던 아이들도 여기서, 점심을 먹자고 하니 조용해 진다,,,, A&W에서 배고픔을 달랬..
-
EC Manning Provincial Park - Lighting Lake Campgroundtrip/canada 2011. 8. 9. 17:38
Cascade Lookout Point에서 내려와, Lighting Lake Campground로 향했다,,, Resort Parking Lot에서 나와 우회전 하면 Lighting Lake 와 캠핑장으로 갈수 있다,, 이 길을 따라, 5분조금 넘게 들어 가다보면,,, 두개의 갈림길이 나오고,,, 이정표가 하나 서 있는데,,,오른쪽으로 방향의 갈림길로 가면, 캠핑장이다,,, 캠핑장 입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