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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 2차 접종,,,dairy/일상 2021. 1. 24. 07:43
요즘들어 비도 오지 않는 이상한 겨울이 이어지는 아보츠포드 입니다,,,
어제, 1/22일 금요일,,,
그러니까, 화이자 백신 1차 접종후 34일째 되는 날, 2차 접종을 받았습니다,,, 주어는 생략 하고요,,,
1차때 보다는 통증이 쎄다고 해서 나름 걱정과 긴장속에서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맞았다고 합니다,,,
먼저 맞은 사람들 이야기로는, 2차 접종은 주로 몸살형태의 증상이 하루정도 나타난다음 사라지거나, 아니면 좀 길게 이틀정도까지 간다고 해서 나름 긴장을 했는데,,, 어찌된게 누구는 맞을때 약간에 통증만 있을뿐 몸살같은 증상이 없었다고 합니다,,,
암튼, 1차 접종때와 비슷한 증상을 보였고요,,,
백신 맞고나서 몇시간 지났을까, 집에 와서 맥주 2캔을 먹고, 별탈없이 평상시와 똑같은 저녁을 보냈습니다,,, 맥주캔에 효력인지 아니면 백신과 친해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첫날은 무사히 잘 지나갔습니다,,,
다행히 오늘도, 이른 아침에 잘 일어났고 별 다른 큰 증상은 없는것 같습니다,,,
정상적인 몸으로 일하러 나갔고 약간에 근육통만 있는 것을 보니, 누구는 정말 백신과 아주 친하지 않나, 합니다,,, 오늘 토요일 저녁때에는 어떤 증상이 나타날지는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이날 저녁때 머리가 좀 아프다고 해서 Advil 2알을 먹었다고 하네요,,, 먹고서 괜찮았음)
BC주는 1차 접종후 2주후 부터 접종을 맞힐계획이였지만, '벨기에' 공장에서 백신 공급이 늦어지다보니, 35일 이내로 2차 접종을 맞히겠다고 지난번에 보도를 했습니다,,,
주변에 알고있는 약학박사 말로는 1차후 2차 접종을 40일까지 안에만 맞아도 항체가 형성될수 있다고 하는데, 글쌔요?,,, BC주 보건국에서는 35일 이내에 맞히는걸로 목표을 삼은듯 합니다,,,
암튼, 1차 맞은날 빼고 34일 후에 2차 백신을 맞았으니, 일주일 후엔 항체가 생기지 않을까, 합니다,,, 당연히, 마스크는 계속 쓰고 다녀야 할것이고, 당분간은 심리적으로라도 조금은 안정이 되지 않을까? 하고요,,,, 그러나, 그것도 잠시 이지 않을까? 합니다,,, 새로운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서 말입니다,,,
어찌되었든, 가장 중요한것은 집단면역이 될때까지, 거리두기하며 손 잘씻고 마스크 잘 쓰고 다니는 일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어제, BC 보건국에서 중요한 백신 접종에 대한 중요한 시간 일정들을 발표했습니다,,, 이전에 세웠던 계획일정과는 좀 다르게 말이죠,,, 그러니까, age별로 백신접종을 하겠다고 합니다,,,
'코로나' 관련 hospital health care worker들과 long term care worker(널싱홈 resident)가 다 맞고 끝나는, 2월부터 age별로 9월까지 맞히겠다는 일정 입니다,,, 80세 이상만 2월부터,,,
그래서, 선생님들과 essential(front line) worker들이 실망을 했다는 뉴스 보도도 나옵니다,,,
잘 될런지는 모르지만, 암튼, 이 계획대로라면 나는 예상대로 올 7월에는 맞을수 있을듯 합니다,,,
참고로,,,
아보츠포드 병원은 BC주 코로나 입원 환자 치료에 아주 중요한 core를 차지하고 있으면서도,,, 모범적인 곳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아보츠포드 병원에 입원을 한 '코로나' 환자을 지켜 봤을때,,, 입원환자들에 특징은 경증환자에서는 '렘데시비르' 약을 맞고서 치료가 되었고, 중증환자에서는 '렘데시비르' 약이 먹히지 않고 대부분 사망에 이르는것을 지켜 봤다고 합니다,,,
조심들 하시고요, 일상에 여러분 화이팅 입니다,,,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1,2차 접종 완료 카드,,,
Fraser Health에서 1차 2020년 12월19일,, 2차 2021년 1월21일,
꼬진 접종카드에 날짜를 보니 4주안에 맞힐 계획이였는데,
34일 만에 2차 접종을 했습니다,,,
소원이가 좋아하는 '도미노' 피자를,,,
소원이,,,
Yale 고등학교에서는 18일 이메일 보내줍니다,,,
1/11, 12일에 몇몇 아이들이 코로나에 노출 되었으니
아이들 증상 체크 잘하라고요,,,
소원이는 한번의 cooking 수업을 위해, 이렇게 8시10분까지 출근을 해서 11시 15분에 퇴근해서 나옵니다,,,
열심히 마스크 잘쓰고 차에 들어오면 알콜로 손닦고, 열심히 잘 지키고 있고요,
집에서 하는 온라인 영어수업도 잘 따라해서인지, high A을 받았습니다,,,
이제, 이번주가 지나면 다른 term으로 넘어가고,,,
학교에서 온 e-mail,,,
그래서, 오랜만에 school 코로나 노출 사이트에 들어가 봤더니,
13일에도 노출이 있었고요, Yale 고등학교와 붙어있는 W.A Fraser 중학교는 심각해 보이네요,,,
아보츠포드에 있는 대부분에 학교들이 1월달에 많이 노출이 되었습니다,,,
www.fraserhealth.ca/health-topics-a-to-z/coronavirus/school-notifications#.YAyvq3aQGM_
일상,,, 먹는게 주 일상인가 봅니다,,,,
랭리 한인마트에서 구입을 한 생족발,,,
껍데기에 졸졸한 맛에, 종종 사다가 푹 삶아 먹고 있습니다,,,
냄새제거를 위해 계피와 말린 귤껍질까지 넣었습니다,,,,
된장도 넣었고요,,,,
참기름을 발랐더니, 윤기가 보이고요,,,
썰어더니, 더 볼만하고요,,, 아닌가?,,,
올만에 'BC 리쿼'에서 소주 한병을 구입해서 족발과 먹었습니다,,,
이번에는 처음처럼으로,,,
아래 사진에 가격표시는 tax가 빠진 가격,,,
1/22일 Global News,,,, globalnews.ca/,,,
BC 보건국이 age별로 맞히기로 한 근거,,,,
BC주 백신접종 age별 일정,,,
2-3월은 80세이상만,,,
3월부터, 해당단계별로 접수를 받을것이고, 웹사이트와 전화로 가능하다고 합니다,,,
제가 7월에는 맞을수 있다는 근거를 주기는 한데,
계획대로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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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월부터 80세 이상및 아직 맞지못한 long-term care worker 및 health care worker
essential worker(front line worker)들의 우선권이 사라졌다는,,,
그래서, 선생님들은 매우 실망을 하고 있고요,,
어제, 22일 금요일 BC주 코로나 신규확진자 수,,,
요즘, BC주 4백명에서 5백명대 하루 신규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처럼 안정세를 지속하고 있는,,,,
1/23일, 캐나다 전체적으로도 조금은 안정세로 들어가지 않을까? 합니다,,,,
여전히 높은 온타리오주와 퀘벡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