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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빠지고, 달리다,,,dairy/일상 2021. 11. 21. 12:53
11/20일, 토요일,,,
홍수 나고 나서 4일정도 지났나?,,,
BC주 rural과 아보츠포드 평야에 홍수는 거의 진정이 되어가는 듯하다,,,
칠리왁과 Hope, 그리고 프린세톤으로 이어지는 도로와 철도 복구을 이른시일 안에 마무리하는것이 관건일것 같고,,,
오늘, 소원이는 사이언스 프로젝트 마무리를 위해 이글 마운틴 친구집에 갔다왔다,,,
데려다 주고 내려가는 길에 찍어본 아보츠포드 평야에 모습이다,,,
Barrowtown Pump Station은 부분적으로 작동이 잘 되고 있다고 하고,,,
이제, 홍수에 흔적과 상처들이 조금씩 나타나겠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또한 지나갈것이고 일상은 잘 굴러 갈것이다,,,
어제, 한국 식품을 사고자 '랭리'에 나갔었다,,,
홍수 여파로 인해 1번 고속도로에는 차들이 많지 않았고,,,
당연히, 출발점이 아보츠포드 exit 92번 Sumas Way 이다보니, 그럴수 밖에 없었다,,,
정말, 처음 맞이해 보는 광경이다,,,
트레일러들을 볼수 없는 쌩쌩 달리는 1번 고속도로에 텅빈 모습을, 말이다,,,
사진은 exit 90번 아보츠포드 Mccallum rd. 이다,,,
밴쿠버 쪽에서 오는 모든 차들은 여기서 빠져야 하고,,,
종착점이 되어 버린 아보츠포드다,,,
랭리에 간 주 목적은
벽에다 긁은 차 스크레치 수리를 하는것 같과
식품 사재기가 아닌 먹을 것을 구하기 위해서다,,,
차를 맞기니,
한인 오토 바디샵에서 렌트카를 내어 준다,,, 라이트 조종이 auto가 아니고, 11만정도 된 차다,,,
이전에 이곳 케네디언 바디샵에 견적을 먼저 받아봤었다,
예상대로 비싼 가격을 말한다,,,
이럴땐,
한인 바디샵에서 비보험 처리하고 수리하는게 훨 낳다,,, 물론, 한인샵도 보험처리 되지만, 말이다,,,
ICBC 보험 클레임을 하면 보험료도 오르고, 디덕터블도 내야 되고,,,
랭리 간김에 가꿈터 미용실에서 머리를 가꾸었다,,,
petsmart,,,
마일로 먹거리가 떨어져서 구하러 들어갔다,,,
친구를 보니 반갑나 보다,,,
마일로가 먹고 있는것을 세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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