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30일,,,

21년 마지막 날이다,,, 

 

어제는 2021년이 가는것이 아쉬웠는지, 어제 여기저기 돌아 다녔다,,, 

'랭리'와 '써리'에도 나가고, 밴쿠버 중심에도 나가보고 그랬다,,, 랭리에는 머리 가꾸는 것 때문에, 밴쿠버는 강민이 UBC 졸업사진 찍으려고, 써리는 지인분들과 가는 해가 아쉬워서,,, 

 

21년은 정말, 별일 다 있었다,,, 

아무래도,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BC주에 몰아친 이상기온 현상이 아닌가? 한다,,, 

여름철에 그렇게 hot 하더니 산불과 연기로 너무 고생을 했고, 가을철에는 그렇게 비가오더니 500백년만에 홍수가 나 버렸다,,, 그리고, 지금 겨울은 눈과 북극 한파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렇게, 이상기후 현상으로 올 한해 2021년이 마무리 되고 있다,,, 

그래도, 일상은 잘 굴러가라고 하는것인지, 나와는 좀 먼거리에 있지만 나름에 좋은 일들도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지 않나? 한다,,, 한국정치에서도 그렇고,,, 

 

2022년 임인년 새해에는 블로그에 오시는 모든 분들과 내가 아는 모든 분들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엇그제, Costco 가솔린 값,,, 

 

 

엇그제는 강욱이 친구와 저녁을 함께 했다,,, 

오래된 친구이고,

앞으로도 서로가 의지 할수 있는 좋은 친구로 오래동안 잘 이어져 있으면 한다,,, 

 

 

오랜만에 Nikko Sushi에서,,, 

 

 

12/30일, 어제 아침에 또 눈이 왔다,,,

눈, 눈, 눈,,, 정말, 2021년 12월 겨울은 별일이다,,, 

 

 

밤새 내린 하얀 눈을 밟으면

마음이 깨끗해 지는 듯한 착각에 빠진다,,, 

눈 치우느라,

이날 바쁜 일정중 첫 장소에 좀 늦었고,,,

 

 

 

어제, 아보츠포드 교육청 이메일,,,,

엇그제는 BC 보건국과 교육부에서 아이들 겨울방학을 몇일 연기할거라고 하더니,,, 

1/4일 등교날 이었는데 1/10일 등교로 결정났다고 한다,,, 

아마, 오미크론 코로나 때문에 그런것 같고, 또, 날씨가 춥기도 하고,,, 

소원이는 좋아한다,,,   

 

 

아침에 눈을 치우고,

소원이 눈 검사 하러 Complete Eye Care에 갔다,,, 

 

 

소원이 눈 검사를 끝내고, 랭리로 나갔다,,, 

1번 고속도로,,, 

 

이 나무가 기울어져 있는 이유는

바람이 동쪽에서 서쪽으로 불어댔기 때문이다,,, 

 

랭리,,, 

 

기차가 지나간다,,, 

다 지나가려면 8분짜리 기차다, 그래도, 요즘은 고가 다리가 생겨서 괜찮고,,, 

 

 

 

가꿈터,,, 

스튜디오에서 가족 사진을 찍기위해 밴쿠버로 나가야 했고, 

랭리 가꿈터 미용실에서 올해 마지막 머리를 손질했다,,, 

 

1번 고속도로 인근 랭리 200 st.에는 요즘도 새로운 콘도를 짓고 있다,,, 

이 근처에 랭리 최초에 고층콘도가 들어설거라 하고,,, 

 

밴쿠버 브로드웨이 인근에 있는 스튜디오에서 가족 사진을 찍고,

코퀴틀람 뽕 짜장면 집에서 저녁을,,, 

 

뽕에서,,, 

 

강민이는 '뽕' 짬뽕이 제일 맛있다고 한다,,, 

 

지인분 집에서,

경건한 윷놀이로 올 한해를 마무리 했다,,,, 

10달러 짜리 지폐가 않보였으면 더 경건했을텐데,,,

담요 밑으로 좀더 밀어 널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