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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은 푸르구나, 어르은들은 자란다,,,
오월은 어르은 달, 어르은들 세상,,,
일년내내 어린이에게 잘 해주라고, 여기는 어린이날이 따로 없다,,,
5월에 마더스데이 와 6월에 파더스데이, 그리고, 패밀리데이가 있고,,,
오랜만에,
좋은 햇빛을 비추어 주는 즐거운 토요일 주말이다,,,
그것도, 오월 첫주에 이렇게 좋은 주말을 보여주니, 좋긴 좋다,,,
날씨 덕분일까? 모든것이 평화롭다,,,
코로나가 뭣이여! 이상기온이 뭣이여! 할 정도로 오랜만에 좋은 날을,
오월이라는 늦봄에, 오늘 보여줬다,,,
봄은 이미 사라졌다고 생각했는데, 조금이라도 보워줘서 그나마 다행,,,
이 다행이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지만, 말이다,,,
오느른 햇빛이 나왔고, 기온까지 따뜻하고,,,
어제보다 더 많은 햇빛이 우리들을 겨누워서 많은 사람들이 바깥 나들이 하지 않았을까, 한다,,,
햇빛이 비추어 주는 오느을,
우리는, 이 좋은 날에 가라지 정리만 했다,,,
아, 다른 일도 한가지 했고,,, 7월초에 가지려고 했던 camping trip 예약을 맞쳤다,,,
BC ferry까지 예약을 해야 하는 관계로 일은 일이다,,,
암튼, 어제보다 좋은 날씨를 보여주는 오느을이다,,,
날씨만큼이나 주변에 보여지는 것들은 평화로운데, 항상 마음 한구석이 좀 그렇다,,,
한국때문에,,, 특히, 한국에 있는 가족들,,,
이것은 내가 선택한 일, 받아 들여야 할 것이라 본다,,,
그래도, 난 개 돼지는 되지 않았지, 않나? 하는 자족감이 나를 위로 하기도 해서,
여기 일상도 살아갈만 하다,,,
한인빌리지,,,
금요일 어제는,
North Road 한인타운에서 아이들을 만났다,,,
내일 일요일이 마더스 데이라, 어제 금요일 만나서뽕에서 저녁을 한끼 하고,
소주도 한잔하고 그랬다,,,
올해는 한국 어버이날과 같은 5/8일,,,
뽕,,,
편하게 만나서 이것저것 먹을수 있어서 괜찮다,,,
아르바이트 직원들이 친절하고,,,
Morther's Day 꽃다발,,,
강욱이와 강민이가 마더스 데이 꽃을 사 주었다,,,
그래서, 증명사진을 한장 찍었고,,,
어제, 코퀴틀람에 갔다가 집으로 들어오니,,,
우리집 백야드 꽃망울을 뜯어 먹은 범인이 오늘도 시식을 하고 있었다,,,
암튼, 이놈이 자기 집인냥 자주 온다,,,
저놈은 왜, 꽃망울 하나를 남겨 놨을까?,,,
먹을 시간이 없었나? 그사이 꽃망울은 피어 버렸고, 뭐 그런건가?,,,
가까이 가도 도망을 가지 않는다,,,
하기사, 자기 동네에 우리가 이사 왔으니,,,
마더스 데이, 아이들이 사준 꽃을,,,
토끼가 뜯어 먹지 못한,
하나 남은 꽃이 여전히 잘 피고 있다,,,
어제, 아이들을 만났을때,
강민이가 준 선물이다,,,
지난주, 친구들 하고 Vancouver Island 토피노에 놀러 갔었고,
토피노에서 구입을 한 지역 드래프트 맥주라고 한다,,,
9도짜리가 있다고, 자랑스러이 강조한다,,,
9도 짜리는 나중에 먹을려고,
6도와 5도짜리를 먼저 먹었다,,,
오느른,,,
이렇게 좋은 날에 토요일을 맞이한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하늘도 푸르고, 햇빛도 보여주고,,,,
그래서, 우리는 가라지 정리를 했고, 정리한 댓가를 받기위해,
보를데포에 갔다,,,
하얀 두 봉지는 아이들이 준 것,,,
보기에는 음료수와 맥주를 먹은것들만 보이지만,
저 봉지 바닥에는 큰 소주병들이 깔려 있었다,,,
가지런히 정리를 해서,
안으로 밀고 들어갔다,,,
보통 한수레에 40달러 정도 나오는 듯,
지난번에는 두 수레였는데,
아쉽다(?),,,
토요일인데 한가하다,,, 직원들이 어디갔지?,,,
지들끼리 뭔가 이야기를 하고 있었고,,,
이곳에 들린날이 얼마되지 않아서인지,
실적이 저조하다(?),,, 분발해야 할듯 하다,,,
$40달러 밖에 안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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