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ll up 커피

요즘, 커피를 많이 먹는다,,,

열흘정도 전부터,,, Tim Hortons에서 Roll up을 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작년부터, 커피 값도 좀 아끼려고 했는지,,, 아니면,,,

커피를 너무 많이 먹어서, 몸에 이상을 주는것은 아닌지,,,

여러모로, 약간의 조절이 필요해서,,, TimHortons커피를 자제 하고 있는 중이었는데,,,

또 다시, 집중적으로 사먹기 시작을 하고 있는 중이다,,,

Roll up때문에 말이다,

 

아직까지는, Roll up에 그리 재미를 못 봤다,,,

고작, 도너츠와 커피만 당첨 될 뿐,,,5개중 1개꼴로 커피는 당첨이 되는 듯 하다,,,

 

그래도, Roll up할때의 커피 맛이 더 좋은듯,,,,

아마도, 자동차가 나에게 올것만 같아서인지,,,

커피 맛은 평상시보다, 맛이 훨 좋다,,,

 

아무튼, Tim Hortons을 지나가야만 하루의 시간을 다 소비하는 듯,,,

그래야, 나에게 닥쳐올, 스쳐 지나가는 작은 행운마져도 

놓치지 않았다고,,,

일상에게, 자랑을 해야만이, 될것 같아서,,,그래서,,

이렇게, 열심히, 커피를 마신다,,,

 

일상의 지루함이 이렇게,,,,커피 마시는 재미로 지나 간다,,,,

 

 

 

Roll up을 하기전에 사진을 한번 찍어 봤다,,,

이때 까진 커피 맛이 웬지 좋다,,,

그러나,,,Roll up을 한후, 아무것도 안되었을 땐, 커피맛이 틀려진다,,, 맛이 없어지는,,,

그래서, 나는 커피를 거의 다 마신후,,,Roll up을 까 버리지만,,,

강욱이엄마는 좀 성급하다,,,

한모금 마신 후에 바로 Roll up을 해버린다,,,

 

 

이틀 동안 먹은 커피들,,,,

앞줄, 맨 왼쪽에 있는 컵에, 가장 윗부분으로 play again이라는 글씨가 작고 희미하게 보인다,,,

'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