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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중순을 넘어가 버렸다,,,
초여름에 따가운 햇빛은 보이지 않은채 여전히, 아보츠포드는 늦봄을 보여주는 날씨다,,,
지난주도 이전과 같았다,,,
하루정도 햇빛이 나오고, 나머지는 구름끼고, 비가 잠깐 내리는 그런 날에 연속이다,,,
사스퀘쳔 주, 마니토바 주 보다도 기온이 낮을 정도로, 밴쿠버 지역은 아직 여름으로 들어가지 못한채, 언젠가 부터 시작된 이상기온에 날씨와 변덕은 올 여름도 어김없이 작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캐나다 캘거리 밑으로 죽 내려가면 있는 미쿸에 옐로스톤 국립공원은 홍수가 나서 난리라고 한다,,, 공원 안으로 들어가는 도로들이 무너져 버려서, 이번 가을 전까지는 open을 하지 않을거라고 한다,,, 그 만큼 지금 북미 서부 지역은 이상기온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정말, 갈수록 혼란이다,,,
인플레이션, 전쟁, 이상기온으로, 지금 세상은 일반 다중들이 일상을 보내기에는 너무 힘든 나날이지 않나, 한다,,,
한국은 여기에다 엎친데 덥친격으로 남북한이 서로 미사일을 주고 받는 상황을 제어 하지 못하고, 억지력 강화라는 한반도 긴장 조성이 더 해져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주는 팽창 할것이고,,,
일상은 순리대로 아래로 부터 진보 할것이니, 개 돼지가 되지 않으려는 절반에 한국민들은 화이팅 하시길 바라는 마음이다,,,
2주만에 소원이와 우체통을 열어 봤다,,,
오느른, 마일로 1살 생일 이였다,,,
어제는 족발을 주었고, 오느을 아침은 사료에다 닭가슴 살을 주었다,,,
좋아하는 비스켓 한개를 꽃아서, 말이다,,,
저녁때는 소고기 늦간살을 먹었고,,,
엇그제 금요일, 써리에서 지인분들과 맥주 한잔을 하고서,
얻어 온 김치,
2일만에 다 먹어 버렸다,,,,
일요일, 오느른 가드닝을 했다,,,
여전히, 잘 자라고 있는 민들레와 잡초들을 뽑았고, 잔디를 깍았고,,,
나무에게도 거름도 덮어 주었다,,,
예전에는 잡초 제거를 위해, 약품을 뿌렸으나,
그것도 일시적이고, 요즘은 가위로 열심히 뽑고 있다,,
진한 초록에 잔디색은
마일로가 만들어 낸 것이고,,,
아직까지, 꽃을 살리고 있다,,,
어디에선가 날라온 씨앗이 잔듸에서 이렇게 자라고 있고,
고민이다, 잘라 버려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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