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까지, 늦봄처럼 선선했던 초여름에 날씨가 오늘은 뭔가 다를것이라는 징조를 보여준다,,,
늦봄이 아니고, 초여름이 맞다는 징조, 말이다,,,
본격적인 여름으로 들어가기 위한 약간에 몸부림 같은 징조 랄까?,,, 이제, 진짜 여름이 시작될듯 하다,,,
오늘 Global News는 토요일 부터 갑자기 hot 한 여름을 보여줄거라고 일기예보는 말을 한다,,, 처음으로 연속적인 몇일간에 더위를 줄거고, 올 여름도 hot 할거고, 그래서 쿨링 쉼터를 준비 중이라고 한다,,,
그래도, 더위가 작년만 할가?,,, 작년은 기록에 연속이였고,,,
처음으로 찾아온 이 좋은 여름 날씨에, 소원이는 파이날 시험을 오늘로써 다 마쳤다,,,
내일이 10학년이 마지막 수업 날이자 여름방학으로 들어가기 위한 학교 출근 마지막 날,,, 그래서, 내일은 엘리사와 슬러시 사먹으로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걸어 가기로 했고, 엘리사 집에 들려서 잠깐 놀거라고 한다,,,
슬러쉬 먹으러 가는길이 멀다,,,
학교에서 부터 걸어 가려면 못해도 25분은 걸어 가야하고, 또 슬러쉬 가게에서 엘리사 집까지 걸어가려면 20분은 걸어가야 한다,,, 어디냐면, Old Clayburn Rd.와 Immel st.에 있는 Lower Ten Oks 라는 작은 몰에 있다,,, 슬러쉬때문에 운동을 해야하는 고난에 길이지만, 친구와 걸어가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기에 좋아하는 듯 하다,,,
끊으로 연결된 시간에 연속성은 정말 빠르다, 소원이가 벌써 11학년으로 들어간다니,,,
secondary에서 가장 중요한 11학년만 잘 이루어 내면, 12학년 1학기는 잘 마무리 될것이고, 그러면 원하는 것을 해 낼수 있지 않을까, 한다,,, 아, 소원이 10학년 honour math 점수는 미들A 턱걸이로 마무리 되었다,,,, 초반에 힘들어서 간신히 로우A 맞을줄 알았는데, 어떠한 튜터링도 없이 혼자에 힘으로 해 냈다,,, 정말, 잘했다,,,
이 좋은 여름 시작에 강민이는 집에 갇혀 있어야 하고,,,
이런 주말에 강욱이는 고등학교 친구들과 1년에 한번 있는 정기 캠핑을 간다고 한다,,, 작년에도, 강욱이 캠핑갈때는 날씨가 좋았던것 같은데, 올해도 어김없이 날씨가 받쳐 주고 있다,,,
그런데, 이 이상기온에 날씨도 강욱이에 캠핑을 막을수 없었는데,,,
엉뚱한 다른 요인으로 인해 이번 주말에 가기로 한 Kamloops 캠핑을 못갈뻔 했다,,, 2박3일에 일정인데, 3일전에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한것이다,,,
이틀전에, 한집에서 지내는 강민이가 목 감기가 왔기 때문이다,,,
목감기 하면, 2년을 넘게 우릴 괴롭힌 바로 그 놈 그분(?)인데,,, 혹시, 강민이에게 그 놈이 찾아오지 않았나? 하는 두려움이 엄습해 왔던 것이다,,, 그러나, 안티젠 검사를 해 보니, 다행히 아니였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증상이 없고 해서,,,
어찌되었든, 내일 강욱이는 아보츠포드 집으로 이런저런 장비를 챙겨서 캠핑을 떠날것 같다,,,
6/23일, Global News,,,
https://globalnews.ca/bc/program/global-news-hour-at-6-bc
오랜만에, 여름철 일기예보가 정상적인 온도 그래프를 보여주고 있다,,,
위니펙쪽은 춥고, 밴쿠버 쪽은 더운,,,
이번 주말 일요일 있을 BC 주 주요 도시의 기온,,,
소원이,,,
어제, 즐겁게 나오는 모습을 찍어 봤다,,,
파이날 시험을 잘 봤다는 증거는 아니고,
마일로를 보고 웃는 모습이다,,,
'dairy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캔슬,,, (0) 2022.07.06 stanley park seawall path,,, (0) 2022.06.29 절반에 한국민은 우주로 갔다,,, (0) 2022.06.22 6/19일,,, (0) 2022.06.20 파더스 데이,,, (0) 2022.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