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2,,,

다운타운에 있는 숙소에서 나와 목포 외곽으로 빠졌다,,, 

 

먼저, 목포중앙시장으로 들어갔다,,,

그 동네를 알려면 시장을 둘러봐야 하는 법,,, 그래야, 꼭 뭔가 도시를 둘러 봤다는 나름에 느낌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일단 전통시장 여기저기를 한바퀴 둘러 봤다,,, 나름, 구경하는 재미가 상당하다, 캐나다에서 쓸 몇가지 물건들을 구입했고, 아침겸 점심도 여기 중앙시장 안에서 해결했다,,, 

 

중앙시장으로 들어간 두번째 주된 이유가 있다,,, 시장에서 구입한 고추가루와 시골 이모님이 주신 고추가루 근수를 나누고자 해서이다,,, 그러나,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시장 방앗간은 문을 닫아 버렸다,,, 일요일 이라서, 말이다,,, 

 

가장 중요했던 먹거리를 해결 한 후, 목포에 온 세번째 목적지라 할수 있는 목포해상케이블카를 타고자 북항 스테이션으로 향했다,,, 목포해상케이블카는 목포에 오며는 한번은 꼭 타 볼만한 곳이다,,, 

 

해상케이블카는 세군데의 탑승건물이 있었다,,,

우리는 북항스테이션에서 탑승한 다음, 중간 지점에 있는 유달산스테이션에서 내려서 목포를 내려다 봤다,,, 탑승건물 옥상에서 멋있게 보이는 유달산 정자까지 걸어 올라가고 싶었고,,, 강욱이도 올라가고 싶은 충동을 보인다,,, 그러나, 사진만 찍는것으로 만족하고,,, 다시, 탑승후 고하도탑승건물까지내려갔다,,, 

 

고하도에서 내려 해상 트레일을 계획 했었다,,, 그러나, 게으른 우리들은 항상 그렇듯이, 트레일은 시간이 없는 관계로 걷지 않았고,  그냥 리턴해서 북항스테이션으로 다시 돌아왔다,,,  

 

 

 

목포 중앙시장,,, 

사람들이 많이 북적 거렸고, 전반적인 가격들이 생각보다 저렴했다,,, 

저 콩물을 한사발 들이키고 싶었고,,, 

 

 

중앙시장에서,,,

순대와 라면, 김밥, 튀김 등등을 사 먹었다,,, 

맛은 그냥 그랬지만, 친절했고,,, 

 

 

목포 해상케이블카 북항 스테이션,,, 

주차장도 넓었고, 편의시설이 잘 되어 있었다,,, 

 

 

탑승권 티켓을 발권하는 장소,

단촐하니 깔끔했다,,, 

강민이가 나에게 한소리 들어서인지, 조용히 앉아 있다,,, 

 

 

북항 스테이션 주차장에서,

목포 유달산이 보인다,,, 

 

 

목포 해상 케이블카 북항 탑승건물,,, 

 

탑승건물에 있었던 그림,,,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과 글씨 "독도",,, 목포 답다,,, 

 

 

 

 

우리도, 처음 가본 목포에 반해 버렸다,,, 

 

 

목포, 전반적으로 높은 콘크리트 아파트 건물이 없어서 좋다,,,

그래서, 정겨워 보인다,,, 

 

유달산 스테이션,,, 

하얀색 케이블카는 바닥이 보이는 투명이다, 조금더 가격이 나가고,,, 

우리는 무서워서 안보이는 빨간색을,,, 

 

 

유달산 탑승건물에서,,,

조형물,,, 

 

 

 

 

유달산 탑승건물 옥상,,, 

 

 

옥상에서,,, 

 

 

 

유달산,,, 

유달산 탑승 건물에서 바라본,,, 

 

 

유달산 탑승 건물 내부,,, 

 

 

 

케이블카 탑 최고점,,,

정말, 높은 탑이였다,,, 

 

넘어 가는 순간은 생각보다 아찔,,, 

 

스릴은 출렁다리 보다 케이블카들이 더 만점인듯 하다,,, 

 

 

반대편 끝지점,,,

해상 케이블카 고하도 탑승 건물이 보인다,,, 

 

 

목포에서 나와

전라북도로 올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