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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초중반, 이곳은 haze 현상이 있었다,,,
아직, 레인쿠버로 들어가기에는 좀 이른것인지 요즘 촘처럼 비가 오지 않고 있다,,,
적어도, 9월에는 비가 올거라는 징조를 보여줘야 하고, 가끔은 와야 되는 시기인데, 어째 이번 9월은 좀 그렇다,,, 10월은 큰 비도 제법 내려야 하고,,, 11월 부터는 추적추적한 비가 자주와야되는 본격적인 겨울철 레인쿠버로 들어가야 하는데, 말이다,,,
여전히, 미쿸 '워싱턴'주에서 불어오는 산불연기와 Hope, 그리고 Manning Park에서 불어오는 산불연기는 메트로 밴쿠버와 아보츠포드 공기를 뿌옇게 만들고 있다,,, 아마도, 일주일은 그러지 않았나, 한다,,,
지금도, 살짝 뿌옇고,,,
그래도, 어제와 오늘은 연기가 좀 걷혔다,,,
걷힌 연기와 날씨가 서로 조화를 이루려고 하는지는 몰라도, 갑작스럽게 맞이한 이번 long weekend에는 많은 사람들이 주변이나 미쿸을 돌아 다니지 않을까? 한다,,,
오늘은 9/17일 토요일,,,
예기치 않게 맞이한 갑작스러운 롱 위크엔드에 첫날이기도 하다,,,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2세에 추모애도 문제때문에, 발생한 long weekend 이다,,, 그러니까, 충실한 영연방국가인 캐나다에서는 월요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을 했고, 놀기로 하였다,,, 물론, 임시 공휴일이고 강제성은 아니다보니, 각 주정부에서는 나름에 조치를 이행 할것이지만, 최소한에 연방 공무원들은 일을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방차원에서 진행을 하는 공휴일이다보니, 대부분에 주정부는 이를 따를 것이고, BC 주정부에서도 이에 똑같이 이행을 한다고 한다,,, 물론, 민간차원에서는 선택에 문제에 휴일이다,,,
일단, BC주정부와 연방관련 직종들은 일을 하지 않는 것이고, 일을 하더라도 오버타임에 임금을 받게 되는 날이다,,, 암튼, 적지 않는 인원과 세금 지출이 일어날터인데, 임금을 더 받거나 놀게 되어서 우리에겐 좋은 일이다,,,
놀아서 더 좋아하는 사람이 내 주변에 있다,,, 바로, 소원이다,,, 나도 그렇고,,,
그리고, 우리는 오늘,,,
언제 내릴지 모르는 레인쿠버에 비, 그 비가오기 전에 오랜만에 가제보에서 고기를 궈 먹었다,,,
그나저나, 이놈에 다음 블로그가 티스토리로 옮겨져다,,,
9/30일 이후로는 다음 블로그가 없어지고, 그 이전까지 옮겨야 된다고 해서, 오늘 실행을 해 봤는데,,,, 이제, 막 옮겨져서 여러정황은 잘 파악이 되고 있지는 않지만, 뭔가 불안함이 밀려오는 것은 사실이다,,, 설마, 카카오가 망하진 않겠지, 망하더라도 블로그 부분은 네이버가 인수했으면 한다,,,
네이버로 일일이 옮겨야 되나,,, 약간에 걱정이 앞선다,,,
1번 Hwy. Hope 산불,,,
영상사진 캡쳐 주소는 https://blog.naver.com/versimusan/222871949535
이 연기가 바람에 의해 '프레져벨리'와 '메트로 밴쿠버'로 들이 닥쳤
haze 현상을 만들었다,,,
배추금치,,,
랭리 한남마트에서 배추을 세일하길래 김치을 한박스 담궈 봤다,,,
아니, 금치를 담궜다,,,
1박스에 50달러 까지 했었던 가격, 주말세일 39달러에 팔길래 구입을 했는데,
역시나, 상태가 좋지 않았다,,,
오랜만인데 그래도, 금치 담그는 실력은 늘어가고 있는지,
생각보다 맛이 있었고, 짜지도 않았다,,,
영어실력이 늘어가야 하는데,
여전히 엉뚱한것들만 늘어나고 있으니, 한숨만 나오고,,,
9/12일, 소원이 맥북 에어가 택배로 도착을 했다,,,
2년동안 크롬북으로 썼는데, 많이 업그레이드 되었다,,,
이미 박스는 한번 뜯었고,,,
$1,700 달러정도 하는 맥북을 마일로가 먼저 시식하려고 한다,,,
11학년 시작을 별탈 없이 잘 다니고 있다,,,
사이언스 책이 무거워 들고 다닌다,,,
9/17, 삼겹살 굽기,,,
오늘은 삼겹살 불꽃쇼를 하지 않으려고, 그릴에다 알루미늄 호일을 깔았다,,,
성공적이였고,,,,
우드스토브,,,
이번 한국에서 한번 사용하고 가져온 2만오천원 짜리 우드스토브,
화력이 좋긴 하다,,,
이것도 저렴하다보니, 얇아서 약해 보이고,,,
저 동그란 구멍 뚫린판이 무슨 용도로 쓰이는지 궁금하다,,,
고기 구워먹는 것은 아닌것 같은데, 삼겹살 두점을 올려 봤다,,, 그러나, 붙어 버렸고,,,
그냥 받침대 용도 같다,,,
우리처럼 작은 가제보에서는 적당한 사이즈 인듯,,,
올초 인터넷으로 구입한 백패킹용 3만오천원 짜리 보다 두배 이상은 크다,,,
이번 한국 trip에서 가져온 처음처럼을 오랜만에 먹었다,,,
정말, 아껴서 먹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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