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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볼일 없는 나에 일상은 그럭저럭 돌아가는 것 같은데, 주변 환경은 별로다,,,,
여전히, BC주가 건조하다,,,
비가 오질 않고 있다,,,
오죽하면, 메트로 밴쿠버에서 한인들이 제일 많이 거주한다는 코퀴틀람 뒷산에서도 불이 날 정도이니, 말이다,,, 그래서, 아직까지도 메트로 밴쿠버 지역은 공기가 탁하다,,, 언제 또다시 공기가 좋아질지는 모르겠단다,,, 이렇게 굳어지면 안되는데, 큰일이다,,, 공기 하나 믿고 여기서 사는데, 말이다,,,
아보츠포드가 속해 있는 프레져벨리 지역은 아침엔 안개까지 끼니 더 탁한 모습을 보여준다,,, .
이제, 캐나다 BC주에 공기가 좋다는 말은 옛날 말이 뒤어 버린 듯,,, 인간이 만들어 낸 욕망에 부산물 중 하나인, 이놈에 이상기온 때문에, 말이다,,,
역시, 인간에 욕망은 무섭다,,, 이 욕망이 건전하게(?) 발전하길 바랄 뿐이고,,,
아이들,,,
아이들이 추수감사절 연휴인 일요일에 집으로 온다고 한다,,,
그래서, 가장 작은 사이즈 터키 한마리 사다 놨는데, 닭보다 훨씬 크다,,, 15달러 였던것 같은데, 이번에는 작년 보다는 더 잘 구울수 있을 듯 하다,,,
소원이는 지난 썸머스쿨때 받았던 바이올로지 성적이 좋지 않아서, 다시 들을 생각을 하고 있고, 그외 수학과 영어는 별 탈없이 진행이 되는 듯 하다,,, 몇 친구들과는 이야기하고 다니는것 같고,,,
강민이는 하는 일들이 잘 풀리고 있다,,,
새로운 디그리 과정도 잘 진행이 되는 듯해서, 벌써 내년 여름에 있을 코업 과정도 이미 하기로 되어있고,,, 새로 잡은 아르바이트도 잘 다니고 있는 듯 하다,,,
강욱이는 몇군데 기다리고 있는 중이고, 잘 풀리길 바랄 뿐이다,,,
단상,,,
내 가족들이 살고 있는 한국이 불안하다,,, 여러모로, 말이다,,,
이미 경제적 불안감은 예견 되어졌고, 결국 나타나고 있지만,,, 요즘은, 한반도와 그 주변에 군사적 긴장감이 함께 동반하고 있어서 한국이 너무 불안한 상태에 있다,,,
불안함과 긴장감을 벗어나려면, 뭔가 해야 한다,,,
기대하지는 않지만, 현 집권세력의 새로운 통찰력이 필요하다,,, 정치와 경제, 군사문제는 서로 연결되어 있는것을 모르는 것인지, 아니면, 알면서도 저러는 것인지, 요즘, 나로서는 한국에 집권세력이 무얼 어떻게 하려는지 정말, 궁금하다,,,
그러니까, 경제적 불안감은 둘째치고, 군사적으로 한반도가 너무 긴장이 되어 있다는 것이다,,,
한반도는 어떤 형태와 상황이든간에 불안해서 좋을건 하나도 없다,,, 이웃 나라들만 좋아질뿐이라는, 나름에 생각을 가져본다,,,
여기, 캐나다 뉴스에서 긴장된 한반도가 불안하다고, 주요 해외 뉴스로 나올 정도여서 하는, 말이다,,,
정치와 경제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진리를 무시하는 한 사람 때문에 나라가 시끄럽고, 한반도가 불안해, 해외에서 걱정을 해주는 판국이다,,,
왜, 그럴까?,,,
어쩌다 되어서? 철학과 전망이 없는 협소한 생각으로 한 국가를 어떻게 해 보겠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서?,,, 아니면, 그 문제를 여전히 모른다는것이 더더욱 큰 문제라서?,,, 기본 역량이 문제라서?,,, 왜, 그럴까?,,,
암튼 지금, 한반도가 너무 긴장이 되어 있고, 이 긴장감은 어려운 한국경제를 더더욱 수렁으로 빠뜨리고 있다,,, 모두가, 일반 다중이 지금까지 어렵게 쌓아온 한국이다, 제발 한순간에 무너뜨리지 말아라!,,,
엇그제는,
랭리에 있는 지인분들과 맥주 한잔했다,,,
생일을 맞이한 분이 있어서,,,
소원이는 별 일 없이 학교를 잘 다니는 듯 하다,,,
11월 중순에 운전면허 필기시험,
L 날리지 테스트를 예약했고,,,
점수 통과하자마자 11월중순 부터는 내가 가르칠 것이다,,,
그러면, 내년 1월 부터는 내가 옆에 탄채로 직접 운전을 해서 학교에 출근을,,,
1년후엔 혼자서 운전을 하고, 학교에 갈수 있다,,,
그러면, 나에 임무는 끝,,,
소원이 운전면허 knowledge 필기시험 접수,,,
시험시간은 45분동안 컴퓨터로,
50개 질문중에서 40개(80점)를 맞아야 통과,,,
추수감사절에 쓰일 터키,,,
이번에는 제대로 해볼 생각이다,,,
폼나고 맛있게,
10/6일 Global News,,,
건조 단계가,
심각한 단계에 있는 메트로 밴쿠버와 프레져벨리 지역,,,,
https://globalnews.ca/bc/program/global-news-hour-at-6-bc
올해는 정말, 이상하다,,,
15년을 아보츠포드에 살고 있는 나로서도 처음이다,,,
이렇게, 9월과 10월에 비구경 하기 힘든것은, 둘째치고, 공기도 탁하고 건조하고,,,
9월 메트로밴쿠버 지역의 평년 강수량에 14% 밖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밴쿠버섬에서 제일 큰 도시 빅토리아는 더 심각하고,,,,
선샤인코스트 연안 지역은
아에 밖에서 쓰는 모든 물을 금지 시켜다,
메트로 밴쿠버 지역은
10월말까지 물주는 여름철 룰을 더 연장했다고 한다,,,,
긴장감,,,
어제와 오늘 Global News에서 자주 나왔던, 한반도 긴장문제,,,
지난 코로나 초반, 한국에 코로나 대처 능력에 탄복한 뉴스기사들이 나온 후,
정말 오랜만에 한국관련 뉴스가 나왔다,,,
북한이 미사일 쏘고, 한국도 대응으로 쏘고, 한국과 미쿸, 일본은 동해에서 항공모함 전단을 전개하는 등,
한반도가 너무 긴장 국면에 있다고 이곳에서 하루종일 보도한다,,,
캐나다 처럼 천연자원이 없어 수출로만 먹고사는 한국경제가
이 한반도 긴장국면과 어려운 국내외 경제상황속에서 제대로 돌아갈지 모르겠다,,,
정치와 경제는 서로 연결된 정도가 아니라, 아주 밀접한 관계인데,,,
그러니까, 한국에 통령과 집권세력이 이런데 그 누가 한국경제에 그 무엇을 투자 할것이고, 신용도를 줄수 있느냐? 말이다,,, 이용을 해 먹거나, 비웃음만을 줄 뿐이다,,,
그러니까,
일상에 돌아가는 모든 문제, 특히 경제문제는 보여지는 요인도 크지만, 심리적 요인에 의해 더 크게 작용 할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한 것들이 현실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말이다,,,
미사일로 건물이 무너질수도 있는데 아파트 값이 오를일이 뭐가 있을까?,
그리고, 그 누가 투자를 할까?, 하는 문제라는 것이다,,,
무엇보다 지금, 한국 현실경제 상황은 더 않좋다,,,
IMF이후 중국과는 처음으로 6개월이상 무역수지 적자가 나고,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최소한 중국과는 흑자가 나야지,,,
가뜩이나 물가상승, 환율폭락, 그리고 고금리로 힘들어 죽겠는데, 말이다,,,
정신들 차리길 바라는 마음 뿐,,,
기사 출저,
https://globalnews.ca/news/9173585/north-korea-missile-south-korea-and-japan-milita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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