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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부터, 바람,,,dairy/일상 2022. 11. 8. 15:01
지난 시절에 변화는
아래로 부터 이루어 졌는데,,,
이번 사태는
위로 부터 먼저 시작이 될듯 하다,,,
그건 그렇고,
어제부터, 아보츠포드에는 바람이 많이 불고 있다,,,
오늘은,
그 바람이 최정점에 이르려고 하는지,
작은 백야드 가재보 의자와 쿠션이 날라가 버렸다,,,
짧은 거리로 날라 갔지만,
가슴을 움찔하게 한다,,,
지난 일기예보 부터,
올 겨울은 추울거라고 말은 했지만, 엇그제까지도 가을이였던 날씨가
갑자기 이렇게 변할줄은 정말 몰랐다,,,
아주 심한 바람이 불어대껴서 춥기까지 하다,,,
올해는, 겨울이 빨리 올듯 하다,,,
모든 물가는 올랐고, 어디 움직이기가 그런데,
겨울이 빨리 오면 뭐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
바람,,,
저녁이 되어도, 낮아 불었던 거센 바람이 멈추지 않는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밖으로 나가 봤다,,,
일단, 쿠션들은 가라지에 옮겨 놓았고,
개재보 기둥과 의자들을 dog 리쉬 체인으로 한 묶음으로 만들어 버렸다,,,
쓰러지거나 쿠션이 날아가지 못하도록,,,
마일로는 이틀째 풍선과 싸움 중,,,
풍선에 살랑거림에 여전히 경계를 풀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마일로에게는
새로운 경계 대상 이라고 할수 있을 듯 하다,,,
소원이는
학교생활을 그런대로 잘 하고 있고,,,
지난, 금요일에는 KEY 클럽 모임이 있었서,
조금 늦게 현관문을 박차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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