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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쪽팔림,,,dairy/일상 2022. 11. 13. 15:55
11월이 지나가고 깊어 간다,,,
십일월 초반 바람이 불고 춥길래, 올 겨울은 예상보다 빨리 눈이 올줄 알았다,,,
적어도 이번주에는 말이다,,,
무엇보다, 일기예보도 그렇게 예측을 했고,,, 느껴지는 추위와 하늘을 보니 그렇게 생각을 할수 밖에 없었다,,,
아니었다,,, 11월이 이렇게 깊어가는데, 눈싸라기 하나 안보인다,,,
그래도, 밴쿠버 안쪽 일부지역에서 잠깐 이지만 눈이 좀 왔다,,, 암튼, 지금 분위기 상 예년처럼 당분간 눈이 없을 듯 하다,,,
그래도, 올 겨울은 추울거라고 눈이 많이 올거라고 했기에 12월은 눈이 올것이라 본다,,,
지난번 잠깐 내린 밴쿠버 눈 때문인지, 이미 밴쿠버 산간에 있는 싸이프러스는 스키장을 오픈했다고 한다, 싸이프러스에 눈을 보니, 올해 밴쿠버 지역에 스키장에는 사람들로 붐빌 듯 하다,,,
우리도, 이번 겨울방학과 연말에 매닝팍을 가려고 지난달에 예약을 해 보려고 웹사이트를 끼웃 거렸다,,,
이미 방들은 다 나가 버렸고, 한두개 남아 있는 방들과 캐빈은 너무 비싸, 일단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중간 중간 웹사이트를 클릭하며 캔슬 되어진 원하는 캐빈을 기다리고 있는 중인데, 나올지 모르겠다,,,
한국은 요즘 심상치 않다,,,
아니, 심상치 않게 흘러가야만 한국은 정상 이거나 정상으로 갈수 있는 상황, 말이다,,,
왜냐면, 비정상적인 국가가 정상으로 다시 돌아 가려면 심상치 않은 움직임이 있어야 하기에 그렇다,,, 물론 내 생각이지만, 말이다,,, 암튼, 이렇게 심상치 않게 가야 그나마, 다시 선진국 대열에 한국은 들어 갈수가 있다,,,
그러니까, 국가 시스템 복귀가 다시 이루어 져야 한다는 것이다,,, 앞으로 더 심화될 국가부재의 쪽팔림과 각자 도생의 길에서 살아 남으려면, 말이다,,,
한국이, 그 누구 때문에 단 몇개월만에 이렇게 국가부재와 쪽팔림에 대명사가 되었는데,,, 항상 주인공이고 싶어 하는 그 누구는 쪽팔리게 또 어딜 간다고 한다,,, 형식적으로는 그럴수 있겠지만, 내용적으로는 꼬봉 노릇을 하고 있는데, 말이다,,, 무엇보다, 인정해 주지 않는데, 가면 뭐 하냐, 하는 생각이 든다,,, 나라면 그 시간에 내부 수습에 힘을 쏟아 내지 않을까, 한다,,,
솔직히, 가는 곳 마다 대우을 해 주지 않기에 이미, 보이지 않는 쪽팔림에 노출이 되어 있고, 그렇게 쪽팔림에 대명사로 낙인 찍혀 버렸다,,, 그걸 본인과 그 주변이 알아야 하는데,,,
이 쪽팔림을 되 돌릴수 있는 건, 위로 부터의 변화와 한국민 스스로에 변화력 밖에 없다,,, 어쩌면, 아래로 부터의 변화가 점차 일어 날것 같기도 하고, 암튼, 동시에 이루어 져야 하지 않을까? 한다,,,
소원이,,,
11월9일, 수요일,,,
11월11일 금요일은 리멤버런스 데이, 세레모니를 하기위해, 검은 옷을 입고 들어간다,,,
보통은 그 전날 1일에 하는데,
10일 목요일은 한달에 한번있는 non instruction day no school
마일로,,,
요즘 너무 잘먹여서 일까, 살이 쪘다,,,
옆집 제이슨 dog들과 한판 붙을 상황을 대비해서 좀 좋은 것들을 주어서 일까,
암튼, 예전과는 다르게 살이 많이 쪘다,,,
한국 단감을 한번 주었는데, 잘 먹길래 또 줘 봤다,,,
맛있다는 것을 알았는지, 어디에다 숨키고자 경계를 하는 모습이다,,,
11월 초반 소원이 생일,,,
몇일전에는 소원이 생일 선물을 주려고 밴쿠버에서 강민이가 왔다,,,
강욱이는 30달러사 넘는 물병을 선물로 줬고,
우리는 에어팟을,
강민이는 Tna 옷을 선물로,,,
2차로 연어와 하나 남은 처음처럼 소주를 먹었다,,,
연어는 일주일 동안 얼린 코스트코 연어,,,
코스코 연어는 일주일 이상 정도 얼려 먹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면 안되고,,,
오랜만에 먹어서 일까, 일주일을 얼려서 일까,
예전만큼 맛이 나질 않는다,,,
밴쿠버 콘도에서의 생활에 여전히 기분이 좋은가 보다,,,
뭔가 기분 좋은 일이 있긴 있다,,, 말하긴 그렇고,,,
다음날, 밴쿠버로 돌아가는 날,
이것저것 물건들을 챙겨 줬다,,,
잔치는 그 전전날에 했고,
다다음날, 생일 미역국과 케익를,,,
파파이스 치킨이 먹고 싶다고 해서, 사왔는데,
너무 짜서 먹기가 힘들었다,,,
11학년, 만 16세가 되었다,,,
이번주는 운전면허 필기 시험도 있고,,,
늦은 생일이라,
지난주에 봤어야 했는데, 어찌어찌 그렇게 날리지 테스트 예약이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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