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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ingham으로,,,trip/usa 2011. 3. 18. 15:12
3개월만에, 미국 국경을 넘어 갔다,,,
조카 아이들 Green paper 방문 티켓도 되돌려 줄겸,,,
워싱턴주 Bellingham으로 잠깐, 쇼핑겸 나들이를 다녀온것이다,.
날씨가 좋아다, 안좋았다,,,오락가락 하는 날씨 였지만,,,
봄이라 그런지,,, 그런대로 돌아 다닐만 했다,,,
계획은 그런대로 있었다,,,
쇼핑몰에서 물건좀 사구,,, 근처,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구,,,
벨링햄 다운타운으로 들어 간 다음,
바닷가쪽에 있는 공원으로 산책을 가는 것이 였다,,,
갑자기 위력이 세워진 바람때문에,,,다운타운과 공원으로 가는 계획은 취소해 버렸다,,
Wendy's에서 햄버거로 늦은, 점심을 때우고 나면 좋아질던 날씨,,, 그러나,
바람은 더 세지더니,,, 구름이 조금씩 몰려 들기 시작을 한다,,,,
결국, 시간은 저녁을 향해가구,,,집으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비가 조금씩 내렸다 그쳤다 반복을 하더니,,
어느새, 아보츠포드 국경에 도착을,,,,,,,,.
,,,미국국경 통과,,,
3개월전, 조카 아이들의 전자여권만으로 국경을 통과 할 당시,
office에 들어가서 받았던, 조카 아이들의 3개월 green티켓이 있어서,,,
이번에는, 차에서 창문만을 내리고,,,이야기를 했다,,.
우리가 먼저, 여권을 내밀며 간단히 이야기를 했더니,,,
아직, 조카들의 Green Ticket의 날짜가 몇칠 남았다고,,, 우리에게 비교적 친절하게 이야기 해준다,,
몇가지 질문에 답을 해준 뒤,,, 여권을 돌려 받고, 창문을 닫은 뒤, 바로 국경을 넘었다,,
이번 미국 국경직원은 인상에 걸 맞게, 시원하고 괜찮았다,,,
바로 아래 사진은, 미국 국경을 넘으면 바로 나오는 장면이다,,,
국경마을 Sumas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썰렁한 분위기를 준다,,,
기름값이 캐나다보다 싸기 때문에,,,
미국쇼핑후, 캐나다로 들어가는 캐나다인들이 마지막으로 기름을 넣는 곳이고 한 듯,,,
아주 작은 마을에 주유소들이 몇군데 있다,,,
가는 길은,,,,,
아보츠포드 국경통과후 546번을 타고 west방향으로 15분정도 가다,,,
539번을타고 20분정도 쭉~ 남쪽으로 내려가면,
I-5도로로 들어가기전, Bellingham 쇼핑몰이 나타난다,,,
이곳은, Best Buy, Costco, Michaels, TJ Maxx, Office Depot, Sears, Target, JcPenney, Wal-mart,,등등,,,
그리구, 음식점들이 있는것 같다,,
벨링행은 밴쿠버 지역에서 미국으로 내려 갈때 처음으로 만나는 큰 도시이구, 쇼핑몰이기도 하다,,,
그래서, 캐나다 BC주 사람들이 잠깐 갔다가 오는 곳인듯,,,,
면세규정은,,,,
미국에서의 물건구입은 당일 갔다 오면, 모든 제품에 세금이 부과 되고,,
24시간 이상 체류할 경우, 1인당 50달러까지는,
48시간 이상 체류할 경우, 1인당 400달러까지는,,
일주일 이상 체류할 경우, 750달러까지는 세금이 부과 되질 않고,,,
나머지 초과금액은 세금을 내야 한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하루 당일 100달러 미만은 세금을 부과하지 않는 듯하다,,
액수가 소액이다 보니 귀찮아서,,, 안하는 듯,,,
이것도 거짓말을 하는것 같으면,,,규정대로 까다롭게 하는것 같고,,
어느정도, 사실대로 이야기 하면은 소액에 대해서는 부과하지 않는 듯,,,하다,,
구입할수 없는 품목을 가져오면, 사실이든 아니든,
규정되로, 압수해 간다,,
,,,shopping mall,,,
539번 도로, Meridian St.주변에 shopping mall들이 들어서 있고,,,
우리가 들린곳은, Best Buy와 Costco 몰 주변이다,,,
좀 더 내려가면은, 좀 더 큰 몰인,, Target, Sears, Old Country Buffet,,등등 있구,,
Best Buy에 DSLR카메라 좀 볼결 들어 갔다,,,
생각보다 물건이 없었구,,, 캐나다 보다 매장전시가 조직적이질 않았다,,
소원이가 게임 박스에 앉더니,,, 나갈 생각을 하지 않는다,,
Costco에도 들어갔다,,,
같은 코스코라도 캐나다보다 물건들이 싸기 때문에,,,
캐나다인들이 이곳 까지 와서 물건을 사가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몇가지만 가격이 좀 저렴할 뿐,,, 큰 차이는 없는 듯하다,,
코스코 안에 있는 작은 놀이집에서 소원이가 나올 생각을 안한다,,
나보고 꼭 들어오라고 해서,,,나도 들어갔는데,,, 나도 나가기 싫었다,,
겨우 달래서,,,강제로 끄집어 냈는데,,,
점심을 먹으로 들어 갔다가,,, 그냥 나와 버렸다,,, 주로,, 태국관련 음식과 sushi 등등,,
옆으로, 국수와 한국관련 음식점도 있었구,,,
결국, 도로로 다시 나와 햄버거 집,,Wendy's로 이동을 했고,,,
비교적 기름기가 적은 치킨버거와 감자을 시켰는데,,,
음료수는 너무 달아서,,,고생좀 했구,,,소원이 몰래 버리려고,,,
햄버거 하나를, 소원이가 저걸 다 먹었다는,,,
중국식 부페집인 듯,,,한국사람들이 제법 가서 먹는 부페가 Old Country 부페로 알고 있는데,,,,
처음에, 이곳이 그곳인줄 알았다,,,이름을 보니, Wonderfull 부페다,,
우리는, 워낙 기름진 중국 음식이 싫어서,,,,
다시, 몰 안으로 들어갔다,,,Michaels에 가서, 좀 살것이 있어서,,,
마이클에서 나와,,기름을 넣기 위해,,,코스코 주유소를 갔는데,,,
이곳이 싸기 때문인지,,,, 줄이 엄청나게 서 있었고,,,
물론, 회원카드가 있어야 주유를 할수가 있다,,
내 앞에 있던, 중국 여자 둘은 기름통 까지 갖고 와서,,,넣는다,,,
아보츠포드 집으로 올라가는 길에,,,광고를 하고 있는 여자가 있길래,,
역시, 아보츠포드 집으로 올라가는 길에,,,
들판에 꽂혀있는 하얀 막대기는 작은 십자가이다,,,
낙태를 반대 하는 상징으로 저렇게, 꽃아 놓는다,,,아마도, 꽃혀 있는 양은 낙태 숫자가 아닐까?,,,
아보츠포드에도, 꽃혀 있었는데,,, 지금은 안보인다,,,
아보츠포드 국경으로 가는 마지막 길인 546번 도로다,,,
이길로 쭉 가면,,,Sumas 마을이 나오고,,, 국경이다,,15분정도 가면,,,
국경 마을인 Sumas이다,,,,
역시, Sumas마을 풍경이다,,,
저 끝이, 캐나다 아보츠포드 Border건물이다,,
캐나다 아보츠포드 국경 Border건물이다,,,
미국쪽 Border에는 차들이 별로 없었는데,,,생각보다 차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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