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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여행6- Florence- Driftwood Shores Resorttrip/usa 2011. 1. 5. 06:29
Sea Lion Caves에서 나와 바로 숙소로 이동을 했다,,,,
생각보다 숙소를 좀, 어렵게 찾았다,,,
지도를 검색할때,,, 그냥, 플로렌스 중심으로 들어가면 있는 거라,,, 착각을 했는지,,,
중심 도로에서 헤메이다,,,아니다 싶어, 약간 외곽으로 다시 나갔다,,
중심가에서 좀 떨어진 Heceta Beach 근처,
101도로에서 Heceta Beach Rd.로 들어 가야만이 찾을 수 있는 곳이었다,,,
자세히, 보니, 101도로에서 들어가는 입구에 커다란 resort 간판이 있었는데,,,
보질 못하구,, 그냥 중심가로 들어간 것이다,,,
Heceta Beach Rd.에서 어둠속을 10분정도 들어가니,,,
멋있는, 그리고,, 입구의 새건물과는 달리, 조금은 오래되어 보이는 큰 건물이 보였다,,,
우리가 하루 묶을, Driftwood Shores Resort,,,
생각보다,, 좋은 곳이었다,,,,
모든 room이 바다를 바라보며,,, 파도소리를 들을수 있는,,,,
off시즌이라서 가격도 저렴하구,,, 무엇보다, manager할인을 받고 나니,,,
부담없는 가격으로,,, 입성를 하는 성과로,,, 하루밤을 즐길수 있었던 듯 하다,,,,
수영장은, 새로 리모델링해서,,, 깨끗하구,,, 사람도 없었구,,,
무엇보다,,,resort주변이 조용했구,,, 다른 호텔이나 모텔들과도 떨어져 있어서,,,
조용함속의 시끄러움을 즐길수 있는 장소가 아닌지,,,
정말,,, 침묵의 시간을 사색할수 있을수 있는,,,
그런 좋은 곳이다,,,
다음에 또 오고 싶은 곳중에 하나이다,,,
어차피, 비가오는 이곳,,
오레곤코스트의 날씨에 잘 되었다는 듯이,,
아이들을,,,, 오자마자, 수영장으로 보내놓고,,,
바다를 보며, 캔맥주와 함깨 이런저런 사색에 잠겼다,,, ,,,
정말,,,맛이 주변 환경에 비례하는지,,,
완전 다른맛의 맥주맛을 느껴 보지 않았나,,,생각이든다,,
다음날 아침,,
비는 오질 않는다,,,
정말, 처음이었다,,, 이렇게 멋있는,, 아침을 맞이해 본것은,
어 저녁 맥주한잔 걸치고 잠을 자면,,, 아침이 머리 아플거라 생각을 했지만,,,
커튼이 열어져 있는 큰 거실 창문으로 들어온 바다의 모습은,,,,
머리 아픔을 사라지게 할 정도로,,,
바다의 큰 평온함을 던져 준다,,,,
짐을 정리하고, 밖으로 나갔다,,.
Resort 앞에 펼쳐진 Heceta Beach을 거닐고 싶은 마음에,,,
그 추운 날씨에도,,, 아이들과 함께, 해변을 나갔다,,,
사진 몇장찍고 올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조금은 안타까운,,,
매서운 바람까지 불어서,,,, 좀 역부족이지 않았나, 싶다.
아이들만 없었다면,,,
저 앞에 거닐고 있는 연인들처럼,,, 해변 깊숙이 가고 싶었으니 말이다,,,
숙소앞 비치을 조금 감상하구, 이동을 준비했다,
비도 간혹 소나기가 내릴 뿐,,,
어제 보지 못했던,,, 몇곳을 보고자,,
이동을 하는 순간,,,, 우리의 미니밴이 경고등을 준다,,,,
ABS브레이크에 이상이 생겼다는,,,,
"이런젠장",,,,.
약간의 고민에 빠졌다,,,. 일단 철수하기로 결정을 하기로 하구,,,,
North 방향, Corvallis로 향했다,,,.
,,,Driftwood Shores Resort,,,
사진처럼,,,,들어오자 보이는 건물이 수영장 건물이구,,,
겉에서 보는 건물과 달리 안에 시설들이 깨끗하고,,,
이용하기에 불편이 하나도 없었다,,,
수영장 들어가는 문이다,,,
room 열쇠로 열어야 들어 갈수가 있다,,
한쪽은, 어린아이들이 놀수 있게끔 되어 있구,,,,
다른 한쪽은 pool이 자립잡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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