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월이 시작되었다,,, 

 

지난 1월 중순에 있었던,

일주일 정도에 추위와 눈 말고는 1월하순과 2월에 시작은 따뜻함에 연속이다,,, 

 

일기예보를 보니,

평년보다 4-5도는 높은 기온을 보여주고 있지 않나, 한다,,, 

이미 올 겨울 스키장들은 망해었고, 요즘들어 평일은 문을 닫았다고 하는데,,, 

아마도, 쭉 닫을 듯 하다,,, 

 

짧은 2월이 지나면,

강욱이 엄마와 나는 한국을 방문할 계획이다,,, 

기다려지는 시간인데, 변수들이 발생을 하고 있고,

어찌될지 모르겠다, 잘 되길 바랄 뿐이다,,, 

 

일상에 흐름이 더디게 흘러간다,,,

순식간인 일상이 느리게 느껴진다는 것, 그것은 뭔가 뒤죽박죽이라는 것을 의미함 이다,,,

이 일상에 반복은 지루함을 넘어서 버렸다,,,

그렇다고 너무 어렵게 받아 들일 필요가 없다는 것을,

요즘 들어 더더욱 느껴진다,,, 

 

암튼, 일상은 순간일 뿐이라는 결론이고,,,

내가 할수 있는 말은, 모두들 화이팅 이다라는 것이다,,, 

 

아이들,,, 

소원이는 이제,

세컨더리 고등학교 마지막 학년 2학기를 시작했다, 1/29일에 말이다,,,

우리가 알기로 소원이는 3명정도의 친구와 소통을 하면서 지낸다,,,

그중 알리사와 잘 지내는것 같고, 

문제는 알리사 외에는 다른 친구들 이야기들을 접하기 힘든다는 것이다,,,

고등학교에 마지막, 한국으로 치면 고3이다,,,

작년 11월 하순, 2곳에 대학에다 early 입시 신청을 했었다,

그중 한곳에 1월초에 연락이 왔다, 합격했으니, 5/1일까지 돈내라고, 말이다,,, 

기다리고 있는 한곳에서는 아직, 연락이 없다,,,

이번달 안으로는 결정이 되어 연락이 올텐데, 어찌될지 모르겠다,,,

12학년 1학기 수학점수가 예상보다 좋지 않아서, 말이다,,, 

강민이는 

4월말에 수업이 완전히 끝나고 5월초에 두번째 디그리 졸업을 한다,,,

마지막 학기 학비를 엉뚱한 곳에다 보내 한바탕 소동을 치루고 있는 중이고,,, 

송금 문제가 마무리 되려면 2주나 걸린다고 한다,,, 

강욱이는

로펌회사에 열심히 다니고 있고, 1년후에는 다운타운까지 출근하지 않고

온라인 근무도 할수 있다고 한다,,, 

 

아래 사진들은 

1월중순에서 하순에 있었던 일상들이다,,, 

 

 

히말리야,,, 

아보츠포드 ware st.에 있는 인도 음식점 히말리야를 오랜만에 들렸다,,, 

아보츠포드에 인도사람들이 많아서일까,

여전히, 장사가 잘되는 듯 하다,,, 

 

 

 

대표적인 인도 음식중 하나인 사모사도 보이고, 

소원이가 좋아하는 음식이다,,, 

이렇게 해봐야 짬뽕 두그릇 정도을 조금 넘는 가격이다,,,

암튼, 인도음식은 한국음식 보다도 저렴하다,,, 

 

 

 

한달에 두번정도 들리는 코스트코,,,, 

 

 

 

바나나가 두 다발인것은 아이들에게도 줄려고,,, 

 

 

 

요즘은 가솔린이 이 가격에서 고정된듯,,, 

미쿸과 중동국가들 사이에 긴장이 더 고조되면, 점점 오르지 않을까, 한다,,, 

리터당 $1.39(천삼백원정도)

 

 

 

1월 말쯤에, 노스로드 한인타운을 들렸다,,,

2월초순이 강민이 생일인데, 시간이 없어서 미리 생일 저녁를 하려고, 

이런저런 물건들을 사서 아이들 콘도에 들리기 위해서 갔었다,,, 

둘이 한달정도에 차이로 생일이다,,, 

 

주차하기가 어려워 윗층으로 올라갔다,,, 

2층상가로 서울치과가 확장인전을 한다고 큰 글씨가 붙어있다,,, 

 

 

 

장을 보고서, 아이들 집으로 왔다,,,, 

강민이에 생일상을 위해서 술한잔 거하게 했다,,,, 

케익을 깜박 잊어 버려고, 

 

 

 

의자가 3개짜리 식탁을 구입했는데, 

항상 강욱이는 작은 사이드 의자에 앉는다,,, 

2개도 4개도 아닌, 3개를 구입한것은,,,

아이들이 낱개로 구입을 한것이라 그렇다,,, 콘도가 좁아서 일까, 

암튼, 짠돌이들이다,,, 

 

 

 

맥주가 떨어져서,

몇일전, BC리쿼에 들려 이것저것을 구입했다,,, 

물가가 오른것도 있지만, 

레노베이션을 해서일까? 와일드 캣은 좀더 올랐고,,, 

이제는, 좋아하는 취향으로 찾지 않고, 

어떤것이 저렴하고 세일을 하는지를 보고 구입을 한다,,, 

 

 

 

소주는 비싸도 어쩔수 없이 구입을 한다,,,

소주2병과 가장 저렴하게 세일을 하는 것을 한묵음 들고 나왔다,,,, 

5.6% 알콜, 8캔에 10.99달러이면 많이 저렴한 것이다,,,

물론, 세일을 한 가격이고,,, 

 

 

 

맛은, 

5.6도라 그런지, 약간에 쓴맛이 난다,,, 

한라산과 섞으니 맛나고,,,

암튼, 가격에 비해 괜찮은 맥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