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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한국에 도착하고서 그 다음날,
여동생에 큰딸이 결혼식을 했다,,,
초등시절 2년정도 캐나다에서 우리가 데리고 있었던 조카 아이다,,,
한국에서 괜찮은 외고에 들어갔고,,,
평범하게 결혼을 하는 모습을 보니,
그 당시 함께했던, 우리들에 말들과 행동들이 그리 나쁘지는 않았지 않나, 한다,,,,
오랜만에 와 본 결혼식장 이다,,,
생각했던것 보다 조카 시아버지가 괜찮은 사람이였다,,,
작은 위안이 되었다,,,
조카딸에 아이들이 화동으로 나섰고,,,
그 다음날, 아버님께 들렸다,,,
좋아하시는 소주를 드렸다,,,
한국트립 도착 사흘전에,
여동생 남편, 매제가 하늘나라로 갔다,,,
몇일만 버터 주었어도,,,
납골 장지가 생각보다는 규모가 컸고 수목장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