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문학상 축하,,,

참으로 오랜만에 즐거운 소식이다,,, 

 

절제하며 먹고 있는 소주를 들이키게 한다,,, 

 

한국사회에 두번째 노벨상,,, 

김대중 전 대통령에 노벨 평화상 이후로 24년만에 받은 아시아 여성 최초에 노벨 문학상이다,,, 

 

축하 드린다,,, 

한국민들은 특히 그 찍들은 감사하게 생각해야 된다,,, 

물론, 이건 나만에 생각일 것이고,,, 

 

 

 

 

 

책을 잘 읽지 않는 나,,,

그럼에도 '한강'책은 다 읽었을 정도로 훌룡하고 괜찮은 작가이다,,,  

심지어 두권씩 있는 책들도 있으니, 말이다,,,

개인적으로는 '소년이 온다'와  '채식주의자' 그리고, '그대의 차가운 손'과 '검은사슴'은 

가히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작품 세계가 감성적으로 섬세하다, 특히, '그대의 차가운 손'은 충격과 감성이 동시에 다가온 책 이였다,,, 

한강 소설에 특징이라고도 할수 있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인간의 어둠이 빛으로 나아 가고자 하는 부분은 뭐 랄까?

일반사람은 표현하기 힘들 정도이다,,, 

 

 

신체와 영혼의 혁신가,,, 

자본주의가 발전 할수록, 

모순이 폭발 할수록 이 둘은 분리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려 주었고,,, 

이것을 

현실 문학적 감성으로 표현한 부분이,

노벨 문학상을 받게 하지 않았나, 하는 개인적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