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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내소사,,,trip/korea 2026. 6. 8. 04:07
고군산도 신시도 → 내소사

격포항,,,
고군산도 신시도에서 격포를 통해 부안 내소사로 들어갔다,
격포항에 잠깐 내려 작은 항구 주변을 둘러 봤다,,,

격포항에서 바라본 '닭이봉',,,
저 '닭이봉' 산 넘어가 채석강 이다,

왼쪽으로 살짝 보이는 산은 '봉화봉',,,

내소사,,,
한자어 '올 來(내)' 와 '소생할 蘇(소)',
그래서, '이곳에 오면 다시 태아난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한국 33관음성지 8호 사찰,,,
들어가는 길에,
변산반도국립공원에 해안도로는 정겨워 보였고, 잠깐사이에 내소사 입구로 들어온다,,,
언제나 그렇듯이 사찰 입구에는 식당들이 나란히 줄서 있고,
웬지 발길이 끌린 전주식당으로 들어간다,,,

뽕막걸리가 이렇게 맛있는 줄은 몰랐다,,,
군산막걸리와 부안막걸리 때문에 한국에 빨리 가고 싶을 정도다,,,
아니, 빨리 가야겠다,,,

둘이서 한병을 더 먹고 싶었지만, 한병만 먹고 나왔다,,,
정말, 꾹 참았다,,,

산채비빔밥도 좋았고,,,


내소사에 특징,,,
내소사는 사찰 입구에 할아버지당산나무가 있고,
사찰중심에는 할머니당산나무가 있다,,,
이 당산나무들을 통해 마을 주민들과 함께 민간신앙인 당산제를 지내고 있다고 한다,,,
민간신앙 당산제를 민간 주도가 아닌,
사찰 주도로 지내고 있는 아주 보기드문 절이다,,,
국가문화유산 특징 중에는,
대웅보전 내부에 한국에 남아 있는
후불벽화 중에서 가장 큰 '백의관음보살좌상'이 그려져 있다,,,,

일주문,,,


전나무숲,,,
일주문에서 피안교까지 600여미터 거리에 조성 되어 있고,
오대산 월정사와 광릉 국립수목원과 함께
한국의 3대 전나무숲 중 하나,,,,


사찰전경,,,
얕은산에 뒷배경이 잔잔한 포근함을 준다,,,,


1,000년 된 할머니당산나무,,,
사찰 안에 있는 큰 당산제 느티나무 하나가 우릴 반겨주는 듯 했다,,,



내소사 동종,,,
고려 고종 9년에 제작,
청림사에 있던것을 조선 철종 1년(1850년)에 이곳 내소사로 이전,
종에 새겨진 문양과 장식이 정교하고 사실적이어서
고려 후기의 걸작으로 꼽힌다고 함,

대웅보전 주변,,,
오래된 대웅전 건물이 주변과 잘 어울려 보인다,,,

대웅보전,,,
삼존불상이 있는 대웅전,
단청 색깔이 나무에 흡수 되어서 일까, 오래되어 보인다,,,

대웅보전 내부와 천장,,,
이 사진은 국가유산청 웹사이트에서 가져왔음,
저 후불도 뒤에 '백의관음좌상'이 그려져 있다,,

삼존불상,,,
특이하게 댕웅전안에 석가모니 양 옆으로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이 같이 모셔져 있다,,,
저 벽화를 보자마자 들어가고 싶은 욕망이 생긴다,,,

'영산후불탱화'와 '백의관음보살좌상',,,
삼존불상 뒤로 보이는 '영산후불탱화'도 이다,,,
뒷편에 있어서 보이지는 않지만 탱화도 뒤 벽화에는 '백의관음보살상'이 그려져 있다,,,
탱화도 오른쪽아래로
백의를 걸친 관음보살이 내 눈에는 보인다,
무엇보다, 뒷편에 그려져 있는
후불벽화 '백의관음보살좌상'도는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후불벽화중 가장 큰 관음보살좌상 그림이라고 한다,,,

'백의관음보살좌상',,,
'영산후불탱화' 뒷편 벽화에 그려져 있다, 그래서 후불벽화인가 보다,,,
'부안인터넷신문'에서 가져왔음,,,
관세음보살은 전체적으로 중성적 이미지가 많이 보인다,,, 보통 백의관음보살은 여성적 이미지를 가지지만,
이곳 내소사의 백의관음보살 좌상은는 남성적 모습이 언뜩 보인다,,,
민중의 힘겨운 삶과 고통에 귀 기울이고 자비와 구원을 주는 관세음보살은
언제나 세상속에서 변화된 모습으로 나타나 민중들과 함께 있고 도움을 주기에
조금이나마 믿음을 가져보는 대상이다,,,

이사진은 국가유산청에서,,,
자세히 보니,
'백의관세음보살좌상'에 얼굴이 남성이다,,,

내소사 3층석탑,,,
대웅보전 앞에 있고, 2층 기단 위에 3층의 탑신으로 구성되어 있음,
이 탑은 전체[적으로 통일신라의 양식을 보여주지만,
가늘고 규모가 작은 고려 석탑의 특징도 보인다고 함,,,,


기념품점,,,
여기서 가방하나를 샀다,,,

가족 같아 보였다,,,

나가면서,,,
절에 규모는 그리 크지 않았으나,
산새와 어울리는 포근함을 다시 한번 찍어본다,,,
대웅보전 후불벽화에 그려진 '백의관음보살좌상'을 볼수 없다는 그 안타까움을,
저 풍광이 싹 없애 주는 듯 하다,,,

'내소사 석포리 당산제',
신목으로 쓰이는 느티나무는 1,000(할머니)과 700(할아버지)여년 정도 되었다고 하니,
고려시대 부터 시작 되어진걸로 추측 되어짐,
내소사 사찰이 주도하다보니 불교신앙과 민간신앙이 결합된 복합신앙적 성격을 띄고 있다고 한다,,,
처음에는 사찰 주도로 지냈기에 '내소사 당산제'로 불리다가,
1990년 이후 당산제를 마을로 임시 이관하고, 할아버지 당산을 마을 주신으로 하게 되었다,
마을에 이어져오던 '옷뜸당산제'가 없어졌다가 '내소사 당산제'를 임시 이관하면서
마을 당산제가 다시 이어지게 된것이다,,,
2010년 이후 현재는 사찰과 석포리 주민들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고,
명칭도 '내소사 석포리 당산제'로 불린다,,,
마을 북쪽, 내소사 입구에 있는 할아버지당산나무,,,

내소사에서 나와, 다시 격포에 있는 채석강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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