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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하루다. 모든것이 조용하다.
이렇게 시간이 흘러 가는것 같다.
강욱이는, NHL하키게임을 보기위해, 미리 공부를 하고 있는 중이다.
게임이 한번 시작하면, 2시간30분에서 3시간정도 걸려서 공부을 해 놓지 않으면 못보게 한다,,,.
어제, 한글학교에서 강욱이 선생님을 만났다.
강욱이가 level이 많이 높아졌다고 한다.
책을 보고 몇글자 읽는것 같다. 처음에는 한글 자체를 읽을줄 몰랐고, 이정도면 많이 향상된것이라 할수 있다.
물론, 말을 알아듣고, 말을 할줄은 알지만, 읽는것과 쓰기를 못한다.
그리고, 성실히 열심히 배운다고 한다.
강민이는, 혼자서 끙끙거리며 수학문제를 풀고 있다.
소원이는, 잠을 자고 있고,,,.
모두들 조용히 일상보낸다.
우리에 일상은, 어떤 섬에 갇혀 있듯이 모든것이 조용하다.
섬에서, 똑같이 갇혀 있는 사람들끼리 가끔 소통을 할뿐, 모든것이 조용하기만 하다.
세상과의 소통은 인터넷이라는, 하나에 도구가 우리를 연결할뿐, 세상은 섬인것 같다,,,,
강욱이엄마와 나는 Save-On 마트로 장을 보러 갔다 왔다.
일주일 동안 먹을것과, 아이들 일주일 분량 도시락 거리를 사기위해, 우리는 잠자는 소원이를 나두고, 분주히 갔다왔다.
생각보다, save on이 저렴하다.
초창기에는 주로, 가격이 저렴한 real canadian super store을 이용 했지만,
집에서 좀 떨어져 있기도 하고, 또, 인도사람들이 많기두 해서 요즘은 잘 안간다,,,.
그래서, 요즘은 save one과 costco 그리고 langly '한아름' 마트에서 우리들에 먹을거리를 해결한다.
아이들은, 언제나 그렇듯이, 장보러 갔다온 시간에 차소리를 금방 알아챈다.
그리곤, 달려 나온다, 어떤 먹을거리를 사왔는지 여기저기 뒤지고 난리다,,,
이것이, 행복이 아닌지,,,,.
2월초, Langley 가꿈터 미용실 앞에서,,,
강민이 핵교,,, 강민이 픽업을 기다리면서,,,
강민이 기다리면서 소원이를 함 찍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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