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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목요일이고,,,.
내일, 금요일은 이곳 현충일이다.
리멤버런스데이, 롱위크엔드가 시작되었다.
거의 한달에 한번씩 있는 롱위크엔드다. 가족이기주의에 빠져서 헤메는 주간이기도 하지만,,,,,,,
아무튼, 이곳은 공휴일을 금요일이나, 월요일에 맞추어서 연휴로 놀수 있게 끔 했다,
날짜가 중요한게 아니라, 요일이 중요한것이다. 그래서 좋다.
이왕 놀것 연휴로 맞추어 버리는 것이다.
여기에다 내가 쓸수 있는 공휴일을 하루 더 추가한다. 눈치고 뭐고 없다. 그래서 좋다.
오늘, 나에 노동동료, 칼 한데 빌려준 이십달러를, 일주일이 되어서야 받았다.
질긴 놈이다.
오늘 받아야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인지, 오늘 받아버렸다.
집에서 30분거리에 있는 공원이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공원이고,,,고기 구워먹으러 가끔 가는 곳이다,,
드 넒은 공원 한 구석에 있는 넓은 들판, 그 들판 한가운데에 있는 의자와 불판이다.
오직 나무 두그루와 의자 하나만 있다. 삼겹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