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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친구들이 보고싶고, 가족들이 보고싶다.
내가 살아온 존재성을 부인 못하듯이,
내 삶을 완전히 새롭게 할수는 없는 것같다.
엇그제는 이곳 아이들과 어른들에 설레이는 할로인데이 였다.
이들의 삶과 생활방식을 아직도 이해못하고 부딪히며 싸우고는 있지만,
이곳에 자라고 있는 나에 아이들을 볼때, 모든것이 혼란 스럽다.
이곳 문화와 생할방식에 익숙해지고, 한국말이 잊혀져 가는 아이들을 볼때,,,
씁쓸하면서도, 웃음이 나오기도 하고,,,,,,
,,,,,,,어차피 삶은 아무런 기억없이 살아 가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