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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01 16:05
캐나다에서 맞이하는 4번째의, 겨울과 새로운 해이다.
3년을 채울것이, 매우 힘들것 같았던 나였기에, 더더욱 내 자신에게 신기하다.
어제는 어머님과 솔이와 함께 베트남 식당에 갔다왔다.
나보다 더 구두쇠 이신, 어머니께서 선뜩 가시는 발걸음에, 나름 가벼운 마음으로 갔지만,,,
막상 어머님 하시는 말씀이, "그전 보다 못해", 하신다.
맛이 말이다.
우리집 뒷뜰 쪽으로, 바로 이곳 동네의 커뮤니티센타가 있다,
주로 회관건물 하나와, 아이스하키장 두개, 그리고, 조그마한 스케이트장 하나가 있다.
어그제는, 이놈에 아이스하키장이 밤 늦게까지 시끄럽게 소리가난다,,,
밤에 키우는 불빛을 껏는데도 몇 놈이서, 내 잠을 못자게 만들었다,,,
너무 늦게까지 집에 가질 않고, 아이스하키를 하고 있는 것이였다.
그것도, 시끄럽게 말이다.
그래서, 조치를 취해 주었다. 작은돌 몇개를 던졌 주었더니,.
이놈들이 오기로 더 시끄럽게 계속,,,,,,
그래서 한번 더 던졌더니 , 이놈들이 집으로 향했고,,,, 그다음날 부터 이놈들은 보이지 않았다.
한놈이 제대로 작은돌에 살짝 맞은 것 같다......
지금은 2006년이다.
인텃네을 열어보니, 병술년 개띠에 해라는 것을 알수 있었다.
모든 소원하는 이루어 졌으면,,,,,.
그리고 내가 아는 모든 이들이 행복하게, 삶을 영위 하기를,,,,,,,,.
사진은 둘째놈, 킨더가든 교실과 선생님이다......
요즘은 저놈 때문에 삶이 재미 있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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