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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들이 그렇지는 않지만,,,
삶에 대부분은 럭비공처럼 이리저리 튀는것 같다.
아무튼, 오늘 나에 컴퍼니에서 반응이 나왔다. 보너스가 나온것이다.
물론, 그전에 안티를 한번 했지만, ,,,,,
내일은, sick day 날이다. 예고를 하는 식데이는 없지만, 마음이 조금은 무거은 식데이 이다.
이곳은 일년중 세번을 식데이로 신청 할수 있다.
아직은 나에게 두번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내일 아침에 전화로 신청하면은 이제 한번이 남아 있는 셈이다,
한국에 월차 개념하고 비슷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월차는 한달에 한번이고,
신청 안하면 돈으로 나오지만, 이곳은 지랄이다.
슈퍼바이저, 맨프레드는, 웃으며서 내 룸을 열면서 이렇게 말한다,
"재원 내일 점심, 치킨으로 할레, 내가 살텐데,,,,, 치킨 좋아,,,, 물론 좋지, 좋아,
그럼 내일 런치 안쌓와도 돼냐..... 당근이지,,,,"
웃으면서 문들 닫고 나간다. 좀처럼 흔한 일이 아니지, 연말이고, 크리스마스 인지.....,,
돈도 좀 많이 벌어주고, 무사히 , 올해도 잘 지나가고,,,,,
럭비공이다. 세상이,,,,,
그래서 이놈들이 풋볼을 좋아하는지도,,,,,
사진은,
햄버거 전문점, 에앤더불유에서,,
그래도 이곳에서는 맥도날드 다음으로 괜찮은 곳인데, 사람이라고는 우리들 뿐이였다.
장사가 되는지 몰라,,,,, 이곳도 럭비공속에 들어 있는것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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