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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Trip-EC Manning Park 2trip/canada 2012. 8. 27. 15:02
서둘러 출발을 했다,,.
First come first serve 캠핑 자리를 잡기 위해,
Son-Oka Beach에서 Manning Park으로, 서둘러 출발을 한것이다,,,
아직 어두워 지지는 않았지만, 시간이 늦어서인지 도로에 차들은 하나두 보이질 않는다,,,
간혹, 반대차선의 Okanagan지역으로 들어가는 차들만 보일 뿐,
Vancoun방향으로 가는 차들은 하나도 보이질 않는다,
도로의 적막한 분위기가 마음을 재촉 하는 듯, 힘겨워 하는 차에 페달을 세게 밟아도 보지만,
역시, 잘 나가질 않는다,,,
Summerland Son-Oka Beach에서 E.C Manning Park까지는 3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
속력을 많이 낼수가 없는 산속 언덕길들을 많이 달리다 보니,
시간 단축을 하기가 힘든 길이다,,,
Manning Park 지역에 들어니, 처음 맞이하는 first come first serve 캠핑장인,
Mule Deer Campsite는 벌써 자리가 없다는,
full 글씨가 내 걸려져 있구,,
목적지인 Hampton Campsite에 도착을 하니, 9시 정도 되었던 것 같다,,,
아마, 입구의 직원이 퇴근 할 시간인데, 다행히도 site가 커서인지 full싸인은 걸려져 있지를 않아,,,
일단, 사이트 안으로 들어갔다,,
컴컴해서, 잘 보이질 않는 시야,,,campsite loop을 한바퀴 돌아 보지만,
몇개의 빈자리는 '예약자리' 라는 글씨가 보이구,,,자리가 없다,
예상대로, 직원도 방금 퇴근을 하구 없는 듯 하다,,,
다행히, 외진 구석지로 연결된 한적한 작은 loop을 들어가 보니, 한 두개의 자리가 있는 듯,,,
제일 먼저 보이는 site에 들어 갔다,,
도로변을 끼고 있는 자리여서, 그리 좋지는 않았지만,,,
이 자리마저 없어 질까봐, 빨리 짐을 풀고,
배는 고프고, 산속이라 춥기두 하구,,, 얼른, 불을 피우 본다,,,
늦은 저녁을 먹은 후,,,,
주변에 넓려져 있는 나무를 주워와,,,불을 계속 피워본다,,,
맥주을 한잔 하니,,, 천상천하 부러울 것 없는 마음이 드는건 왜 일까,,,
아마도, Manning Park 밤하늘이 너무 밝아, 온 우주를 품은 듯한,
시선이 내 눈에 들어 와서인지 아닐까,,, 하는, 짧은 생각을,,
별똥별은 물론, 은하계도 보일정도로, 너무 선명한 산속의 밤 하늘,,,
아이들에게 이런저런것을 가르쳐 준다,,,
,,,Manning Park Hampton Campground,,,
Manning Park은 4군데의 캠핑장이 있다,,,
Lightning Lake Campground 만 모든 site를 예약으로 운영을 하구,,,
나머지 3군데 캠핑장은 절반정도의 site자리는 예약을, 절반정도의 site자리는 선착순인 first come first serve로 운영을 한다,,
Hampton캠핑장 입구의 간판을 아침에 나오면서 찍었는데 삐딱하다,,,
산속이라 추웠다,,, 그래서, 다목적용 천막을 그냥 덮어 버렸는데,,,따뜻했다는,,,
근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여기가 캠핑장인지, 난민촌 인지,,,이 분위기는 뭘까,,,
여기서 주저 앉을 듯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불을 피우구,,,
알렉스가 잠을 잘 자, 주었구,,,
맞은편 위의 사이트,,,
경사가 이루어진 loop의 site들 이었다,,,
맞은편 아래의 사이트,,
3박4일의 일정의 마지막 아침을 기념하며,,,
이때 까지도, 캠핑장 직원이 나타나질 않아서, 자리값을 내지 않았다,,,
10시가 다 되어가니,,,공원 직원이 나타나,,,$21 을 받아 간다,,,
그냥 빨리 떠날걸 하는 심보도 있었지만,,,
그래도, 자리값은 내야지 하는 마음으로 천천히 나갈 준비를 했다는,,,
마지막 짐 정리를 하며,,
내가 보기에도 짐 정리를 잘 했다,,,
이 상태로 Lightning Lake쪽으로 들어가 수영을 하구, trail을 할 생각인데,,,
저 정리된 짐이,, 그대로 있을지, 의문이다,,
,,,Manning Park Visitor Centre,,,,
Hampton캠핑장에서 나와, visitor centre로 들어 갔다,
Manning Park Resort 와는, 3번 도로 건너편으로 좀 떨어진 곳에 있어서인지,,,,
사람들이 별루 없구,,, 우리도 처음이다,,
봄과 여름철에는 산 정상과 trail정상에서 많은 꽃들을 볼 수 있다,,
Visitor Centre에서 나와, trail 가기위해
Lightnning Lake Campground가 있는 Spruce Beach 주차장으로 이동을 했다,,
이 trail은 Lightnning Lake의 main beach인 Day Use Area에서도 시작을 할수 있지만,,
소원이가 힘들어 할까봐,,, 좀더 적게 걷고자,,,
차로 이곳까지 들어 온 것이다,,,
조금 들어가니, 수영을 하구 나오는 dog들이 보이구,,,
역시나, 알렉스가 지나치질 않구,,, 덤빈다,,
산속의 trail 정말, 좋다,,,
소원이가, 불평 없이 trail을 즐기며 잘도 걷는다,,,
삼거리가 나오자, 아이들이 멈춘다,,,
왼쪽으로 가자구 했다,,,그래야, 호수가 조금이라도 빨리 나올까봐,,,
그냥, main trail길로 가도 상관은 없다,,,
삼거리에서 15분 정도 갔을려냐,,,
더 작은 샛길들이 어지더니,,, 저렇게 호수가 나타난다,,
아이들이 장난을 치기 시작을 한다,,,
알렉스는 강욱이 엄마와 잘 기다리구 있구,,,앉아 있는 벤취는 분리가 되도록 만들어 져 있었다,,,
거기에 알렉스를 묶어 두었는데,,,,그런데,,,
아이들이 물에다 무언가를 던지니,,,
알렉스가 움직였구,,, 저렇게 벤취의 널판지을 데리구 다니며,, 수영을 하구 있다,,
혼자서 한바퀴 돌더니,,,다시 올라온다,,
수영을 실컷 하라구,,, 냅뒀다,,,
돌아가는 길,,,
돌아가는 길,,, 거의 다와서,,, 갈림길이 나온다,,,
한쪽은 주차장으로,,, 다른 한쪽은 근처의 Rainbow Bridge로 가는 길,,,
Bridge 길로 갔다,,,
,,,Rainbow Bridge,,,,
저 다리위에서 다이빙을 하며 수영들을 하구 있었다,,,
다리위에서 사진을 찍으니, 누워있던 여자가 쳐다본다,,,
다리위에서,,, 반대 방향이다,,,
Lightning Lake main beach Day use area로 가는 방향이기두 한,,,
trail이 거기까지 연결된다,,,
주차장에 와서, 힘들어 하는 알렉스,,,
,,,Lightnning Lake의 main beach인 Day Use Area,,,
왼쪽으로는 Pet Beach가 오른쪽으로는 Canoe 빌리는 곳,,,
그 더 인쪽으로도 호수가 연결되어 있다,,
카누 빌리는 건물이 살짝 보인다,,,
물이 보이니 수영을 해야지,,,
Pet Beach을 잘못 찾아 엉뚱한 곳으로 이동을 했구,,,,
알렉스을 목욕 시킨후 집으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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