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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trip-Kelowna, Summerhill Pyramid Winerytrip/canada 2014. 5. 11. 15:02
West Kelowna에 들어오니,,, 무언가 푸근함과 정겨움이 들어온다,,,
아마두 몇번 지나본 거리라서 그런듯 싶은것 같기두 하구,,, 무엇보다, Kelowna에 무사히 도착을 했다는 안도감을 주어서 아닐까 싶다,,.
안도감이 풍만해서일까,,, 긴장감이 사라져서일까,,, Quail's Gate Winery을 맥없이 둘러보구 William R. Bennett Bridge을 건너 Kelowna루 들어갔다,,,
두어번 지나가본 '켈로나'의 중심거리 Harvey Aev.,,, 옛날보다 깨긋함이 느껴지구 질서있는 모습이 눈으로 확 들어오는데,,, 무언가 형식적이구 가식적인 white중심의 도시라는 느낌은 떨쳐 버릴수 없다,,,
그렇게 두리번 거리며 도시을 쳐다볼즘,,, 항상 가던 Best Western을 지나치구 조금 더 올라가니 2박3일을 머물 숙소가 눈에 들어온다,,, Marriott은 처음, 그래서인지 새롭다,,
일단, 느낌은 좋구,,, 정학히 예상했던 3시30분에 체크인을 하구,,, 짐도 풀지 않은채 곧 바루 강민이 야구가 열릴 Lombardy Park루 찾아 들어갔다,,, 도착하니 4시,, 오늘 모든 일정이 맞아 떨어지는 시간,,, 스스로에 만족해 본다,,,
점심때 시작한 다른팀들에 경기가 아직 열리구 있었서 좁은 주차장은 차댈곳두 없었구,,, 일단, 야구장에 강민이를 떨구어 놓은 다음,,, 다시 숙소로 들어갔다,,,
물건두 정리하구,,, 한국뉴스도 보구, 휴식두 좀 취하구,,, 그런사이 강민이 게임이 끝날 시간은 다가오는데 움직이기는 싫구 몸은 피곤하구, 꾸역꾸역 야구장으로 다시 가본다,,.
게임이 끝나기 10분전이다, 강민이가 몸을 풀면서 여전히 폼을 잡구 있다,,, 항상 폼만 잡는 놈,,, 3번타석에 들어와 한번 살아나간 듯,,, 게임은 아낍게 졌다,,,
배고프다구 헉헉거리는 강민이,,, 이놈이 대체 먹는것과 야구밖에 모르는지 우리만 보면 배고픔에 핵핵 거리며 굶주림을 호소하는데, 빨리 먹을곳을 찾아야 했다,,, Save-On Food에 들려 저녁거리를 사들구,,, 인근 liquor store에서 참이슬 한병 사들구,,, 다시 숙소로 들어왔다,,,
3층 대부분을 강민이 팀 가족들이 기거해서인지,,, 아이들에 왔다갔다 하는 소리가 제법 들리구,,, 강민이두 몇번 왔다갔다 한다,,, 몇 아이들은 수영장에 가구, 강민이는 '맷스뭇'과 '트래비스'하구만 이야기만 할뿐 수영장에 갈 생각은 안하구,,, 그리구 아이팟으로 친구들과 이야길 나눈다,,,,
나는 소주한잔 걸치며 추신수 게임을 보니 이또한 새로운 기분,,, 인터넷과 먹는 술,,, 이보다 좋을순 없다는 듯,,, 즐겨본다,,, 그렇게 첫날밤이 저물갔구,,,
다음날, 아침,,, 참이슬 한병을 다 먹었더니,,, 일어나는게 좀 게을러진다,,,
강욱이 엄마가 가져온 '브랰퍼스트'루 아침을 해결하구,,, 생각보다 아침제공이 괜찮은것 같구,,, 가져온 커피한잔을 먹구 정신차린다,,, 얼른, 야구장으로 강민이을 데려다 주어야 하는 상황,,,
오늘 두게임이 있구,,, 첫 게임을 10시에 하니 8시50분까지는 데려다 주어야 하는데, 움직이기는 싫구,,, 오랜만에 먹은 소주가 너무 달콤했는지,,, 아직두 꿈속에 있는듯, 몸이 피곤했다,,.
어제처럼 강민이를 야구장에 떨구어 놓구, 야구장만 있어서 둘러볼곳 없는 이 작은 Lombardy Park과 그 주변을 대충 둘러본다,,,
어차피, 게임은 뻔하구,,, 그렇게 친한 가족들두 없구,,, 그저 말 몇마디 하는 두가족만 있을 뿐,,, 차라리 켈로나 여기저기를 돌아 다니는것이 좋을 듯 싶어, 우리는 여길 벗어날 이런저런 궁리을 한다,,, 그래서 결정한 곳,,, 뭐, 미리 계획은 했지만 말이다,,, '켈로나' 다운타운과 '켈로나' 남쪽 Summerhill Pyramid Winery을 향해 출발을 했다,,, 일단, 다운타운 방향으로 들어가서 대충 주변을 둘러본 다음, 켈로나 Lakeshore rd.로 들어갈 계획이었는데,,, 다운타운의 이런저런 모습에 정신팔려,,, 엉뚱한 곳으로 가버린다,,, 어라,,, 아에 William R. Bennett 다리를 거너가 버렸으니,,, 뭐 항상 있는일,,, 열심히 헤메며 이리저리 돌아다닌듯 하다,,,
Pandosy St.루 들어갔다,,,
연결되어지는 Lakeshore rd. 중심구간에 있는 KEC에서 점심을 먹구,,, 그 길을 10여분 들어갔을려나, Summerhill Pyramid Winery 간판이 보인다,,, 딱 들어가니 주차장은 작아 보였구,,, 무언가 어수선한 분위기다,,, 중국단체 여행객이 바깥을 완전 장악을 하구 있다,,, 조형물앞에서 말이다,,,
winery의 건물들과 시설들이 손때가 많이 묻어서 일까,,, 많이 낡아 보인다,,,
여기 와이너리의 상징인 피라미드 건물도 페인트 칠하다 만건지,,, 색이 두개루 보이구,,, 술따르는 와인병의 조각물도 어리숙하구 엉성해 보여서 실망이다,,, 일단, 첫인상은 예상했던것 과는 틀렸다는 것,,, 그래두, 나름 기대감을 갖구 안으로 들어가 본다,,,
역시, 내부두 꾸며놓은 것들두 별루구,,, 무슨 시장 와인가게에 들어온듯,,, 어수선하구,,, tour하는 사람들과 예식하려는 사람들이 테스팅bar에서 진을 치구 있다,,, 그래서 일까,,, 역시, 이곳에서두 테스팅은 하지 않았다,,, 이러지두 저러지두 못한채,,, 사진만 찍구,,, 나왔다는,,,
Kelowna,,,
West Kelowna와 Kelowna을 이어주는 William R. Bennett Bridge,,, Okanagan Lake을 가로 질루구 있다,,,
Kelowna 다운타운이 보인다,,,
이놈만이 어김없이 반겨 주어서일까,,, 항상 찍는 welcome 간판,,, 근데 이놈 welcome 글자는 눈에 잘 안보인다,,
순식간에 찍었다,,,
다리건너자마자 연결되는 Harvey Ave. 에서 바라본, 켈로나의 중심,,,
역시, Harvey Ave.,,, 조금만 더 가면 숙소가 나온다,,,
우리가 2박3일을 머물 숙소다,,, 야구 토너먼트 말구두 하키 토너먼트 팀들두 여기서 잔듯하다,,
일단, 깨끗했구,,, 무엇보다 가격에 비해서 화장실이 깔끔해서 좋았다,,,,
게임이 열리는 Lombardy Park 입구,,, 신호등 지나사 오른쪽으로 꺽어져서 가면 된다,,,
97번 Harvey길과 이길을 2박3일동안 무지 다녔던 것 같다,,,
Lombardy Park는 생각보다 오래되었구,,,
야구전용 park이다,,, 그래두 있을건 다 있어서 야구하기에는 좋은 조건이 아니었나 싶다,,,
첫 게임,,, 프린스조오지,,, 졌다,,.
다음날,,, 아침먹구 커피한잔,,, 커피가 맛있어서 기억에 남았다,,,
두번째 게임,,, 또 졌다,,,
세번째 게임,, 이겼다,,,
강민이 폼잡구,,, 그러나, 헛탕,,,
Lombardy Park 야구장 몇군데을 찍어봤다,,, 야구장은 3개가 있었구,,,
소원이가,,, 아이팟을 하는데,,, 햇볕때문에 스크린이 안보인다구,,, 이런저런 행동을 해본다,,,
반대편에 매점이 있었구,,, 그 앞에서 다른 팀에 경기가 열리구 있었다,,,
소원이가 심심한지 왔다갔다 하길래 사진기 들이댔다,,,
강민이 게임은 조금 지켜보다,,, Summerhill Pyramid Winery루 향했다,,,
들어가기전에 있는 마을 Lakeshore 지역인듯,,,
갑자기 나타난 간판,,, 한장 찍구,,
역시 생각보다, Summerhill Pyramid Winery는 작았구,,, 사람들이 많았다,,, 특히, 중국인 관광차가 한대 서 있어서,,,
에휴,,, 여기서 오늘 느낌은 꽝이다 라구 생각하며,,, 사진만 몇장 찍는다,,,
여기 와이너리의 특징,,, 피라미드에 와인을 저장한다는것,,, 그래서, 맛이 독특하구 잘 익는다구 한다,,,
투어를 할까 했는데,,, 강민이 야구가 자꾸 걸려서,,, 못했다,,, 시간상 할수두 없었구,,,
한글두 있었는데,,, 어디에 있더라,,,.
인증샷두 찍구,,,
이날 예식을 치루는 쌍과 사람들이 있어서,,, 그나마 좋은 감성을 받지 않았나 싶다,,,
한시간 후에 한다구 하길래,,, 보질 못했구,,
들어오는 입구 방향을 향해서 한장 찍구,,,
세워서 찍어봤다,,,
와이너리가 작다보니,,, 들어가는 문두 작구 초라해 보인다,,,
역시, 안에는 도때기 시장처럼 사람들루 북적거렸구,,,
테스팅 하는 사람들,,, 특히, 투어하는 사람들에 테스팅으로 복잡해 보였다,,,
멋있게 테스팅바를 향해 한장 찍으려구 어슬렁 거리며 기다리다,,, 그렇게, 누르는 순간, 지나가는 직원,,,
이런 나에 모습을 보구, 아마두 속으로 다들 웃어을 게다,,,
다시, 강민이 야구장으로,,,
실수루 잠깐 들어간,,, 다운타운과 그 앞에 펼쳐진 City Park, 나중에 포스팅할 예정이다,,
이틀째 밤을 지새우기 위해,,,,
Orchard Plaza mall에 있는 리쿼스토아에 맥주을 사러 다시 들렸다,,,
마무리는 Wildcat 맥주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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