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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road trip-Painted Hillstrip/usa 2012. 9. 17. 08:53
Oregon주의 끊임없이 펼쳐진 길들과 꾸불한 산길을 헤치고,
Painted Hills이 있는,
아주 작은 마을, Mitchell에 도착을 했다,,,
Boise에서 운전거리가 6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지만, 중간에 산길이 있어서,
속력을 내기가 좀 어려웠구,,,
7시간 정도 걸려서,,,4시30분 쯤 도착을 한 듯 하다,,,
26번 도로 변에서 갑자기 나타나는 이정표, Mitchell로 들어 갔다,,,
아무래도, gasolin을 좀 넣어야 될것 같구,,,
Painted Hills까지 들어가는 정확한 길을 확인도 좀 할겸,,
Mitchell 마을로 들어 섰지만, 너무 작은 마을 이라서인지,,,한가해 보이구, 조용했다,,,
작은길,,Main St.을 조금 들어가니,,
오른쪽 편으로 오래된 작은 주유소가 하나 보이구,,,
주유소와 마주 서 있는, 그 왼쪽 편에 오래된 나무로 만든 건물의 Cafe와 Lodge가 있었다,,,
Cafe&Lodge건물 데크에 앉아 있던 3사람의 시선이,,
낯선 방문객를 봐서인지,,, 우리를 쳐다 본다,,,.
차에 gasolin을 넣으려구 하는데, 어떻게 해야 되냐구 물어 보니,,,
자기가 주인이라며,,,주유기 앞으로 차를 데라구 한다,,,
수동식 주유기,,, 정말, 시골 마을이다,,,
얼굴은 좀 울퉁불퉁 했지만,,, 친절히,, 길을 잘 가르쳐 준다,,,
Mitchell에서 20여분 들어 갔던 것 같다,,,
붉은색의 황홀한 색깔을 보여 주는 작은 언덕배기 산 두개가 멀리서 보인다,,,
내려서, 사진을 좀 찍구,,,
5-10분 정도 더 들어가니,,,Painted Hill Unit 이라는 브라운색 작은 간판이, 우리를 안내한다,,,
잽싸게 작은 입구의 길을 들어가니,,,또 다른 작은 간판이 보이구,,,
그 뒤에 펼쳐진,,,Painted Hills의 황홀한 전경,,,,
정말, 누군가 산을 다 깍아 버리구, 거기에다 페인트 물감을 칠 한듯,,,
또 다른 세상에 온 듯한 느낌,,,오길 잘했다는 안도감을 준다,,,
이번 road trip의 최종 목적지에 도착을 한것이다,,,
이렇게 멀리, 힘들게 왔는데,,,
역시나,,, 시간은 부족하구,,, 해야 할 것들은 많구,,,시간은 없으니,,, 당연히,,,
수박 겉핣기 식으로 다녀 가야만 했다,,,,
그리 큰 unit은 아니었는데도, 일부분, 한 지점에서만 보고 찍구 돌아와야 했다는,,
Overlook Point도 못 가봤구,,,당연히, Trail도 못해 봤다는,,,
지금 생각해 봐도 아쉬움이 많이 남는 곳이었다,,
나혼자 였으면,,,다 했을 텐데,,,피곤하고 힘들어 하는 가족들,,,
또 험한 산길을 넘어가야 하는 늦은 시간,,,어쩔수 없었다,,,수박 겉 핣기는,,,,
자연이 산에다 페인트을 칠한,
Painted Hills은 주변의 화산이 폭발하면서,,,
그 서로 다른 화산재가 오랜 세월 동안 쌓이구 쌓여서 형성된 것이라구 한다,,,
나는 잘 모르지만,,,
,,,Mitchell,,,
Oregon주의 작은 산속 시골 마을,,,
시간이 그래서인지는 몰라도,,조용하구, 썰렁했지만,,, 그래두 정겨운 모습의 정말 작은 마을이었다,,
작은 B&B Hotel도 있구,,,Groceries store도 있구,,,있을건 있었다,,
Cafe,,,주유소도 같이 하는 듯,,,
gasolin 기름을 많이 넣지는 않았다,,,
먼 산길을 넘어가야 하기때문에, 여유분을 좀 넣은 것이라,,,
그래서, 현금으로 계산을 했구,,,
우리에게, 잔돈을 주기위해,,,Ice라는 글씨가 보이는 작은 건물로 가구 있는 중,,,
Loop 형식으로 된 Mitchell의 Main st.을 나오면,,,
다시 26번과 만나게 되구,,, 바로, 다른 Cafe 하나가 나온다,,,
Mitchell 마을에서 5-10여분 26번을 달렸던 것 같은데,,
이렇게 오른쪽,,Painted Hills로 가라는 이정표가 반갑게 나타났다,,,,
조금 들어가니,,,
처음으로 나타나는 붉은 색의 산 언덕이 저 멀리 보이기 시작을,,,
일단, 그 2개의 산 언덕 앞에 주차를 하구,,,
확대해 가면서 찍어 봤다,,,
이정표에서 10여분 들어 왔을려나?,,,
Bear Creek Rd.로 들어가라는 입구의 이정표가 반갑게 맞이해 준다,,,
들어오니, 또 다른 간판이 하나 보인다,,,
이곳이,John Day Fossil Beds 지역의 한 부분 이라는것을 알려 주는,,
사실, 사진 보다 멋있다,,,색깔이 참 오묘한,,
전체 모습을 보지 못해 좀 아쉽다,,,
인증샷을,,,
확 특힌 벌판 앞에 펼쳐진, 붉은색이 멋있었는지,,,
소원이가 신났었던것 같다,,
주변의 모습들,,
뒤로 멀리 보이는 RV차가 있는 곳이 Overlook 지점이구,,,
그 근처에 trail이 있다,,,
망원 줌을 최대한 확대했다,,
trail을 가구 싶었는데, 못 가봐서,,,캡쳐했다,,
아래 사진 두장은 Flick.com에서 캡쳐 한것이다,,
주소는 http://www.flickr.com/photos/traveloregon/4974344127/
http://www.flickr.com/photos/pyj/2760591768/
갈길이 먼건 둘째구,,,
꾸불꾸불한 산 길을 해 지기전에 넘어가야 되는 상황이라,,,
빨리 나왔다,,,
들어오면서는 찾느라구 보질 못했던 시선들이 눈에 들어 온다,,,
아래사진은 Flick.com에서 캡쳐 했다,,
주소는 http://www.flickr.com/photos/35925794@N00/195941210/
,,,26번 도로,,,
다시, Mitchell쪽으로 좀 올라갔다,,207번을 타구,,, Portland 방향으로 넘어 가려구, 갔는데,,,
26번과는 달리, 207번은 2시간 동안, 오고가는 차를 세대 정도 봤나,,,
긴장감을 듬뿍 심어주었던 길,, 정말 꾸불꾸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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