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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washing-Bosley's Pet Food Plusdairy/일상 2013. 2. 4. 15:00
2월 첫 토요일, 날씨도 괜찮은 날,,,
Alex을 데리구 집앞에 있는 작은 mall로 washing을 하러 나갔다,,,
그 동안 집 뒷뜰 작은 백야드에서 난리을 쳐가며 '알렉스'을 cleaning 했었는데, 겨울철에는 춥다보니 이마저도 하기가 더 힘들어져,
나름 고민을 하구 있었다,,.그렇게 고민하고 있던 중,,,
집앞 mall안에 있는 Bosley's Pet Food Plus라는 곳에서 washing을 할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단순히 food와 accessories들만 파는 곳인줄 알았는데,,, 어찌 이런일이,,,
이렇게 좋은 곳이 우리 집 근처에 있다니, 새삼 처음으로 괜찮은 동네가 아닐까 하는 착각에 빠져보기도 했다,,,
Alex가 잘 할수 있을까? 하는 긴장감으로 store안으로 들어섰다,,.
기간이 지난, $10달러의 무료 coupon이었지만 사용을 할수 있다는 말을 들으니,,,
첫 인상 부터 괜찮은 store에 들어선 느낌이랄까?,,,
생각보단 넓고 깨끗한 매장에 이런저런 food와 용품들이 있었다,,
다행히도 store 안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알렉스'가 washing 하는 곳 까지 통과 하는데는 별다른 문제가 없었다,,
워낙, '알렉스'가 나데는 성격이라, 특히 밖에만 나오면 주체을 못해 곤혹스러웠던 경우가 한 두번이 아닌데,,
나름 먹을것을 줘가며 준비을 한 덕분인지,,,조용히 안착을 했다,
두사람의 직원중, 여직원이 washing에 대한 방법과 여러 사항을 이야기 해준다,,,
강욱이 엄마는 열심히 듣고, 나는 안 듣고,,,아이들은 '알렉스'을 진정 시키느라 정신이 없는 사이에,
'알렉스'가 두려운지 나가려고 한다,,,,
힘들게 '싱크'안으로 '알렉스'을 밀어 올려 놓고,,,shower기을 틀어 대며,,, 시작을 했다,,,
바로 앞 옆집에서 강아지를 한마리 얼마전 부터 키우기 시작을 했는데, 정말 귀여운 놈이다,,,
품종은 English Springer Spaniel,,.
labrador retriever인 '알렉스'처럼 hunting dog이면서, 크기도 비슷하다고 한다,,
washing 하러 가는 알렉스를 보고 달려드더니, 까불까불 거리다 한대 맞고,,,
소원이만 저리 쳐다보고 있다,,.
문제는 '알렉스' 보다도 말을 더 잘 듣는다는 것이다,,.
생긴것도 말을 잘 듣게 생겼다,,
,,,Bosley's Pet Food Plus,,,
Save-On Food 옆으로 이어진 '별다방' 바로 옆에 붙어 있구,,,
BC주에만 있는 '체인점'이다.
냄새을 잘 맞는 '헌팅도그' & '안내견' 그리고 '탐지견'인 '라브라도어 리트리버' 답게,
안에 먹을것이 있는 지 잽싸게 들어가려 한다,,.
Washing room 에서 정문 방향으로 바라본 모습,,,
계단을 간신히 올라갔는데, 오른쪽의 washing 싱크로 들어가지 않아서 애먹었다,,,
벽에 끈이 붙어 있었고, 그 끈을 목에 걸었는데, 얇아서 잘 안보인다,,
처음 맞이해 보는 상황에서, 어쩔수 없다는 듯이 처량한 표정을 짓는다,,.
washing하는 방법을 설명 듣고 있다,,,
washing을 시작했다,,,
소원이가 자기는 할게 없다며 투덜거리기 시작을 했고,,, 세 사람이 붙어서 쩔쩔 매는 모습을 보인다,
역시 '알렉스'을 잘 다스리는 강욱이가 주도적으로,,,
강민이는 샴푸와 빗질을 주로 하였고,,,
처음 해 보는 경험해 보는 상황이여서인지, 알렉스가 좀 두려움을 느낀 듯,,,
체념 한 듯한 표정이 불쌍해 보여 안스러웠다,,,
30분 정도의 시간이 지나니 다 끝난 듯,,,,
타올로 닦은 다음, 에어로 몸을 완전히 말려 줬다,,,타올은 한장만 쓸수 있는 듯,,,
오른쪽에 air가 나오는 검은 호수로 몸을 말렸다,,,
완전히 새로운 모습,,, 깔끔해 보인다,,,'알렉스'도 기분이 좋은 듯,,, 말을 잘 듣는다,,,
"자 이제 나가자구요",,, 라고 말 하고 싶었는지, 두어번 끙끙 거렸구,,,
다 끝나구 store을 나왔다,,, 개운한지 '알렉스'가 말을 잘 듣는다,,,
Bosley's Pet Food Plus을 배경으로 찍는 다고 찍었는데, 옆 가게 미용실 Great Clips가 많이 찍혀 버렸고,,,
요즘, 저 미용실 $7.99에 컷 한다고, 사람이 팻말 들고 열심히 춤추면서 광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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