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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rey, 2월초 일상,,,dairy/일상 2013. 2. 9. 15:32
2월2일,,, 바쁜 날,.
Langley을 벗어나 보는 것이 얼마만인지,,,아이들 안경 때문에 Surrey에 다녀 왔었다,,,
농구연습을 하다 뿌러진 강민이에 안경을, 두번씩이나 강력본드인 super glue로 붙여서 사용을 하고 했었는데,
이제 '슈퍼글루'에 대한 종지부를 찍고자 하는 마음과, 이번기회에 sports glasses을 써 볼 심상으로,
'써리'에 있는 그레이스' 안경점을 찾아간 것이다.
힘들지 않게 찾아온 '그레이스' 안경점에 들어서니,,, 생각보다 젊은 사장님이 우리을 반겨준다,,,
안경에 대해 이것저것 물어보니, 자세히 설명을 해주어서 좋았구,,, 무엇보다 가격이 착해서 좋았다,,
그만큼 안경에 질이 좋았다는 것,,,앞으로 자주 이용할 생각이다,,,
역시, 나름 잘 선택해서 왔다는 자부심을 안고 안경점을 나와,,,
drum 가격을 알아보기 위해 TomLee music shop도 들려 보기도 했는데,,,
역시 예상대로 비싸서, 카운터 직원에게 몇가지 물어본 다음,,,악기들 구경만하구 나와 버렸다,,.
아무튼, '톰리'는 생각보다는 저렴한 곳은 아닌 듯,,,,.
점심을 근처에 있는 '홍마노 반점'에서 먹고, 또 그 근처에 있는 한남슈퍼로 이동을 했다,.
얼마있으면 설날이 다가와서인지,,, '마트' 안에는 물건들이 많이 쌓여 있어서 설 분위기도 좀 났구,,,
sale도 제법 해서,,,몇가지 설날 음식을 구입을 했다,,,
여전히, '마트' 입구에서는 '붕어빵'을 팔구 있었지만, 이번에는 그냥 '패슈'하구,,,
뻥 뚫린 고속도로을 타구, 집으로,,,
아주 알찬 '써리'에서의 한나절이 아니었는가 싶다,,
,,,캐나다 1번 고속도로 Hwy.1,,,
출발할때 날씨가 좋았다,,,겨울철에 비가 안오면 좋은 날씨라고 할까,,,
기온도 따뜻하고 환상적인 날씨 덕분인지, 출발하는 내내 기분이 좋았다,,,
아보츠포드 언덕을 넘어서 랭리쪽으로 들어오니,,,안개가 자욱 낀 모습을 보여준다,,,
웬일이랴,,,
안개는,,, '랭리' 초입에 잠깐 끼어 있는 현상에 불과 했고,,,
3,4차선으로 늘어나는 200 st. 부터는 또 다시 좋은 날씨을 보여준다,,
새로 공사을 해서인지, 모든게 틀려보이구,,, 꼭 시골 촌놈이 서울 올라온 느낌이랄까,,,
랭리 200 st. 부터는 고속도로 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Surrey,,,
'랭리'와 바로 붙어 있는 Surrey에 들어 왔다,,,
1번Hwy.에서 Exit 50번 160st.로 빠지는 길로 들어선 다음, 104 Ave.로 들어 왔구,,,
Gildford Mall이 중심인 지역이다,,,한인 상가들도 제법있다,,,
'써리'는, 중심도로는 King George Hwy, 이구,,,Surrey중심인 North Surrey는 '인도' 사람들이 많다,
South Surrey는 부촌인 White Rock이 독자적으로 자리를 잡구 있구,,,
'써리'는 '밴쿠버'처럼 많은 빌딩들은 없지만, 인구와 지역 범위상으로 '광역밴쿠버' 도시중 제일 큰 도시다,,
104 Ave,에서 152 st.로 들어 왔다,,
좀 내려가니, 악기 체인점인 Tom Lee가 나왔다,,,
일단, 여기 들어가서,,,,drum가격을 알아보기로 했는데, 역시나 생각보다 비싸다,,
대충 들러보구, 소원이 사진하나 찍구,,,맞은 건너편쪽에 있는 Grace 안경점으로 향했다,,,
Junior Drum이 Adlt Drum 앞에서 있길래,,
Grace안경점이 있는 작은 몰이다,,,,
안경점 옆에는 한인 치킨호프집인 '붐비어'가 있었구,,,
'그레이스' 안경점으로 들어갔다,,
소원이가 안경점안에서 기분이 좋은지, 이상한 몸짓을 하길래, 찍어 봤는데,,,이상하다,,,
아무리 자은 trip이라도, 배고픔을 도저히 못참는 우리가족,,,
먹을 만한 장소가 보이면 들어가는데,,, 근처에 맛있는 중국집 '홍마노 반점'이 있어서,,, 앞뒤 안보고 들어갔다,,
역시, 대단한 식성의 두 형제들,,,
나오자 마자, 모든 그릇들은 언제나 그렇듯이 빈 그릇으로 정리가 되었다,,,
단무지을 한 번 더 갔다 주어야지만, 팁을 줄정도로,,,항상 모든 그릇들은
빈그릇으로 청소가 된다,,.
캐나다에 모든 음식점은, 음식값에 5% 정도에 팁을 준다,,,그래야 나갈때 웃음띤 얼굴을 보여준다,,,
'써리' 15357 104 Ave.에 있는 '한아름 마트'의 라이벌인, '한남슈퍼'에도 나가는 길에 들렸다,,
한아름 마트만큼 큰 슈퍼이구, 좀 더 시골 스러운 모습이랄까,,,
'한아름 마트'보단 정겹다,,,
물건마다 가격차이는 틀리긴 하지만, 그런대로 가격도 착하구, 물건도 많구,,,,'랭리'에 있었으면 좋을련만,,,랭리에는 없다,,.
강욱이가 드디어, driving written test을 봤다,,,
16살 부터 볼수 있는데,,, 강욱이 생일이 1월이다 보니,,,벌써 16을 꽉 채웠다,,,
1월하반기는 시험때문에 준비가 부족해서, 2월초에 필기 시험을 보게 되었는데, 빨리 안본다구 투덜 거리기도 했다,,,
시험장으로 가기전에, 수업 끝나고 나오는 모습을,,,
,,,아보츠포드 driving license centre,,,
아보츠포드 ICBC 드라이브 라이센스 사무실,,,
다운타운 주변에 위치해서인지, 환경은 그리 좋지을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Bevan Ave.,,,
'필기시험'을 보기위해, 강욱이가 폼은 잡고 자신있게 들어는 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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