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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총선거, 그리구 오월 중간,,,dairy/일상 2013. 5. 14. 12:55
잠깐, 2주정도 여름을 유지하구 있던 아보츠포드의 봄은 어제와 오늘,
비를 잠깐씩 뿌려주고 있다,,,,,
기상관측 이래 최고의 기온을 보여 주었다는 화끈한 5월의초반의 봄이,
이제 정상 궤도로 돌아 온것이라고나 할까??
정말 환상적인 2013년의 5월이 아니었는가 싶다,,,
덕분에, 강욱이는 야구에 온 시간을 뺏앗겼구,,,
그래서 일까??? 나름 열심히 했던 on-line math test도 영향을 받았는지, 잘 안나왔다,,,
일단, 야구을 중단하기로 했구,,,
사연인즉슨, 코치와 e-mail을 주고 받으면서,,,, 자기들 스케줄대로 따라와야한다구 한다,,,
test때문에 하루 빠져다구, 기분 나빠한다는 소리를 전해 들은 순간,,, 코치와 e-mail을 몇번 주고 받으면서 결정을 한것이다,,,
강욱이도 일단 중단하는것에 동의하기루 했구,,,, 나중에 다시 시도하기로 하면서, 말이다,,,
강민이는 신이났다,,,
야구를 잘하는건지,,, 사람들과 잘 지내는건지,,, 열심히 잘 하구 있다,,,
오늘 예정된 게임이 비가 오는 관계루 취소가 되었구,,, 그래서, 조금은 울상인듯한 표정을 짓는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전화 한통화로 살짝 바뀌는 모습을 보니,,,
야구가 매우 재미 있는 듯하다,,,
Abbotsford야구 공식팀인 '엔젤스'의 총감독으로 부터 전화가 왔는데,,,,
두개의 'AA'팀 중 main팀(대표팀)에 선수하나가 필요한데,,, 강민이를 픽킹을 하구 싶다구 한다,,,
그래서, 수요일 연습때 나오구,,, 금요일 토너먼트에 참여 해 달라는 것이다,,,
다른 한개의 '레귤러'AA팀에서도 아니구,,, 싱글A팀에서 데리구 가니,,, 거의 파격적인 일이다,,,
main'AA'팀의 토너먼트을 위해, 학교친구 '뤀'의 Kamloops별장으로의 '슬립오버' 초대도 안갈 정도로 획기적인 일이라,,,
그래서, 강민이는 신났다,,.
mainAA팀에서도 잘하리라 본다,,, 대부분 농구을 하면서 잘 알고 있던 아이들이라 그리 걱정은 하지 않지만,
몇가지 주의을 일러 주었다,,.
아무튼, 야구를 너무 좋아하는 듯하다,, 그래서, 또한 나름 걱정이기두 하구,,, 에구,,,
일단, grade가 아직 낮으니, 내년까지는 이대로 가는데,,,
high school secondary에 가서는 생각해 봐야 할 문제이다,,,,
내일, BC총선거가 있는 날이다,,,
한국선거와 달리,,, 이곳은 거리 도로에다 팻말 꽂는것 말구는 이렇다 할 선거운동이 없다,,
공식적인 홍보물 조차도 한개도 우편으로 날라오는것이 없구,,,
그렇다구, 개인후보의 홍보물을 보내는 것도 아니다,,,
고작, 한두 후보의 홍보물이 한장의 작은 찌라시로 올 뿐이다,,
가장큰 이슈에 대한 정보도 없구,
궁금한것이 있어서,,,, 한 유력 후보의 사무실에 전화을 했더니,,, 담당자가 전화을 받았다,,
두가지의 이슈에 대해 물어보니,,, 후보가 직접 전화을 주겠다구 해서,,,
30분쯤 기다리니,,, 정말루 후보로 부터 직접전화가 왔다,,.
오, 굉장한 일이다,,,
물론, 대화는 내가 한것은 아니구 강욱이 엄마가 했다,,
옆에서 나는 조금 코치좀 하구,,, 서로 유익하구 좋은 대화을 했다,,
나름 괜찮은 후보인듯,,,
내일은 비가 오질 않기를 바래본다,,,
일기예보을 보니,,, 않오기로 되어 있는데,,, 가봐야지,,,.
,,,강민이,,,
얼마전에,, 아마 5월초였던가, 아보츠포드 Art Centre에서 Jazz밴드 공연이 있었다,,,
3월초엔가 공연을 했었는던것 같은데,,, 두달만에 다시 공연을 한것 같다,,
붉은색의 아보츠포드 미들스쿨,,, 재스밴드팀은 아니구,
강민이학교 Jazz밴드,,,
아이들이 그리 많지않았다,,, Jazz밴드는 grade7부터 할수 있어서인지 대부분 grade8 아이들이다,,,,
music teacher와 직접 연주을 하구,,
예전에 비해 Jazz밴드에 한국아이들이 별루 없다,,, grade6 에도 별루 없는 듯,,,,
아보츠포드 Mcmillian Park에서 칠리왁팀과
강민이 팀 코치 아들,,, 어찌나 귀엽게 구는지,,,
이날은, 점수차가 2점차이라,
마지막 마무리로 강민이가 나갔다,,
주로 던지는 아이가 잘 던지구, 점수차가 많이 나면,,, 그대로 가구,,,
이날은 '칠리왁'팀이 이겼구,,, 처음으로 져본 게임이다,,,
그리 잘하는 팀이 아니었는데두,,,
강민이가 2점을 지키지 못하구,,, 무너졌다,,, 그래서, 기죽어 있는 모습이 보인다,,,
몇일뒤, 엘더그로브로와 처음 경기를 가져봤다,,,
이날도 연장전에 가서 졌구,,, 마지막2회의 동점상황에 강민이가 나와서 잘 지켜주었지만,,
결국, 연장에서 무너졌다,,, '엘더그로브' 팀이 너무 잘했구,,
남은 2회을 지키기 위해, 나갈 준비을 하고 있다,,
멋지게 폼 잡구 던졌지만,,, 엘더그로브 팀이 너무 강팀이었다,,
강욱이,,,
야구에 정신없는 강욱이가,
math중간 test을 보기위해, vertual school로 들어가구 있다,,
이게임이 마지막이 뒬 줄이야,,,
이겻다구,,, 표정이들이 밝아 보인다,,, 저 두 코치가 야구에 미친 사람들 같았다,,,.
코치가 e-mail을 보낸 내용을 보니,,,
강욱이가 야구를 잘 한다구 한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이 있으니, 어찌하랴,,, 한가지는 과감히 포기해야지,,,
강욱이 팀이 홈팀이라, 야구장을 정리해야 한다,,,
베이스도 뽑아서 창고에 갔다 놓아야 한다,,,
BC주 총선거,,,,
주 수상과 주의원을 뽑는 선거다,,, 아보츠포드는 3명의 주의원을 뽑구,,,,
무소속 후보인 John Van Dongen 봉사자들이 핏켓을 들고 홍보하기위해,,, 이동을 하는 모습이 보인다,,
이렇게 중요 포인트에서 핏켓들고 흔드는 모습이 최대의 선거운동인듯,,,
이렇게, 도로 주변에 큰 간판과 잔듸위에다 작은 팻말을 꽂아 놓는게 선전물의 다,,,
강민이 자전거을 새로 바꿨다,,,
얼마전에 산 자전거가 세번이나 문제가 생겼구,,,, 환볼은 안된다구해서,, 결국, 더 비싼것으로 바꿨다,,.
좋은것을 사 주었다는 집에서의 증명사진을 찍구,,,,
마운틴 바이크다,,, 이번에 자전거 박사가 되어버린 느낌이랄까???
덩 달아 소원이가 오랜만에 자전거을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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