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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비가오지 않는다. 그래서 좋긴 한데,,,dairy/일상 2013. 8. 11. 16:05
State trip의 여파로, 아보츠포드에 7월이 있었는지도 모를 정도로,,,
획 하니 지나갔다,,
그 흔한 blue berry piking 한번도 못해 봤으니,,,
미서부 trip의 여파는 육체적 피곤함은 둘째치구, 일상으로의 복귀조차도 힘들게 했지 않았나 싶다,,,
동네 운전하기두 싫을 정도였으니,,
그래서, 8월초의 Okanagan지역 cherry piking도 취소해 버렸구,,,
여행은 일상으로 가기위한 하나의 과정이라는 내 생각에 조금은 의문을 줄 정도로,,,
이번 미서부trip은 많은 피곤함과 더불어,
아니 그 보다 더 많은 여운을 우리에게 준것 같다,,, 에구, 말이 셌다,,,
아무튼, 7월의 무더위는 8월까지도 이어졌구,,,
한국처럼 찜통더위나 폭염은 아니더라두,,, 이곳도, 지금 많이 덮다,,.
저번주에 한나절 잠깐 비 한번 온것 말구는,,,
아, 오늘 아침에 구름이 좀 끼길래 비가 이제 좀 오려나 싶더니, 그것도, 한두시간 후에 걷혀 버렸구,,,
요즘, 아보츠포드의 8월은 뜨거운 여름을 우리에게 선사해 준다,,,
겨울 내내 내리는 비를 생각하자니,, 1년내내 이랬으면 하는 마음이 굴뚝 같다,,
그러나, 어찌 자연을 거스를수 있으랴,,,, 비 맞을 준비를 해야지,,
아이들은, 자기들대로의 더위를 이겨가며,,,
하루하루를 연명해 가구있다,,
집에 있을때는 하루종일 basement에서 지지복구 싸우다가
배고프면 다시 올라와서 먹을것 찾아 먹고, 그래두 중간중간 공부도 하구, 책도 읽고, 게임도 하구,,,
그러다, 저녁 5시가 좀 넘어서 '알렉스'데리구 park로 간다,,,.
일주일에 두번 정도는 '루카스' 형제들과 park에서 놀기두 하구,,,
테니스 치러 산 윗동네의 테니스 코트로 가기두 하는것 같다,,,
소원이는 그런 오빠들을 때을 써서라두 따라 가구,,, 오빠들 하는 건 다 하려구 한다,,,
우리집에 변화라면 변화랄까? 그래두, 작은 변화중에 하나라구 할수 있는데,,,,
7월 중순 부터 TV을 끊었다,,.
나에 english listening과 소원이 얘기시절에 speaking에 도움 될까해서 그냥 나 두었지만,
그러나, 아무리 봐다 tv가 아이들에게 그리 좋은 영향을 주는 것이 없는 듯해서,,.
가위로 종이 자르듯 끊어 버렸다,,,
끊긴 끊었는데, 어찌 된일이랴,,
저녁때 되면은 인터넷 Net Flix로 영화한편을 늦게까지 꼭 보구 자는 이상한 습관도 생겼구,,,
요즘은, 일주일에 두번 정도로 줄였더니, 입이 삐죽 나온것 같다,
이렇게 저렇게, 8월의 더위속에 이제 학교 갈 시간은 다가온다,,
몇일전에는 school supply도 사기두 했구,,,
아이들,,,
방학동안은 '루카스' 형제들과 만나는 시간이 많다,,, 요즘은 전화보다, 아이팟으로 연락을 취해서 만나는 것 같구,,.
공원으로 가는 모습을 창문에서 찍어 봤는데,,, 흐릿하다,,
동네 뒷산 trail도 두세번 간것 같다,, 강민이가 '아이팟'으로 찍어 온 사진들,,,
트레일 윗쪽으로, 큰 trail이 하나 더 있다,,,
옛날에는 이 트레일이 작은 산길 도로였었고,,, 그 당시 굴러 떨어진 자동차 인듯,,,,
트레일의 정상 부근에서,,,
'루카스'가 많이 컸다,,, 오스틴은 그대로 인것 같구,,,
다시, 반대편으로 내려간다,,,
작은 폭포,,,,
비가오질 않아서 폭포가 말라 버렸다,,, 작은 수영도 할수 있을 정도라는데,,,
내려오는 길,,,
테니스장 인근에서 복분자을 따서,,, 쥬스를 만들었다구 한다,,,
다음날, 공원에서 따온 복분자,,,
요즘, 아보츠포드의 거리에는 복분자가 한참 익었다,,
따기 쉬운곳들은 벌써 다 따 버렸구,,,
예전에는 한국사람들이 주로 piking했었는데, 요즘은 이곳사람들도 많이들 따 간다,
지난주에, 아이들이 newspaper을 돌렸다,,,
루카스 형제가 휴가를 간다구 해서,,, 하루만 그 구역을 대신 돌려 주었구,,,
예전에 carrier 경험이 있어서인지, 30분만에 끝냈다구 자랑을 한다,
금요일에는 피자를,,,
집아래에 작은 상가에 있던 Panago Pizza가 없어진 뒤로는, 일주일에 한번 먹는 피자를 '리틀시져'에서 사왔었지만,
요즘은 그것도 귀찮은지, 집앞 Save-On몰에 있는 Freshslice에서 사 먹기두 한다,
좀 짜기 때문에,,, 그랬는데,,
Large 두판,,,
짜지만 않으면 가격두 괜찮구 먹을만 한데,,, 우리에겐 좀 짠 편이라,,,,
한국에서 온 우체국 택배,,,,
어긋제,,, 어머님이 보내주신 우체국 택배을 찾으러 집앞에 있는 Save-On mall 입구에 자리잡은 Shoppers Drug Mart에 갔었다,,,
우체국은 Mart안에 있는 pharmacy 코너 옆에 자리잡고 있구,,
어머님이 보내주신 정성 스러운 물건들,,, 아, 이 감사함을,,, 어찌하랴,,,
고추장과 미역, 다시마, 오징어, 새우젓, 멸치, 말린대추,
어머님이 담궈 주신 고추장만 먹다보니, 사먹는 고추장은 먹을수가 없구,,, 에구,,,
밴쿠버 Burnaby,,,
가족 모두 치과치료를 위해, 1시간정도 걸리는, 아니 요즘은 Port Mann다리가 확장이 되어서인지, 40-50분이면 도착을 하는 듯,
아무튼, 생각보다 이른시간에 '버나비' 'BC그룹 허진영치과'에 갔었다,,,
1번 트랜스캐나다 하이웨이 '랭리' 앞을 지나구 있구,,
'써리'을 지나구 있다,,,
역시, 써리,,,
새로지은 Port Mann Bridge가 나온다,,,
무료로 다니던 길이, 유료가 되었으니,,, 그 옆 New Westerminster에 있는 오래된 '페튤라'Bridge로 차들은 몰리구,,,
오래되다보니 수리한다구 어쩌구 저쩌구,,,
이런 종류의 다리중에서는 세계에서 제일 넓은 다리라구 하는데,,,
왕복 8차선,,,
지금 철거중인, 오른쪽으로 옛날의 '포트만' bridge가 보인다,,
다리를 거너면 나오는 Coquitlam 지역 초입부,,,
'버나비' Kings Road,,,
버나비 '메트로타운' 입구 맞은편 앞에 '허진영'치과가 있다,,
건물 유료 주차장에서 들어오면 보이는 정문현관앞쪽,,,
1층로비에서 주차비를 내구, 2증으로 올라갔다,,
강욱이 미궄trip에서 샀던 선글라스, 여기까지 끼구 들어 갔구나,,,
2층 치과 현관문 앞에서,,,
괜찮은 치과, 그래서, 50분 거리의 이곳까지 온다,,,
들어오니, 오랜만에 보는 로보트 태권V,,
20분 일찍 와서 대기하는 중,,,
일찍 오는건 보기드문 현상, 멀다보니 이런일이 발생한것 같다,,
North Road,,,
dental 치료후 이빨이 아파도, 우리는 상관없다,,,
당장의 배고픔을 위해,,,
버나비와 코퀴틀람 경계에 있는 North Road 한인타운으로 갔다,,
사진 바로 오른쪽으로 H-Mart가 있는 '한인빌리지' 왼쪽으로는 Hannam Super Market이 있는 'North Road 한인 Centre'
North Road Centre,,,
'두꺼비'집으로 들어 갔으나,,, 주인이 바꼈나 보다,,,
일단, 안에는 깨끗해 진것 같구,,,
그러나, 가격은 좀 틀려진것 같구,,, sushi는 안되구,,, 한식과 중식만 된다구 한다,,
돌솥 비빔밥
짬뽕 짜지 않구 좋았다,,,
우리는 음식을 남기는 일이 거의 없다,,, 특히 강욱이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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