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중순,,, 봄,, 방학이다,,,

 

2014년 3월중순, 아이들 봄방학이 시작이 되었다,,,

2월중순을 넘어서 였던가? 

3일간 내렸던 폭설이 딱 그치구 거리에 눈들도 완전히 녹아 봄을 알려주려던 날씨는,,, 그렇게, 2월말까지 종종 비만 오구 괜찮았던 아보츠포드의 날씨였다,,,,

그런데, 잠깐 실수을 한것일까?,,, 아니면, 날씨가 홱가닥 한것일까?

더이상은 눈이 오지 않겠지 하던, 모든 사람들에 생각을 생각으로만 일깨워 주려했는지,,, 아니면, 누군가가 시샘을 하는건지,,,

전혀 예상치두 않았던 3월초에 한차례 눈이 펑펑 내렸다,,, 그것두 지난 3일간의 폭설 만큼이나 제법 내렸으니,,, 가히, 누군가가 시샘하지 않구서는 그럴수는 없는 일이었다,,,

그렇게,,, 겨울비, 그리구 쓸쓸함은 이제 그만 봤으면 하는 마음들,,, 그리구, 봄이 빨리 왔으면 하는 모든 사람들에 마음들을,,,

이놈에, 3월초에 눈이 그렇게 사람들에 마음을 갈기갈기 찢어 놓지 않았나 싶다,,,

도대체 누구였을까???,,,

 

어찌됐든, 봄은 왔다,,, 

기새 등등하게 보이던 거리에 눈들두 봄비에 씻겨 내려갔구,,, 그렇게 눈을 씻어낸 비두 겨울이 아닌것을 알았는지,,, 눈치봐가면서 내렸다,

이제 3월중순이 다가오니,,, 봄햇살은 회색의 칙칙한 이곳에 따사로움을 주려구 하는지,,, 주변 모든곳들에 햇살을 주었구,,,

타운하우스의 잔듸깍는 사람들두 어긋제 첫 발을 내딛었으니,,, 정말 봄이 오긴 왔나 싶었다,,,

집앞 나무에는 벌써 새순이 돋아 푸른 새싹을 보여주려구 지금 한참 자랑을 하구 있으니,,,, 정말, 봄이 온것이 맞다.

그리구, 오늘 아이들이 봄방학을 시작했다,,, 그래서 일까, 거리에 모든 차량들은 활기차 보이구,,, 

이렇게, 자연은 우리를 변화시킨다,,,

 

2월을 보내는 기념으로,,, 좋아하는 연어와 함께 술 한잔을 건하게 했다,,,

Costco연어,,, 

정말 신선하다,,, 냉동을 하구선 해동을 한것이다,,, 그래두 색깔은 괜찮아 보이구

2013년 연말정산 Tax Return,,,

작년처럼 올해두 가장 저렴하게 할수 있구 가장편하게 할수있는 Costco에서 산, Turbotax CD루 했다,,,

4월말까지 신청하면 되구,,, 8명까지 할수 있다,,,

올해는 작년 보다는 많이 받을 듯 하다,,,

3월초에 내린 눈,,,

Delair Park

 

 

눈이 그렇게 내리구 비가 오더니,,, 그 다음날 이던가,,, 아보츠포드 east지역이 정전까지 되었다,,,

가끔 2,3년에 한번정도 이러는데,,, 보통 2,3시간이면 들어오구 한다,,, 올해는 가장 긴 시간동안 정전이 되었지 않았나 싶다,,,  아마두 새벽에 들어온듯,,,

아이들이 카드놀이을 하구 있구는 중,,, 소원이는, 꼭 캠핑 온것 같다구 한다,,

역시,,, 가끔, 아니 종종 나가는 Langley,,, 

3월초, 200 st.에 있는 한의원에 갔었다,,, 이 건물 1층에는 옛날에 자주갔었던 치과가 있구,,,

지금은 더 먼거리인 Burnaby루 치과을 간다,,,

 

한의원 들어와서 기다리면서,,, 원장님이 참 친절하시다,,

한의원에서 나와 머리깍꾸러 '가꿈터'로 왔다,,, 역시, 억지루 사진찍는 소원이,,,

이번에는 랭리에서 오랜만에 국수를 먹구자 하는 일념으로,,, 새로운 국수집을 찾아 이리저리 헤매다녔지만,, 결국, 못찾구,,, 

결국, Surrey'홍마노'로 가서 짜장면과 짬뽕을 먹었다,,

아이들 점심 도시락,,,

요즘은, 아이들 도시락을 집에서 싸주지 않는다,,, 사실, 이렇게 된지 제법 오래 되었구,,,

강민이는 $20 쿠폰을 하나 사서 학교매점에서,,, 강욱이는 현금으로 학교매점이나 ARC 또는 그 앞에 있는 작은 mall에서 사 먹는다,,, 

일주일에 두번정도는 아침에 TimHortons 아니면 Subway에서 샌드위치을 사다 준다,,

소원이는 집에서 싸주구,,

아이들 도시락을 사기위해 11번도로 Sumas Way에 있는 TimHortons에 들렸는데,,, 

벽에 붙어있는 전기자동차 충전기기 보이길래,,

 

봉지안에는 두개의 비엘티 샌드위치가 들어 있다,,, 둘다 좋아해서,,,

예전에는 자주 갔었던 Subway 요즘은 TimHortons 샌드위치을 사다 준다,,, 

아이들이 팀홀튼 샌드위치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열심히, 사다먹은 TimHortons roll-up 커피,,, 요즘은 실적이 안좋다,,,

그래서 요즘 포기하구 있는 중,,

강민이 Honor 밴드공연,,,

아보츠포드 public middle school 들의 Honor밴드 공연이 Abby Centre에서 있었다,,, 

French school '칩덴조지' middle school,,, 

west지역에 있음에두 불구하구,,, 인도아이들이 많이 없는것은, 바로 french school이기 때문이다,,,

Clayburn middle school,,,

east지역 북쪽에 있는 학교,,, 그래서일까,,, W.A middle school과 함께 한국아이들이 좀 있다,,, 

파란 T셔츠을 입은 아이들은 honor밴드 아이들,,,

A.S.I.A  Sumas캠퍼스,,, 

art 중심의 학교라서 잘 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연주을 못했다,,,

저 지휘자 선생이 폼을 무지 잡았다,,,

짜잔, 강민이 학교,,, 

가장 큰 박수를 받았다,,, 내가 보기에두, 아니, 팔이 안으로 굽는다구,,, 정말 잘했다,,, 

음, 역시 한국아이들이 많이 보인다,,,

학교전체로는 아주 적은수의 한국아이들 인원이지만,,, 밴드만큼 많은 한국아이들이 많이들 한다,,,

이날, 학교에서 연습도중,,, 베이스기타 아이들의 앰프코드을 모두 잃어버려서,,, 

음악선생님이 건네주구 있는 것이라구 한다,,,

 

공연 다 끝나구,,, 각 학교별루 평가을 내려주구 있다,,,

잘 알려진 이분이, 이날,,,, 아보츠포드의 middle school hornor밴드팀을 연주지휘을 한다,

아보츠포드 Middle school honor밴드 공연을 마지막으로 콘서트는 끝났다,,

오른쪽 끝으로 강민이두 보이구,,,

 

 

봄이다,,, 

새순 봉우리가 막 필려구 여기저기서 발광을 하구 있다,,

아이들 일상,,,

소원이,,,

다 컸다구,,, 저렇게 음식을 혼자 해먹겠다구 한다,,, 웬만한것은 자기가 한다구 하니,,,

그래서, 가끔 음식 만들때 골치다,,

'페이지'로 부터 생일 초대를 받았다,,, 반 여자아이들 모두을 초대한다,,,

잠옷을 입구 오란다,,

페이지 집으로 들어가는 장면인데,,, 안보인다,,,

학교생활두,,, 그런대루 잘 한다,, 겨울내내 입었던 두꺼운 옷두 갈아 입었다,,,

한달에 한두번 있는 강욱이엄마의 '볼룬티어',,, 

이날은 교생선생님이 나와서 과학을 가르쳤다구 한다,,, 나이가 있어 보이길래,,, 아닌줄 알았다는,,,

 

오늘, 봄방학 하는날,,, report card을 가져왔다,,, term1과 똑 같았다,,,

역시, reading을 잘 하구,,, Exceeding이다,,

나머지는 다 Meeting,,, 정상적으로 잘 따라가구 있다는,,,

선생님에 코멘트,,, 전체적으로 잘 하구 있구,,, Reading을 또래에 비해 잘 한다는,,, 

강민이,,, 

비가 오는날은 이렇게 '캐슬펀' 팍에서,,, 뭐 든지 한번 하면은 열심이다,,,

눈이 오거나 비가 오는날에두 연습은 짜여 있는 일정대루 진행을 한다,,, 

전체적으로 일주일에 4,5일은 연습을 하는 듯 하구,,, 사진에 보이는 Delair Park 하얀 Bubble 둠천막에서 3일정도을 연습한다,,,

시즌이 시작되면 일주일 내내 야구을 할듯 하구,,, Delair 공원 Bubble에서는 못할 듯하다,,,

월요일은 항상,,, Ag-Rec 빌딩의 Show-Barn에서,,,

7시15분까지 가서 9시까지 한다,,

9시가 되어두 안나오길래,,, 들어갔더니만,,, 저러구 있다,,,

수요일 저녁때는,,, 초등학교 gym에서 '컨디션닝' 트레이닝을 하구,,,

생각보다 빡세게 한다구 한다,,

학교생활두 열심히 잘한다,,,

study가 중요한다는것을 머리에 세뇌을 시켜놔서일까?,,, 아니면, sports을 못한다구 협박을 해서일까?,,, 아무튼, 잘한다,,.

항상 선생님이 나와서 저렇게 서있는다,,,

'델라리 팍' 필드에서 연습 끝나구,,, 땅을 고르며 정리하는 모습,,,

둘이서 뭔가를 끌구 다닌다,,,

강민이 Report card,,,

Term2두 Term1처럼 모두 'A' 이다,,, 농구와 야구을 그렇게 하구두 성적을 잘 받아오는것을 보면,,, 참 신기하다,,

너무 세뇌을 시켰나,,, 농구때문에 3일을 결석한 흔적이 보인다,,, 

 

강욱이,,,

요즘, 어쩌다 ARC에 나가서 친구들 만나 운동을 한다,,, 

얼마전에 한바탕 한 후로는 모든것을 스스로에 맡겼구,,, 그후, 그런대루 잘 가구 있다,,, 학교성적은 인터넷'체크마크'로 나오구,,, 

학년 끝날때, report card을 준다,,

이틀에 한번은 이렇게 운전연습을 한다,,, 캐슬펀 팍 주차장에서 parking연습중,,,

학교두 잘 다니구 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