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짧은 2월달이 끝나가는 일상들,,,dairy/일상 2014. 2. 25. 17:57
가뜩이나 빨리 지나가 버리는 요즘에 시간때문인지,,, 짧은 2월달이 더 짧게 느껴진다,,,
아마두, 2월초에 시작된 동계올림픽에 약간의 정신을 뺏기기두 했지만,,, 한달에 한번, 어김없이 찾아와 주는 하루의 공휴일과 하루의 Pro-D day no school이 만들어 준 두번의 long weekend가 연달아 있어서 일것이다,,
long weekend는,,, 언제 그런게 있어느냐는 듯이 너무 빨리 지나간듯 하다,,,
주로 강민이 때문에 바빴다,,, 그놈에 야구장비을 몇번씩이나 여기저기 이리저리 사러 다니느라 그러기두 했지만,,, 본격적인 Bantam(grade 8,9) AA team연습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리구 중간중간 강욱이 운전때문에 좀 바쁘기두 했구,,, 특히 강욱이와는 요근래 까지두 언쟁을 했으니,,, 강욱이하구는 심신이 바빴던 것 같다,,,
쓸데없이 바쁜 일들이 끝나갈 쯤,,, 동계 올림픽이 끝났다,,,
끝나는건 좋았는데,,, 어째 마음은 영 아니구,,, 그리구 찾아온 아보츠포드의 3일간 폭설,,, 아마두, 6년만에 맞보는 폭설이 아니었는지, 때아닌 2월말쯤 무지 많이 내렸다,,, 무엇보다, 산 언덕이 많은 아보츠포드 east 동네에서는 가히,,, 4wheels 차량의 위력을 제대로 느꼈다는 것,,,,
아무튼, 2월말이면 봄 소식을 알려주어야 할 아보츠포드의 날씨가 미쳐버렸는지,,, 사람 맘을 완전 놀래킨다,,,
언제나 그렇듯이 눈이오면 아이들은 항상 좋아하는 듯,,, 은근히 학교가 close하기를 기대했지만,,, 예상대루 open을 했서 서운한 기색을 보여준다,,, 그래두 안 올사람들은 안 와두 된다구 해서일까?,,, 소원이 학교교실은 10명만 왔다구,,, 선생님이 e-mail을 보냈다,,,
그래두 다 이해 한다구 하는 내용이었구,,, 그럴수 밖에 소원이 학교는 산 꼭대기 학교라,,, 이런날은 부모들이 잘 안보낸다,,, 소원이두 집에서 푹 쉬었으니,,, long weekend까지 하면 4일을 집에서 셔 버린것이다,,,
오늘 저녁에 강민이 야구team 첫 parents meeting이 있었다,,,
말 잘하구 말빨 좋은 강욱이 엄마는 일이 있어서 못갔구,,, 소원이 데리구 나 혼자만 참석을 했는디,,, 추워서 혼났다,,,
나무로 만들어진 오래된 건물,,, Agric-Rec Show Barn안이 이렇게 추운 줄은 전혀 예상을 못햇구, meeting 시간두 예정보다 길어졌다,, 무엇보다, main코치 Rob 말이 너무 빨라서 절반만 이해하구,,, 알아 들었다,,, 좀 천천히 말을 하지,,, 이렇게 말 빠른 사람은 처음이다,,, 그래서, 눈치것 나누어준 paper만 쳐다보며 고개만 끄덕끄덕 거리구 왔다,,, 그래두, 중간 중간 다 이해 한다는 듯이 눈두 한번씩 마주쳐 주구, 그랬다,,,
전체 12명의 parents 들 중,,, 두 사람은 안면이 있었지만 한사람은 말을 한번두 해 보질 않은 상태,,, 두사람 중 한사람인 맷스뭇 엄마하구는 몇마디 주고 받으면서 형식적 인사차례라두 했다,,, ride을 같이해야 할때는 같이 하자구 하구해서,,, 당근, 좋다구 그랬다,,,.
나머지 사람들은 처음 본 사람들이라,,, 서먹서먹,,, 그래두 전반적으로 인상들은 착해 보이구,,, 그래두, 보조코치와 나이먹은 한 사람은 달갑게 말을 건네 준다,,,
이제, 2월달이 끝나간다,,,
그러면, 3월 봄방학을 맞이 할 즈음,,, 학교두 이제는, 세개의 term중 term2가 끝나 버리니,,, 정말 시간은 바람보다두 빨리 사라진다,,,
,,,Langley trip,,,
2월 중순경,,, 강민이 baseball 장비 사러, 랭리 시내을 이리저리 막 돌아다녔다,,,
날씨가 좋아서인지,,, 1번 Hwy.에서 갑자기 미궄쪽으로 튀구 싶은 마음두 있었지만,,, 요즘, 캐나다 '루니' 가치가 떨어져서 이마져 쉽사리 하질 못한다,,,
그래서 일까,,, 아보츠포드 Sumas국경 border는 한가한지,,, 5분만에 통과을 한다,,,
그러나 역시, 써리와 밴쿠버 쪽은 아닌가벼,,,,
랭리의 used스포층용품점 한곳이 없어져서 왔다리 갔다리 하다,,,
10번 Langley Bypass도로에서 Sports Replay store로 가구 있는 중이다,,, 왼쪽으로 Chapters 서점이 있구,,,
Sports Replay store,,,
used 용품두 팔구,,, new제품두 팔구,,, used가게 중 제일 큰곳이지만,,, 생각보다 야구관련 중고제품이 별루 없구 있었두 허접하다,,,
그래서, 한참을 고르다 그냥 나와 버렸다,,. 그래두, 다른 다양한 용품들이 많이 있는곳이라 가끔 들리는 편,,,
글러브를 이리보구 저리봐 보지만 아닌지,,,
랭리에서 괜찮다는 월너그로브 지역에 있는 M.V.P로 가자구 한다,,,
M.V.P,,,
랭리에서 제일 좋은 극장인 Colossus Cinemas 근처에 있구,,, 코치들두 추천하는 곳 중에 한곳이다,,,
여기저기 다녀봤지만,,, 여기가, 야구 용품 파는곳중에서는 제일 좋은듯,,, used제품은 거의 없지만,,, 주로 야구관련 용품과 아이스하키 관련용품들이 많다,,,
new제품들을 많이 sale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오는 듯 하다,,, 사람들두 괜찮다,
야구 방망이와 글러브, 모자, 장갑, 공 등을 일단 샀다,,,
올해두 추신수을 많이 응원하기위해,,, 모자는 당근 추신수가 있는 Texas Rangers 모자루 샀다,,,
가격은 $39,,, 증명사진두 찍구,,,
다시,,, 랭리 안쪽으로 들어왔다,,,
200 st.,, 아래 육교지나서 평지들 좌우는 Langley의 쇼핑몰 지대이구, 저 아래 오른쪽이 '윌로우브록'mall 이다,,,
가방은 일단, Sports Replay에서 봐 두었던 것으로 사기위해 다시 들어가구 있는중,,, 200 st.와 Langley Bypass가 만나는 사거리,,,
아보츠포드에 3년전 정도 먼저 생긴,,, Cactus Club이 open한지 얼마 안되었다,,,
강민이 야구 장비을 다 사진 못했지만,,, 일단, 짜장면을 먹기위해,,, 써리까지 나왔다,,,
물론, 강욱이 책두 사구,,, 장두 보기위해서구,,
홍마노 옆에 있는 EBS 서적에서 사온 강욱이 공부 할 책,,,,
항상 똑 같은 메뉴을 시키구,,,
요즘, 강민이 야구연습 때문에 자주 공원으로 출장을 간다,,,
알렉스는 출입금지 구역이라,,, 저렇게 입구에 얽매여 있어야 한다,,, 특히, 주변에 사람들이 있거나,,, ASIA 학교안에 사람이 있으면 말이다,,,
사진에 보이는 건물이, 아보츠포드 art school ASIA의 두개 캠퍼스 중, '수마스캠퍼스' 이구 저 건물 달랑 하나다,,,,
왼쪽으로 컨테이너 교실도 보인다,,, 없었던 11,12학년을 만들다 보니,,,
소원이,,, 사진기만 들이대면,,,, 가끔 저런 표정을 짓는다,,, 자기는 야구를 못하게 한다구 해서 그러는 듯,,,,
새로산 모자쓰구,,, 폼잡아 본다,,,
저 모자는, 농구신발 샀을때 처럼 신주단지 처럼 모시구 있다,,
강욱이 뭔가 억울한 표정이나 웃긴 몸짓들을 가끔 한다,,,,
연습 끝나구, 집으로,,,
학교가 일찍 문을 닫기 때문에 늦은 오후가 되면 저렇게 밖에다 차을 대 나야 한다,,,
한가한 일상들,,,,
Tim Hortons가 드디어 Roll-up을 하기 시작했다,,, 오른쪽은 롤업 하기 바로 전날 산것,,,
첫날 첫 컵부터 win이다,,, 비록 커피지만,,, 시작이 좋다,,,
이번해에는 특이하게, 보너스두 있다,,, 무슨일 났나, 아마두 50주년 때문인듯,, 자주 사먹게 생겼다,,, 에구,,,
보너스는 꽝이다,,,
,,,아보츠포드의 3일간 폭설,,,
따땃했던 날씨가 겨울철 답게 비가 주룩주룩 오기 시작을 하더니,,, 갑자기 살짝 추워졋구 눈이 내리기 시작을 하였다,
첫날은 그냥저냥 내리더니,,, 둘쨋날은 내내 내렸구,,, 세쌧날은 바람까지 불어대구,,,
저녁때가지두 내리구,,,
그래두 춥지는 않아 눈이 쌓이질 않다가,,, 다음날 아침부터 쌓이기 시작을 했다,,
다음날 아침,,,
역시 아이들과 알렉스가,,,
알렉스는 눈두 먹는다,,, 알렉스가 잘하는것 중에 하나,,, 빨리 먹는거다,,
거리에 모습,,,, 그나마 좀 그쳤을 때다,,
또, 그 다음날,,, 바람까지 불면서 아직두 내리구 있다,,,
강욱이 학교근처 Old Yale,,,
1번 고속도로,,,,
,,,아이들 일상,,,
소원이,,, 어느날 교실 앞까지 데리러 가게 된 날,,,
발렌타인 day,,,
집에서 저렇게 하구 논다,,,
store을 open했는데,,, 주로 책을 전시해 놓구 팔다가,,, gas station도 새로이 open했다구 해서,,,
강민이,,,
맷스뭇 하구 같은 '밴텀'AA팀에 있다보니,,, 둘이서 저렇게 가끔 만나 연습을 한다,,,
Agr-Rec Show Barn에서의 연습,,,
월요일마다 하구,,, 주로 피칭과 내야수비, 그리구 베팅을 연습하는 곳이다,,,
선수들 모두가 포지션을 돌아가면서 연습을 하는데,,,
이날은 피칭 연습을 먼저 하구,,, 그 다음 베팅연습,,, 그다음 수비 엲습을 했다구 한다,,,
투수는 주로, 강민이친구 트래비스 아니면 강민이, 그리구 또 한명이 좀 던진다구 한다,,,
강민이는 베팅을 잘해서 뽑아다구 하는데,,,
오른쪽 검은 옷을 입은 아이가 볼룬티어 하는 선수다,,, 빨간 옷은 보조코치,,,
사진 왼쪽의 그물안에서는 한사람씩 베팅 연습을 한다,
맷스뭇이 베팅 연습을 하구 있다,,
저렇게 혼자하구 있다가,,, 그물 안으로 들어가 코치와 일대일루 베팅을 한다,,,
field 연습,,,
field연습은 Delair Park 아보츠포드 '카디날스' 홈구장에서 하구,,, 시즌이 들어가면 타운라인 park에서 할것이라구 한다,,,
사진을 보니, 요즘 기분이 좋은가 보다,,,
끝났다 보다,,,
아보츠포드 최고의 '카디날스' 팀,,,
쥬니어 팀(grade10)과 세니어 팀(grade11.12)으로 이루어져 있다,,
강민이 Bantam AA팀이 끝나구 나니,,, '카디날스' 선수들이 와서 연습을 시작했다,,,
카디날스 head코치인 '코리'가 강민이에 다가와서 이런저런 말을 물어 봤다구 한다,,,
아마두, 카디날스 선수들이 도착하기전에 미리 와서 준비하면서 강민이 연습 하는것을 봐서인지,,, 아니면, 강민이 말대루 못 보던 처음보는 아이가 있어서 인지,,,
아무튼, 나중에 보자구 했다,,,
'코리'는 Bantam AA 아이들 대부분을 알구 있다,,, 아보츠포드의 아카데미을 지휘해서 인듯,,
강욱이,,,
이제는 집차루 거리를 막무가내루 돌아 다니면서 연습을 한다,,,
물론, 3월에 한차례 그리구, 4월 중간 중간에 학원차루다 4번정도 연습을 한 다음 학원차루 첫 시험을 볼것이다,,,
요즘, 운전이 많이 늘었다,,,
강욱이 운전하는 동안 찍어본 사진,,,
11번 Sumas Way와 Marshall Rd.가 만나는 지점이구,,, Marshall Rd.가 멀리 죽 보인다,,, 왼쪽으로 '월마트' 간판두 보이구,,,
'dairy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Mt. Baker skiing,,, (0) 2014.03.27 3월 중순,,, 봄,, 방학이다,,, (0) 2014.03.15 요즘, 술 많이 먹게 했던 일 중 하나,,, (0) 2014.02.23 Coquitlam SilverCity,,, 변호인 (0) 2014.02.16 많은 일들이,,, (0) 2014.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