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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이 Bantam AA Baseball League, 그리구 4월중순,,,dairy/일상 2014. 4. 16. 13:46
벌써 4월중순 이다,,,
이번주 금요일 Good Friday, 그리구 월요일 Easter Monday,,, 둘다 holiday No School이다,,. 그래서 long weekend가 끼여있는 주,,, 아이들은 조금 들떠 있을것이구, 이번주가 지나면 중순을 지날것이다,,, 그러면, 4월달 끝으로 치닫을 터인데,,, 4월달두 그냥 가버리는 것이다,,. 에휴,,,,,
요즘 들어 날씨도 좋구,,, 어디 놀러가라구 하는것 같은데,,, 글쎄다,,, 아무래두 강민이 야구 tournament 때문에 어딜 움직이질 못할것 같다,,,
4월 들어서자마자 시작된 강민이에 본격적인 야구가 우리에 일상을 고정시켜 놓지 않았나 싶다,,,
야구에 고정된 것 말구는, 좋은 날씨만큼이나 특별한 일상에 일들은 일어나지 않았구,,, 야구때문에 일주일 내내 여기저기 돌아 댕기느라 일상이 어떻게 돌아갔는지두 몰랐다구나 할까,,, 일주일에 하루정두 빼구는 이놈 야구가 우리의 일상을 고정시켜 놓은듯 했다,,,
,,,강민이 야구,,,
4월초에 시작된 게임,,, 첫게임은 exhibition 연습게임으로 아보츠포드 Townline Park에서 시작을 했는데,
Chilliwack 팀에게 졌다,,,
일상,,,
4월초에 차 점검과 엔진오일 체인지 하기위해,,, 서쪽, auto mall 안에 있는 GM 딜러샵 서비스 센터로 갔었다,,,
auto mall은 일방도로로 한바퀴 돌게 되어 있구, 몇군데의 딜러샵을 구경하며 중고차를 좀 대충 눈여겨 봤다,,,
마즈다 자동차 딜러샵에 전시되어 있는 중고차,,,
몇년도형인지는 갑자기 까먹었구 아무튼 오래된 차인데,,, 비싸다,,
예약을 하구 갔구,,, 1시간에서 1시간 30분정도 걸린다구 해서,,, 팀홀튼으로 들어갔다,,
강민이 baseball League 첫 게임,,,
아보츠포드 서쪽에 있는 Townline Park에서 White Rock팀과의 첫 경기를 했다,,, 결과는 15대14 한점차루 이겼다,,,
게임은 6시30분 부터 시작을 했구,,,
선수들은 게임시작 한시간전에 도착을 해야 한다,,,
그래서, 먼저 데레다 주고 볼일을 좀 본 다음,,, 게임이 중간쯤 되었을 때 부터 구경을 시작했다,,,
근디, 저 아이는 전생이 원숭이?,,,
코치가 강민에게 뭐라구 중얼거린다,,,
첫 베팅 장면,,,
두번째 베팅은 가까이서 찍어봤다,,,
안타을 치구 달려 나간다,,,
바로 옆으로 playground가 있어서,,, 소원이가 구경하며 놀기에는 좋았지만,,,
공원이 워낙 외지구, 언덕과 나무에 둘러 쌓여 있어서,,, 별루 안좋은 곳이라, 그런 놈들이 들락 거리는 공원이다,,,
그래서, 놀이터 표지판에는 부모들이 항상 지켜보구 있으라는 문구가 선명이 써 있다,,
주차장 저 쪽 끝편으로 가끔 이상한 차가 주차되어있다,,, 보시다시피 나무로 둘러쌓여 있어서 밖에서 보이질 않는다,,,
게임이 끝났다,,,
아보츠포드 타운라인park에서 '버나비'와 league 두번째 게임을 가졌다,,,
이날은 8대4루 졌다,,,
강민이가 불만이다,,, 자기가 뒷번호라서 칠 기회가 적다구,,,
일상,,,
4월초반 조금 지나서 비가 한두번 오락가락 했었다,,, 오락가락 한 어느날,,, 술 생각이 났다,,
Yale Secondary와 붙어있는 ARC 앞을 지나면서,,,
Sumas Way Village에 있는 술만파는 리쿼스토아에서 좋아하는 Wiser을 사구 좋아했다,,,
리쿼스토아 안으로 소원이까지 따라 들어갔다,,,
술가게들어가기전에 Nikko Sushi에서 이번에는 '트레이' 한접시을 사 봤다,,,
갈때마다 느끼지만,,, 그 조그마한 주방안에 일하는 분들이 참 많구,,, 주인아저씨와 일하는 분들이 정말 친절하시다,,, 장사가 정말 잘 되는 곳이다,,
이렇게 잘 되는곳은 처음 본다,,
강민이 baseball,,,
첫 원정경기을 밴쿠버 Hillcrest Park에서 가졌다,,,
Hillcrest Park은 밴쿠버에서 유명한 Queen Elizabeth Park 옆에 있구,,, 아보츠포드에서 1시간10분정도 걸린듯 하다,,
이날 날씨가 좋아서인지,,, 햇볕이 너무 강렬했는지, 거리를 찍은 사진들이 완전 꽝,,,
사진에서 쭉 직진하면 '퀸엘리자베스' 공원으로 들어가구,,, 우측으로 들어가면 '힐크레스트' 공원이다,,
갑자기 나타난 간판,,, 그래서, 이렇게 밖에 못찍었다,,
팀은 Vancouver Mounties,,, 생각보다 동양 아이들이 많은 팀이었다,,.
이날 게임에서 강민이가 첫 홈런을 쳤구,,, 기념으로 공을 받았다,,, 나중에 케이스를 사서 보관하라구 했다는데,,,
이번에는 의자를 갖구와서 구경을 했다,,, 모자쓴 사람이 '멧스뭇' 아부지다,,.
강민이가 폼을 잡는디,,, 앞에서 보니 엉성하다,,,
공원이 넓구 잘 되어 있어서 주변 집값이 비싸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웃필더를 보구 있다,, 저렇게 서 있는 시간이 많아서 심심하다구 하구,,
게임이 끝났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번잡한 버나비를 지나구 있다,, 버나비를 지날때 가끔 느끼지만, 내가 중국에 온듯한 착각을 일으키기두 한다,,,
한국사람들도 제법 있지만,,, 그만큼 '버나비'와 '리치몬드'는 중국사람들이 많다,,,
들어가는 길에 집앞 몰에서 피자를,,,
가져온 첫 홈런볼,,, 기념으로 찍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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