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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일상으로의 초대,,, 삼가 고인에 명복을 빕니다,,dairy/일상 2014. 10. 28. 15:41
오늘 아침, 조금은 일찍 일어났습니다,,,
일상적인 반복에 연속이지만,,, 당연스럽게 눌러본 컴퓨터, 그리구 일상처럼 가는 메인화면,,,
이렇게 일상에 반복이 싫은 날이, 정말 이렇게 나에게 또 다시 너무 편하게 다가올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신해철이 심정지로 5일만에 생을 마감했습니다,,,
삼가 고인에 명복을 빌면서, 슬픔 마음에 시대을 앞서간 음악인이자, 사회참여자,, 그래서 좋아했던 노래들 몇곡을 올려봅니다,,,
나와 비슷한 동시대을 살아왔던,,, 한 연예인 이라구 단순히 치부 할수도 있지만,,,
한국rock을 대중적으로 전파한... 그리구 한국 rock은 멍청이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 사람인것 같습니다,
그리구, 많은 사람들에게,,, 그 힘들었던 80년대 후반과 90년대을 알게 모르게 지켜주었던 사람인듯 합니다,,,
그러한 의지을 음악적으로 지금까지 이어왔던, 그 이어짐에 과정에서 힘들었을 터인데,,, 그래서, 우리가 지켜주어야 할 사람이 아니었닌지,,, 새삼 생각이 듭니다,,,
그러한것들이 그 당시 가식이었는 줄 알았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세상은 참 웃깁니다,,,
어찌돼얏든 결론,,, 신해철은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에 믿음을 지켜 준 사람이라는,,, 것,,, 그것이, 모든것인듯,,,
오늘밤,,,
노무현 1주기 추모행사에서 했던, 신해철의 그 어줍잖았던 말들 중 하나가 새삼 이렇게 지금 나에 마음을 좀 찌릅니다,,,
스스로가 노무현의 가해자라는 그말,,, 그리구, 세월호,,, 그 말들중에 하나,, 물에 빠진 사람들을 구하지 못한 그 죄책감,,, 그 말이 멍에가 될듯 합니다,,, 아무리, 잊으려 해두 진실은 잊혀지지않다는 그 유효함이 아직두 여전히, 유효 하다는 그 진실이,,, 지금에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주는것 같습니다,,,
아무튼, 신해철에 죽음은 이것저것 떠나서 한국사회의 구성 발전에 하나로서, 여전히 앞으로도 한국사회에 존재 할거라는것,,, 특히, 그의 음악적 재능이 무지 아깝다는 것,,, 그래서 그의 죽음은 우리 모두에게는 큰 슬픔이구 손해라는 것이구,,, 그래서, 내 나름의 아픈 마음에 주절거리며 삼가 고인에 명복을 이렇게, 빌어 봅닙다,,.
유튜브을 통해, 다시한번 신해철에 노래을 들어 봤습니다,,,
무엇보다 Next라는 그룹은 정말,,, 그 과도기에 우리들에게 대중적으로 많은 힘이 되었던 걸루 알구 있구,,, next라는 그룹은 회기적이지 않았나 싶다,,, 다시는 한국 대중락에는 나올수 없는 그룹이었던것 같습니다,,,
많은 곡들이 있지만,,, 세곡정도의 추모곡으로 올려보구요,,,
첫 곡은 '일상으로의 초대',,,
두번째곡은, 죽으면 자기 묘비글로 해달라는 '민물장어의 꿈' ,,, 그리구 세번째는, 노무현 추모콘서트에서 불렀던 신해철을 세상에 알린 무한궤도의 '그대에게' 입니다,,
Next 시절 신해철,,, 일상으로의 초대,,,
NEXT의 대표곡,,, 도시인,,
,,,.신해철, 민물장어의 꿈,,,
자신이 죽으면 묘비글로 써 달라구 했던 노래,,, 이노래 때문에 몸에 좋다는 장어는 당분간 못먹을것 같습니다,,,
,,,신해철, 그대에게 ,,,
오래된 노래을 이렇게 생생하게 부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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