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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이 있었습니다,,,dairy/일상 2015. 6. 5. 16:53
강욱이가 졸업식을 거행 했습니다,,,
아보츠포드의 중심에 있는 Saven Oaks Alliance Church 에서 많은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성대한 졸업식을 했습니다,,, 매년 이곳에서 졸업식을 하는 이유을 나름 따져봤는데, 교회가 크고 시설두 잘 되어있지만 무엇보다 주차장 문제가 깔끔히 해결이 되어서 늘상 이곳에서 고등학교 졸업식을 거행 하지 않나 싶습니다,,, 교회 주자장두 있지만 무엇보다 바로 건너편에 넓은 '세븐옥스 몰' 주차장을 사용할수 있어서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구, Yale학교 '리더쉽' 학생들이 잘 안내를 해 주어서 복잡함에두 어려움이 없었구요,,,
졸업식은 전체적으로 보기에 좀 무거운 분위가가 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이곳 아보츠포드의 보수적인 문화가 깔려있긴 하지만,,, 무엇보다 아이들이 보호받던 시간에서 이제는 사회로 나가야 한다는것,,,, 그 어떤 어두움과 떠난다는 슬픔이 겹쳐져서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두, 한국과는 다른 졸업문화 라서인지 차분하면서두 재미두 있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3시간 동안 진행된 졸업식에 많은 시간을 차지한것은 한명한명 연단에 올라가 교장과 악수를 하며 졸업장을 받는 것이었구,,, 마지막은,,, 아이들이 청중들 사이루 식장의 작은 통로을 빠져 나가는것으로 모든것을 마쳤던 것 같습니다,,, 좀 인상적이었던것은 뭐랄까, 식장 통로을 빠져 나갈때의 아이들의 모습일랄까요?,,, 그 걸음속에 보여지는 아이들 하나하나가,,, 뭐랄까,,, 많은 아이들이 눈물이 좀 글썽 거렸구요,,, 졸업이라는 슬픔에 젖었던것 같습니다,,, 졸업은 슬프다는것,, 그리구 이것은 어딜가나 만국에 공통표현이 아닐까 생각을 해 봅니다,,, 이곳에 나름 오래살면서 아이들에 이런 슬픈 모습은 처음 봅니다,,,,
아무튼, 오늘 내일 모레 있을 강욱이 porm 파티에 같이 갈 여학생두 이날 살짝 지나가면서 봤구요,,, 한국과는 다른 이곳 졸업문화가 나름 괜찮다는 생각을 해보면서,,, 우리집안에 첫 고등학교 졸업식 사진을 시간 순서대루 올려보니 알아서 봐 주시길 바랍니다,,,
강욱아! 졸업 축하한다,,
6/4일, 졸업식장,,,
4시30분에 시작을 하지만,,, 대부분에 부모들은 3시30분 부터 오질 않나 싶다,,,
우리는 그럴 상황이 되질 않아,,, 4시에 도악을 했구,,, 당근 주차장은 많원이었다,,, 예일 고등학교의 '리더슆' 학생들이 '세븐옥스 몰' 의 Bay앞 주차장에 주차을 시키기위해 많은 인도을 하구 있었다,,, 아마, 강민이두 내년에 저렇게 주차 안내을 할듯 싶구,,,,
식장에 들어가면서 기념으로 한방,,,
한 학생당 4장의 초대장을 주었지만, 어렵게 우리는 한장에 초대장을 더 구해서 갔었다,,,
교회가 크다보니, 좌측면으로 들어가면서,,
메인 정문으로 들어가면서 살짝 열린 문을 보니, 강욱이와 데니엘이 준비을 하구 있었다,,,
금새, 강민이가 저기에 낀다,,, 오른쩍에 '라스트 네임' 순서대로 서 잇어야 하는 팻말이 보이구,,, Lee 라는 글씨가 선명히 보인다,,
졸업식 바로전의 모습이다,,,,
2층과 사이드 층이 다 꽉 찼다,,,
사실, 일인당 정해진 티켓을 가졌구,,, 그 티켓이 있어야 들어갈수가 있다,,,
아무래두 인원 제한이 잇구,,, 특히, 인도 사람들은 온 집안 식구들을 다 데려 오기에, 항상 자리가 모자란다,,, 다 데려오는것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제한된 공간이다 보니,,, 그렇다는 것이다,,,
한국 아이가 식전 피아노 반주을 해 주었다,,,
사회자,,, 아마두, 부교장 일것이다,,,,
졸업식을 진행할, 연단 임원들,,,,
졸업식의 첫 시작,,, 의전이 시작 되었구,,, 그 첫걸음을 백파이프의 할아버지 할머니들께서 해 주셨다,,,
소리와 율동이 너무 아름다워 연신 사진을 찍었지만,,, 설정을 잘못해서 사진이 엉망이 되었구,,,,
last name 성이 'L'로 시작되는 아이들의 그룹차례,,,
강욱이가 졸업장을 받기위해 연단에 올라가기전의 대기,,,
식전행사의 최고,,, 캐나다 애국가을 부르며 시작을 했다,,,
오랜만에 불러봐서 까먹었지만,,, 그래두 좀 생각나서 웅얼거렸다는,,,
퇴장,,,
백파이프 연주단의 퇴장을 시작으로 졸업식을 시작했다,,,
학생회장 이라구 할수 있는 학생이 대표로 나와,,, 교장과 잠깐 주구받은 다음,,, 스토리 전개을 시작했다,,,,
정말, 잘 이야기 해서,,, 재미있었다,,, 물론, 제대루 알아듣긴 힘들었구,,, 어느정도,,,
양 옆 벽에는 큰 비디오 스크린이 설치되어 잇어서,,, 아이들 한면한명에 대해 잘 알수가 잇었다,,,
물론 사진과 이름뿐이었지만,
사회자의 부연 설명으로 모든것이 매치 되었구,,, 어느정도 알수가 있었다,,,
연단을 거쳐 내려오면서 사진을 한장씩 찍어준다,,,
그래서 저 앞에서 사진기 들구 설치지 않았는데, 찍은 사진은 줄렸나?
그, 긴 기다림에 마지막,,, 마지막 학생이 소개 되었다,,,
last name 이 알파벳의 마지막인,,,Z,,,
졸업을 마치는 마지막 행사,,,
졸업생들이 모자을 머리위로 날릴 시간이라 모든 가족들이 일제히 카메라을 찍으러 준비하구 있다,,,
아이들이 졸업을 알리는 마지막 학교일정을 하구 잇다,,, 모두들 시원 했으랴 생각이 들었구,,, 이후 식장을 걸어 나가는 아이들에 눈망울엔 조금씩 눈물두 보여서,,, 웬지 나에 옛날 졸업장면 확 떠 올랐다는,,
졸업식을 마치구 사회에 나가는 첫 걸음이랄까,,, 퇴장을 하구 있다,,,
중학교때 친했던 제이콥 하구,,,
마지막으로 기념사진,,, 저놈에 모자가 적어서 강욱이가 고생좀 했다,,,
가운은 두구 가야하구, 모자만 가져갈수가,,,
기록을 위해, 둘만 찍은것을 클로즈업 해 봤는데, 앞 사진과 별차이가 없다,,,
일단 뒷 배경은 좀 틀리구 둘이서 자연스럽게 웃는 모습이 좋아 보여,,, 그래두, 함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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