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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중순을 지나 버렸구, 아이들이 방학을 맞이하려구 합니다,,,dairy/일상 2015. 6. 23. 15:47
잠깐, 바쁜 일들이 좀 있었습니다,,,
5월달에 있었던 강욱이 엄마에 접촉교통사고건이 아직 완전히 마무리 되질 않았구,,, 물론, ICBC쪽에서는 결론을 냈지만, 아직 우리가 결론을 내지 않았습니다,,, 예상보다 쉽게 생각해서인지 좀 얍봤던 것인지 ICBC쪽에서 결론을 내 놓구 우리를 설득하길래, small court 싸움으로 가기루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주에 다시한번 서류작성해서 조촐한 법정에 가 볼 생각이구요,,,
또 한가지 바쁜게 만들었던 일,,, 아시다시피 아이들 이름 change건,,,,,
아이들 이름까지는 잘 바꾸었습니다,,, 물론, 이것두 캐나다 특유의 '에피소드'가 있지만 어찌 되었던 잘 해결을 지었구,,, 그래서, 일이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후속으로 처리해야 될 일중 가장 큰건인 passport가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걸리게 되어서 머리가 좀 복잡해 졌습니다,,, 복잡하면 뚤으면 될일,,, 그래서 뚫었구, 그런대루 해결방안을 찾았는데, 엉뚱한 곳에서 우리가 실수 하는 바람에, 우리가 예상했던 시간보다 좀더 걸릴듯 합니다,,, 문제는 강민이가 야구때문에 미궄을 가야 될 확률이 높은데, 그 시간안에 해결이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잘 될거라 여겨지구요,,,
요즘, 날씨가 너무너무 좋습니다,,, 좋다못해, 불볕더위을 느낄 정도이니,,, 정말 오랜만에 밴쿠버 지역은 날씨에 호황을 맞이한듯 합니다,
아, 하루정도 비가 온날이 있긴했지만,,, 정말, 미칠정도로 좋은날에 연속입니다, 특별한 이상기후가 나오지 않는한 이대루 방학을 맞이 할터인데 아마두, BC주의 방방곳곳이 사람들루 북적거릴것이구,,, 그럼 우리는,,, 에구,,,
아이들,,, 강욱이와 강민이가 댕기구 있는 secondary 고등학교들은 실질적으로 방학을 시작했습니다,,, grade9 아이들은 provincial 시험이 없는 관계루 19일 부터 벌써 방학을 시작했구요, 10학년 11학년 아이들만 이틀정도 나가서 프로빈셜 주정부 시험을 치루면 방학에 들어갑니다,
12학년 아이들은 사실상 19일전에 끝났구,,, 그래서 지금 초등학교와 중학교 미들스쿨 아이들만 25일까지 핵교에 댕기구 있구요, 그래서 소원이만 지금 핵교에 댕기구 있습니다,,, 성적표는 방학 시작하는 26일 날 학교에서 찾아가라구 하는데 게을러서 가기가 싫다는,,,
소원이,,,
소원이가 처음으로 '필드'을 나가 봤습니다,,, 베리 할아버지와 9홀을 돌았는데, 나름 만족 스러웠던것 같습니다,,,
소원이가 제법 잘 알아듣구 잘 따라했습니다,,,
여전히 '퍼팅'에 문제가 많았지만 재미있어해서 이것 또한 잘 습득해서 이겨 낼듯 합니다,.
Fraser Glen 골프장에서 쳐다본 아보츠포드 동남쪽 이글마운틴 지역,,,
퍼팅이, 와따리 가따리,,,
퍼팅이 잘 안되면 골프채을 이리저리 마구 휘둘러 댄다,,,
신중히 치면 그래두 들어가기두 했다,,,
9홀을 향해 가던중,,,,
요즘에 먹었던 음식들,,, 사실, 아이들 때문에 사먹는 음식들두 다양하게 이것저것 먹습니다,,,
아주, 비싼것 빼구,,, 근디, 비싼게 뭐지,,,
삼겹살은 몸에 그리 좋지 않지만,,,
기름이 없으면 그나마 괜찮은 지라,,, 주로 살코기만 있는것을 골라 사먹는다,,,
매일 매일 더웠던 어느날,,,
하루는 비가 제법 내렸습니다,,, 그래서, 달려 나갔는데 사진 기술이 받쳐주질 않습니다,,,
화창한 날,,, 랭리에 들려 아이들 책을 사 주었다,,,
아이들 책만사러 간것은 아니구, 강민이가 지 혼자서 알아보구 진행한 어떤 권위있는 베이스볼 캠프에 try-out 하러 가면서 들린것인데, 그래서 책을 사러 가는것두 계획에 있었습니다,,,
엇그제 일요일은 '파더스 데이',,,
소원이가 일주일 전에 학교에서 만들어 온 '아버지에 날' 선물,,, 그림카드와 웬 묶음,,
그리구 가족들이 써준 카드,,,,
소원이 선물 묶음을 열어보니,,, 요리할때 쓰는 양념 후추와 통이다,,,,
강민이,,,
지난주중 아보츠포드 '델러리 공원'에서 있었던, 아보츠포드 'Jr.카디날스' 프리미엄팀과의 '잌지히비션' 게임,,
당연히 질거라 생각했던 게임을 이기구 있다가, 막판에 비긴 게임이다,,, 비만 오질 않았다면 1이닝 냉겨 놓구 승부을 볼수 있었지만,,
갑자기 늦은 소나기가 내려서,,, 다음을 기약하기루 했다,,,
'프리미엄'팀은 '마이너' 팀이 아니구, 말 그대루 어드밴스 팀,,, 주로 grade 10 부터 구성 되어 진다,,,
물론, 대부분의 grade 10 아이들은 마이너의 '미젯' 이라는 그룹에 가구, 잘 하는 아이들만 '프리미엄'팀에 진출한다,,,
아무튼, 프리미엄팀은 전문적으로 야구에 길로 가려구 하는 단계에 입문이랄까,,, 그런팀을 grade9으로 구성된 bantam AAA의 강민이 팀이 연습경기에서 비겼으니,,, 정말 잘 한것이다,,,
강욱이,,,
새로 이름을 바꾸었으니 면허증두 새로 갱신하러 ICBC에 갔었다,,,
강욱이을 기다리던 중,,, 마침 오토바이 면허시험을 보구 있어서,,,
강욱이와 친하게 지내는 4명의 한국 아이들이 고등학교을 마무리 하는 캠핑을 졸업했다구 지들끼리 댕겨왔다,,,
2박3일이라는 짧지않은 캠핑이었구,,, 장소도 제법 거리가 있는 '캠룹스'루,,,
좋은 장소에 가서,,, 많이 먹구 왔구,,,
같이 간 친구들,,,
성실히 학교생활을 잘 해서인지 모두들 캐나다의 명문대학들에 들어갔다,,, 다 착해 보인다,,, 조금은 힘들었을 고등학교 생활을 잘 마무리하구 이렇게 원했던 대학들을 들어갔으니 앞으로두 잘 될것이라 여겨지는 친구들이다,,, 우정두 계속 이어갔으면 하는,,,,
더운데 강욱이는 모자을 쓰구있다,,, 첫날은 밤은 비가 좀 와서,,, 추었다구,,,
역시 캠핑엔 라면,,, 제법 맛있어 보인다,,
요리을 제법 한다는,,, 강욱이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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