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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중순, 아이들 겨울방학,,,dairy/일상 2016. 12. 17. 15:42
영하9도,,, 생각했던것 보다 올해 12월은 정말 춥습니다,,,
10년만에 나타난 추위을 물리쳐 줄수 있는 시간이 왔다구 해야되나? 12월에 절정이라 할수 있는 크리스마스 시즌과 더블어 아이들이 2주간의 겨울방학으로 들어갔습니다,,, 주말과 1월1일 새해까지 껴서 총17일간의 짧은 기간이지만, 매우 달콤한 휴식에 시간을 아이들은 맞이하지 않나 싶은데,,, 추위때문인지 어디 움직이기가 싫은듯 합니다,,
방학을 맞이하기위한 마지막주,,,
항상 그렇듯이 이번주는 실질적으로 아이들이 study하는 시간은 별루 없었구요, 그냥저냥 크리마스 공연과 약간에 party 그리구 movie시청으로 마지막 주를 마무리한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10년만에 찾아온 영하 7-9도의 추위와 함께 아이들은 힘겹게 방학을 맞이한것 같구 그렇습니다,,,
저에게 있어서두, 올해 12월 일상은 정말 추운겨울인것 같습니다,,, 두꺼운 장갑과 두꺼운 양말, 그리구 내복까지 입구 다니는걸 보면 말입니다,,, 여전히, 인터넷에서 벌어지는 반복적인 세상을 통해 그나마 나에 존재감을 느끼구 있어서 일상에 감사함을 느끼구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일상은 새로움을 주는것 같아서 좋구, 그렇습니다,,, 그래서, 일상에 희망을 갖습니다,,,
일상 trip,,,
UBC에서 도 닦구있는 강욱이를 꺼내오구자, 밴쿠버을 댕겨 왔습니다,,,
집으로 들어가면서,,,
굶주려 보이는 강욱이을 위해, North Road 한인타운에 들려 짜장면을 먹여 주었습니다,,,
수요일이라, '뽕' 짜장집이 문을 닫았을것 같아, 이날은 '솔이네' 분식집으로 목적지을 잡았는데,,,
매주 수요일은 '뽕' 집이 문닫는 날, 그러나,,,
솔이네 분식집 앞에 주차을 하기위해, 턴하는 순간,,, '뽕' 짜장집이 open이라는 글씨을 밝히구 있었습니다,
아마, 12월이라 문을 열은것 같구요,,,
그래서, 오랜만에 분식과 캴국수을 먹을 기회을 상실해 버렸습니다,,,
10년만의 추위에 함께하는, 12월의 일상,,,
아침 평균이 영하 7도를 찍더니, 어제와 오늘은 영하 9도까지 찍었습니다,,,
내 기준으로는 기록 갱신이 아닐까 합니다,,
아이들에 눈사람은 일주일째 녹지을 않구, 얼음이 되어서 저렇게 버티구 서 있습니다,,,
Fraser Valley의 아보츠포드의 평야가 동토에 땅처럼 얼어 붙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래 반원 버블돔 '카디날스'의 야구연습장이 보이구요,,,
소원이 크리스마스 콘서트,,,,
소원이 초등학교는 이틀에 걸쳐 크리스마스 공연을 했습니다,,, 화요일과 수요일 1시30분에 시작을 해서 almost 3시쯤 끝났던것 같습니다,,,
1시부터 입장이 가능했구요,,, 실내 gym에 들어가기전, 메인 hall에서 한장 찍어 봤습니다,,,
공연이 시작되었구요,,, 역시, 많은 사람들이 왔습니다,,,
아는 얼굴들은 많이 보였지만, 말하며 지내는 사이는 없구요, 어떻게 알게된 한국분과 인사을 주고 받는 정도였습니다,,,
그래두, 작년보단 아이들에 공연이 짜임새는 적었지만 스킬이 많이 늘은듯 합니다,,,
젊은 음악선생님이 이제는 경험이 좀 쌓인듯 하구요,,,
소원이 class 아이들이 맡은 합창과 매년마다 하는 벨소리 공연,,,
망원으로 좀 땡겨보구요,,,
소원이가 벨소리 끝내구, 합창을 하는 무대로 올라갔습니다,,,
망원으로 확실히 땡겨봅니다,,,
강민이,,,
요즘, 뭐 특별함은 없구요,,, 그냥저냥 학교생활두 잘 맞춰가구 있는것 같습니다,,,
사진은 PBL의 아보츠포드 '카디날스' 팀 연습을 위해, '매스뭇'과 버블돔으로 향하구 있는 모습을 함 찍어 봤습니다,, 12월 크리스마스 파티 시즌인지라, '매스뭇' 부모가 어제밤 파티에서 무리해서인지, 우리가 라이드 업을 해 주었구요,,,
사실, 중간중간 급할때 서로서로 '유도리' 있게 라이드업과 픽업을 해줍니다,,
야구장두 눈으로 얼어붙었구요, 저 하얀 버블돔두 무지 추워 보입니다,,,,
영하9도로 떨어진 무지 추운날에두 팀연습을 위해 '버블돔'으로,,,
연습 끝나구 '스폰서 쉽'을 받은것 같습니다,,,
물병과 프로틴 파우더,,,
운동선수들을 위한 단백질 영양제인 '프로틴' 홍보차원에서 한듯 하구요,,,
1월중순경 있을 SAT 준비을 위해,,,
제일 괜찮다구 알려진 '컬리지 보드'에서 만즌 책을 다 끝냈구, 새로이 나온 책이 있나해서 '써리'에 있는 EBS 서점에 들렸습니다,,,
그러나, 새로이 편집되어 나온책은 없었구요,,, 그냥, 두번째로 괜찮다는 출판사에 책을 한권 사왔습니다,,,
아저씨가 저희를 알아보구선 오랜만에 들렸다구 합니다,,,
핵교 일상,,,
화요일과 목요일, 아침 7시에 시작을 하는 '리더쉽' 수업을 듣기위해 학교에 들어갑니다,,, 그리군 아침8시 야구장으로,,,
점심먹구 3.4교시 수업을의해 다시 핵교루,,,, 암튼, 왔다리 갔다리 정신없는 놈입니다,,,
왼손에 든 저놈에 빨간 가방은 Good Life 피트니스 센터의 가방이구요, '굿 라이프 피트니스 센터'는 Yale Secondary Baseball Academy에서 진행을 하는 프로그램 장소중에 하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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