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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눈이 오구 있습니다,,,dairy/일상 2016. 12. 11. 16:11
지금도 눈이 오구 있습니다,,,
12월에 이렇게 까지 많이 오구 오래동안 오는것은 아마두 9년전인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거릴 정도로 오래된 일이인것 같습니다,,, 그럼, 앞으로 9년후에나? 이런 눈을 볼수 있다는건가?,,, 암튼, 12월 내내 이렇게 눈이 좀 왔으면 하는데, 물론, 저에 잘못된 욖심이겠죠?,,,
눈이 증말루 지겨워서, 비가 좋아 여기 밴쿠버지역에 오래전에 왔지만,,, 1년만에 눈이 그렇게 그리울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우리들에 일상은 그냥그냥 그렇습니다,,,
다람쥐 췌바퀴 만큼 똑같은 반복에 연속처럼, 그냥저냥 무의식에 의식처럼 우리들에 일상은 잘 돌아가구 있구요,,, 많이 바쁜거는 같은데 뭔가 허전하구 막 그렇습니다,,, 12월이라 그런가? 암튼,,,
아이들은 겨울 방학을 맞이할 준비을 하려구 하는지 조금은 들떠있는것 같구요,,, 저는, 여전히 인터넷 세상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내일처럼 마냥 열심히 쳐다보구 있습니다,,, 어쩔때는 뉴스을 뜰어지게 쳐다보다가도 나와의 연관성은 무엇일까? 하는 의문을 가져보기두 한다는,,,,
이제, 조금있으면 12월은 마무리 될것이구,,, 그러면, 1월,,, 또 한살먹구,,, 마음두 늙어갈 것이구,,,
그래두, 촛불이 있으니 세상은 젊어질것이라 보구요, 세상은 내가 생각했던것 보다 더 밝아질거라 봅니다,,, 그러니, 여러분 화이팅 입니다,,,
12월 초,,,
다운타운을 지나니,,, city에서 '시즌그리팅' 크리스마스 트리를 달아 놨습니다,,,
12월 들어서자마자 타운하우스 안에두, 크리스마스 불빛들을 달기 시작을 했습니다,,,
'윈팍' 타운하우스 동네 앞의 Old Yale Rd. 앞에있는 그집두,,,
크리스마스 불빛장식을 달았습니다,,,
'코스코'에서 저렴한 일렉트릭 기타을 하나 사서, 패밀리 밴드 악기 구성을 맞쳤습니다,,,,
언젠가, 지하실에 있는 드럼과 함께 맞쳐볼 생각인데, 그날이 언제 올지는 잘 모른다는것이구요,,, 그래두 꼭 그날은 오리라 봅니다,,,
암튼 요즘, 베이스기타 연습을 무지 하구 있는데, 잘 안되네요, 손가락이 짧아서,,,
12월초, 추워지기 바로전날 이었던것 같은데, 소원이가 부릅니다,,, 백야드에 토끼가 나타났다구,,,,
망원으로 땡겨봅니다,,, 눈이 참, 영롱해 보이네요,,,
12월 9일, 금요일 아침,,,
초부터 날씨가 춥다구는 했지만,,, 그 추움이 이렇게 갑자기 눈이 내릴줄 몰랐습니다,,,
사립학교들은 close, 공립학교는 학교에 오라구 합니다,,,
별루 공부할게 없다구 하면서, 가기 싫어 하는 강민이를 학교에 보내면서,,,
Whatcom Rd. 을 찍어봅니다,,,
핵교에 도착을 하니,,,
올 아이들은 그래두 다 온듯 '라이드 업' 하는 차들이 많았습니다,,,
학교가지 말라구 해두 학교가 좋은지, 항상 15분 먼저 학교에 도착을 해야하는 소원이,,,
이날두, 빨리가자구 조르길래 집앞을 나서니, 바로미터 언덕에서 차 한대가 어쩔줄 몰라하구 있습니다,,,
소원이가 찍어서, 흔들리는,,,
금요일, 오랜만에 소원이 학교을 찍어 봤습니다,,,
정면이구요,,,
학교건물 뒤편,,,
주로 grade 4,5학년 아이들 교실이 있는 위취 입니다,,,
눈이 많이 와서인지, 아이들이 늦게 오는듯 하구요,,,
뒷문에서 라인업을 미리 하구자 가방과 쥬스가방을 바닥에 내려놓구,,,
'프렌치' 불어 수업시간에 두반이 합쳐서 크리스마스 파티을 하기루 되어 있어서 쥬스를 가져갔습니다,,,
소원이는 쥬스를 40개정도 가져갔구요,,,
9일, 금요일 오후시간,,,
위니펙이 생각났는지, 치울 필요없는 눈을 함 치워봅니다,,,
12월 10일. 토요일 아침 7시 입니다,,,
생각보단 눈이 많이 와서 놀랬구, 그래서, 핸펀을 들이밀어 봤습니다,,
9시 정도,,, 여전히, 내리구 있습니다,,
9시30분..,
소원이와 둘이서 함께 알렉스에 아침을 해결해 주러 나왔습니다,,,,
눈이 그쳤구요,,,
오랜만에 보는 눈이 신기했는지, 알렉스가 정신을 못차립니다,,
쳐다보길래, 한방 찍어주구요,,
토요일 점심시간 쯤,
그쳤던 눈이 다시 내리기 시작을 하구 있습니다,,,
12월10일 툐요일 저녁을, Nikko sushi roll루 해결 했습니다,,
2주에 한번정도 먹는것 같구요,,
사실, 더 먹어야 하는데,, 쩐이 없어서,,, 암튼, 맛과 질, 그리구 서비스는 최구 입니다,,, 사람에 정성이 있는 곳이랄까?,,,
가격두 다른곳에 비해 저렴하구, 현실적이라구 해야되나?,,,
암튼, 다른곳은 뭐라해야되나, 말을 할수두 없구, 아유!,,,,,
눈이 많이 오길래, 니코 수시 주변을 찍어 봅니다,,,
'수시 롤'을 찾아, 집으로 들어갑니다,,, 구 다운타운을 지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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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도착하니, 아이들이 이틀동안 만들었던 눈사람이 서 있었습니다,,,
이날 저녁 마지막으로 뒷뜰에서 왼쪽으로 비추어진 집들을 망원기본 배율로 찍어 봤습니다,,,
내일 일요일 아침이 어떤모습일까",,, 하는 기대감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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