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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Gill University science accepted,,,dairy/일상 2018. 3. 8. 17:28
강민이가 지원했던,
캐나다 동부 '몬트리올'에 있는 '맥길'대학에서 합격 e-mail이 날라왔습니다,,,
엇그제 꿈자리가 좋더니만,,,
결국, 지가 가장 가고싶어하는 대학인 McGill sciences 학부에서 예정된 시간대로 이렇게 연락이 왔습니다,,,, 앞서 이야기했지만, medicine (의대)를 가고 싶어하는 강민이로서는 나름 좋은 조건을 갖출수 있는 첫 단추를 끼운것이라 할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의대 진학에 있어서는 Life Science 과목들이 공부하기가 좀 수월하지 않나 해서 하는 말입니다,,, 또, 지 생각에는 왠지 모르게 '토론토(UT)'와 UBC 보다는 GPA 학부점수들을 잘 받을수 있을것 같기도 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지역,,,
캐나다 동부쪽이나 '맥길' 대학을 원하는 이유는,,,
그 첫째 요인은,,,
캐나다 top3 대학이라 할수있는 UT, UBC, McGill 대학중에서 '맥길'은 가장 저렴한 학비를 자랑하는 학교 입니다,,, 아!, 강민이경우는 '퀘백'주 학생이 아니다 보니 '사이언스' 4년 학부과정은 UBC 보다는 조금 비싸지만,,, 오히려 '의대' 4년은 UBC보다 저렴합니다,,, 그래서, 만약 '맥길'에서 공부할경우, 총 8년의 공부과정을 모두 계산하면 UBC 보다 싸구 그렇습니다,,,
둘째 요인은,,, 캐나다 전체 16개 의대중에서 동부에만 11개의 의대가 있다보니 선택에 폭이 좀 넓을것 같기도 하구요, 그리고 BC주에서 유일한 UBC'의대'로도 '사이언스'학부 졸업후 지원하기가 그리 어렵지않기 때문입니다,,, 물론, GPA 성적이 많이 좋아야 합니다,,,
셋째 요인은,,, 집에서 제일 멀구(?)요, 이놈은 좀 떨어져 있어보는것도 좋을듯해서 입니다, 그리고 다양한 학생구성이 적절하게 형성되어 있는점과 대학수업은 영어로 진행을 하지만 '프렌치' 문화권이라는 호기심 또한, 우리를 자극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참고로,,,
캐나다 의과대학 지원은 Science 학부 말고도, Business(경제,경영)' 학부나, Art(정치,law)학부에서도 지원은 할수 있습니다,,, 물론, 4년의 학부성적이 아주 좋아야 하구요, 의대지원 관련 이수과목들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러니까, 학부에 상관없이 GPA와 지원에 필요한 과목, 또, MCAT, 그리고 사회활동(자기소개서,수상경력,연구발표경력,봉사활동, 등등), 면접, 추천서,,, 지원학생들 대부분 성적들이 좋다보니, 특히, 면접 인터뷰에서 당락이 좌우 한다는,,, 그리고 UBC 의대는 영주권자 부터 지원가능,,, 암튼, 의대진학은 GPA 학부성적이 굉장히 좋아야 시작을 할수 있습니다,,,
대학 지원,,,
지금까지 강민이가 지원했던 캐나다 대학은 캐나다 동부에 있는 2개대학(맥길,맥마스터)과 BC주 2개의 대학(UBC,Uvic)에 지원을 했습니다,,, 아, 토론토 대학을 지원하지 않았던것은 학교가 너무 '버라이어티' 해서 캠퍼스와 학생수가 너무 많은 점과 재학생 만족도가 안좋다 보니 뭔가 땡기질(?) 않는것도 있었구요, 또 GPA 점수를 좋게 받기가 웬지 모르게 쉽지 않을것 같아서, '토론토'(UT)는 지원을 하지 않았습니다,,,
'맥마스터' 대학를 지원하게 된것은 캐나다 전체 '사이언스'(Health Science 학부) 학부중에서 '의대'진학률이 제일 높기 때문인데,,, 지원은 했지만 준 의대과정 형식이라 그 만큼 경쟁률이 쎌것 같아서 들어가기가 쉽지 않을듯 합니다,,, 아니, 제일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BC주의 괜찮은 대학 Uvic을 지원하게 된것은 full 장학금을 주면 한번 생각을 해 보려고, 일단 지원을 한것이구 그렇습니다,,, Uvic 같은 경우는 보통 평균성적이 95-96%부터는 '엔트런스' 또는 1년이나 4년 장학금을 지원해 주구요, 다른대학들 보다는 좀 후한 편인듯,,, 그래서, 공부좀 하는 여기아이들이 종종 '유빅'을 지원하기도 합니다, 2년후에는 UBC로 트랜스퍼 하기도 하구요,,,
참고로, 캐나다 대학 지원은 학교의 명성 보다는 그 대학의 '학부'와 '장학금'를 보고서 지원을 하는것 같습니다,,,
현재 전형,,,
캐나다 top3 명문대학들은 regular 전형에 대한 프로세싱 결과를 McGill 대학이 가장먼저 통보을 시작한것 같습니다,,,
UBC 대학의 regular 전형 신청은 1/15일까지, 전형결과는 다다음주 3월15일 부터 통보하기 시작할듯 하구요, UBC early 전형은 이미 2월중순에 합격자 통보를 완료했습니다,,,
강민이 같은 경우는 UBC regular 전형을 지원했습니다,,,
두번의 e-mail을 통해 프로세싱을 진행을 했는데,,, 결국 3월1일날, 성적업데이트 하라는 e-mail 날라왔습니다,,
이메일 내용은, 3월5일부터 16일까지 나머지 성적들을 self'업데이트' 하라는 것이였구요, 그래서, 어제 6일날 12학년 1학기 성적들을 업데이트 완료했습니다,,, 이놈이 UBC early 전형 지원을 놓친것은 미궄대학에서 날라온 4년장학금 '레터'에 정신줄을 빼놓고 있다가 early 전형 지원시기를 깜박하고 놓쳐 버렸기 때문입니다,,, 또, 중간 업데이트 시기도 한번 놓쳤구요,,, 그래서, 한소리 들었습니다,,,
암튼, 성적,,,
캐나다 대학에서 '성적'으로만 뽑을 경우 들어가기가 가장 어려운 대학은 McGill 이라 할수 있고, 두번째가 UBC인데,,, 성적에 '갑'인 McGill 대학에서 합격통보를 받았으니, 학교활동들이 좋은 강민이로서는 앞으로 다른 대학들에 대한 선택 폭이 넓어, 고민을 많이 해야 할듯 합니다,,,,
아, 실지로,,, 맥길대학 같은 경우는 웹사이트에 적어 놨습니다, '사이언스' 같은 경우 미니멈 합격성적이 평균 94%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작년에, 강민이 학교에 '맥길'대학 입학담당자가 순회상담으로 찾아와서 93%가 넘지 않으면 아에 지원을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강민이 성적Average는 정확히, 12학년1학기 95.3%(사이언스- physics 96%, chemistry 100%만점, biology 97%),,,, 11학년 94%(수학precalculus 94%, 사이언스- chemistry 94%, physics AP 92%),,,, 10학년 94%(수학 91%, 사이언스 97%),,,, 9학년 94%(9학년 성적은 전형에서 제외, 그러나 early 전형은 참고하는 듯),,, AP과목은 11학년때 physics(AP1)을 들었고, 현재 12학년2학기에 12 calculus(수학AP)을 듣고 있는 중입니다,,,
total 평균에서 1.5%만 더 받았어도 UBC나 '맥길' 엔트런스 장학금을 받을수 있었을텐데, 3개학년 전체평균이 96%면 '맥길'은 엔터런스 장학금이 3,000달러 정도,,, 내가 알기로는 말입니다,,, 암튼, 11학년때는 이상한 '잉글리쉬'선생을 만나가지구, 열심히 했음에도 영어(91%)에서 종치지 않았나 하구요, 10학년때는 야구에 완전미쳐 가지고 이미 이때부터 장학금과 멀어지기 시작하지 않았나 합니다,,, 그래도 중요한 12학년 1학기 성적들이 괜찮아서 웬만한 대학에 명성있는 학부들은 들어갈것 같습니다,,, 학교 활동들도 괜찮고 에세이도 잘쓰는 편이고 해서,,,
합격 전형,,,
동부대학들은, 앞서 대략 말했듯이 '맥길'대학은 완전 '성적'만으로 일단 뽑구요,,,
McMaster 대학은 Health Science(준 의대)학부같은 중요 학부들은 '성적'과 '에세이'를 함께 보구요, '맥마스터'대학의 일부 학부는 '성적'만을 보는듯 합니다,,, '토론토'(UT)대학은 '성적'과 '에세이'을 보고서 뽑고요,,, 토론토는 타 대학에 비해 아주 많은 인원에 학생들을 뽑고, 많이 뽑다보니 학부 공부할때 GPA 점수 받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가뜩이나 열심히 해야 되는데, 그러면 학교생활이 많이 피곤해 집니다,,,
서부의 UBC는 '성적'과 '에세이' 그리고 '볼런티어'와 '학교활동(추천서)'을 보고서 뽑습니다,
그래서 UBC는 '토론토'나 '맥길'에 비해 비교적 낮은 점수인 low A 시작인 88%부터 지원가능은 하지만, 말 그대로 지원 가능일뿐, 여러가지를 보고서 뽑다보니 실제로 들어가기가 가장 어렵습니다,,, 비인기 학부들 합격 커트라인은 평균성적이 90%는 되어야 할것 같고요,,, '비즈니스'와 '엔지니어', 그리고, '사이언스' 학부들은 최소 middle "A" (93-95%)이상은 되어야 합격 가능할것 같고요,,,
암튼, UBC '사이언스' 학부 같은 경우는 94% 이상은 되어야 합격이 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프로세싱 과정,,,
McGill 대학은,,,
1월말까지(퀘벡주 학생들은 2월말까지) 신청완료을 해야하는데, 강민이는 12월초쯤에 early 신청을 했구요,,, early self 성적 업데이트는 1월6일- 2월1일까지 였는데, optional 이라 안했구요,,, 그래서 3월1일 부터 업데이트를 시작하는 regular self mandatory 성적 업데이트를 3월2일날 완료했습니다, 그리고나서 3월7일 합격 e-mail 받았습니다,,,
McMaster(서열4위)대학은,,,
early 신청지원은 1월말까지(온타리오주 학생들은 1월17일까지) 해야하는데, 강민이는 1월초쯤에 신청을 했구요,,, early 신청자 성적 업데이트는 2월15일까지 였구요, 그래서 강민이는 2월13일날 성적 업데이트를 완료 했습니다, 그리고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또, 맥마스터 대학은 regular 신청지원을 3월말까지 받고요(온타리오주 학생들은 1월17일), 성적 업데이트도 3월말(온타리오 학생도 3월말)까지 받습니다,,, '온타리오'주 학생이 아니다보니, 합격통보는 빨라야 '레귤러' 신청기간이 끝나는 3월말이 아닐까? 하는데요, 4월초까지도 안오면, 합격은 종치지 않을까? 합니다,,,
후기,,, 강민이가 지원한 '맥마스터'의 학부는 Health Science가 아니라 Life Science 학부인지라 관심을 끊었습니다, 뒤늦게 알았고요,,, 물론, life science 중간 진행은 accept 프로세싱이 되었습니다,,, Health Science 학부만이 '의대'진학관련해서 인정 받고 있기에,,, '맥마스터'의 경우 Life Science 학부는 의대진학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UBC 대학은,,,(regular 전형 합격자 발표날),,,
작년 12월8일 까지 early 신청을 받았고,,, regular 신청기간은 1월15일까지 해야 합니다,,,
여유 부리다 얼리신청 놓쳐고 결국, 강민이는 1월4일 regular 신청을 하였습니다,,, 이후 진행에서 성적업데이트를 1월31일까지 해야했는데, 이것도 여유부리다 깜박해서 못했습니다,,,
3월1일 e-mail이 와서 5일-16일까지 self 업데이트 완료을 하라는 내용을 받구서,,, 3월6일 document 마지막 성적업데이트를 완료했습니다, 그래서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아무래도 3월16일까지 업데이트 하라는것을 보니, 합격통보는 빨라야 16일부터가 될것 같습니다,,, 17,18일이 토요일 일요일이라, 아마도, 19일 이나 20일쯤이 되지 않을까? 하는데요, 글쎄요,,,
추신: 강민이는 3월16일 UBC '사이언스' 레귤러 전형 합격통보를 받았습니다,,, 마지막 합격전형 발표는 4월초 or 중순까지 하는것 같고요,,,
아유!, 이놈에 야구,,,
11학년때 BCPBL 야구만 안했었두, 장학금이 충분히 가능했는데,,, 뭔가 착각에 빠져 야구를 미칠정도로 했으니, 말입니다,,,
그러니까, 운동은 천재적 소질과 타고난 신체조건이 안되면, 잠깐 취미로 관계활동을 맺는것과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도로 해야지, 미친듯이 모든 열정과 시간과 돈을 쏟을 일이 전혀 아니라는 것입니다,,,
McGill University, 합격통지서,,,
저녁늦게 들어온 강민이가 갑자기 소릴 지르길래, 쳐다봤더니, 합격했다고 합니다,,,
e-mail로 온 Admissions Decision Notification이라는 제목에 이메일이 왔기에 뭔가하구 열어봤구요,
그래서 알려준대로 불안한 마음을 안고 웹사이트로 들어가봤더니, 아래처럼 합격했다는,,,
이제 고등학교 공부안해도 된다고 하면서 좋아라 하구 있습니다,,,
그래도, 12학년 전체성적을 제출해야 한다는 현실을 알고는 있을터이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으면 합니다,, 안하면 어쩔꺼야?,,,
캐나다 잡지 Maclean's ,,, 2018년 캐나다 종합대학 '의대'순위,,,
캐나다는 '의대' 들어가기가 "굉장히" 어렵구요,,,
왜냐면, 여기도 의사와 변호사들이 돈을 많이 벌기도 하고, 의료가 public 시스템이라 잘못에 대한 책임감이 덜 하기 때문입니다,,,
암튼, 그러다보니, medical 순위가 실질적인 대학평가의 순위에서 중요도를 차지 합니다,,,
아래사진 캡쳐 주소는,
http://www.macleans.ca/education/university-rankings/university-rankings-2018/
사진제목에서 보듯이 medicine '의대'순위,,,
예상대로 '토론토'대학은 학생만족도가 순위에 비해서 많이 나쁘네요,,, 이 재학생 만족도가 사실 중요합니다,,,
역시, '맥마스터'와 '퀸즈'대학이 재학생 만족도가 좋구 괜찮네요,,,
'알버타'대는 꾸준히 괜찮구,,, '웨스턴'대는 괜찮지만 '파뤼'스쿨,,, '몬트리올'대는 의외로 괜찮은듯,,,
주소는 http://www.macleans.ca/education/university-rankings/medical-doctoral-universities/
캐나다 잡지 Maclean's 의 Medical rankings 영상,,,
주소는, https://www.youtube.com/watch?v=t_YEU2i_MMY
미궄잡지 U.S News지 선정, 2018 캐나다 대학 종합평판순위,,,
UBC와 McGill은 별 차이가 없고,,,
3-4년 전만에도 '맥길'은 '토론토'와 1-2위 각축을 벌였지만, 지금은 UBC와 2-3위 각축을 벌이구 있으면서,
전체외부평가에서 '맥길'이 UBC에 좀 밀리고 있는 상황 이랄까?,,, 암튼, 의대는 캐나다 최고라는,,,
세계랭킹 서열에서는 UBC가 27위, '맥길'이 49위로 선정되었네요,,
자료출저는, https://www.usnews.com/education/best-global-universities/canada?int=9cd108
신청과 합격관련 현재의 서류상태,,,
앞으로, 아무런 조건없이 합격 완료 되었으니 졸업하구, 최종성적 가지고 오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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