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ning Park 캠핑, 첫날,,,

재미 있었던 이틀간의 캠핑 이었습니다,,, 

첫날은 날씨 때문에 그 모든것들이 예상했던대로 늦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날씨도 그런대 일찍가면 뭐, 특별히 할게 있겠냐 싶어,,, 사전준비도 좀 소홀히 했고요, 그러다보니 출발도 늦게되구 그랬습니다,,, 

그러니까, 첫날은 계획했던 이벤트는 할수 없었구 그랬지만, 그래도 갬핌에 묘미라 할수있는 먹는 즐거움은 그런대로 많이 하지 않았나 합니다,,, 강민이는 아르바이트 때문에 시간을 낼수가 없었고요, 그래서 강민이와는 7월말쯤에 따로 또 캠핑을 가기로 했습니다,,, 

이번 Manning 캠핑에서는 소원이와 알렉스가 물만난듯이 아주 재미있게 캠핑을 보냈고요,,,, 덕분에(?) 강욱이와 우리둘은 살이 좀 빠지지 않았나, 합니다,,, 

Manning Park, Coldspring Campground

resort 내려가기 바로전에 위치, 아보츠포드 집에서 1시간 30분정도,,, 

첫날은 빨간원으로 표시된 Coldspring,,,, 두번째날은 파란원에 Lightning Lake에서,,, 

출발,,, 

10일 화요일, 집에서 아주 늦은 12시30분쯤 떠났습니다,,, 

알렉스 집을 분리해서 가져가다보니, 청소 하느라 예상치 못한 시간을 많이 소비했습니다,,, 

아래사진은, 

아보츠포드 동쪽끝 농장지대인 No.3 Rd.을 지나면서,,, 

하늘엔 구름이 잔뜩끼여있구, 칠리왁 지날쯤 빗방울 소리도 들렸습니다,,,  

털이 많이 빠지는 알렉스 땜시, 어디 데려갈때는 항시 고민입니다,,,, 

3번도로로, 들어갑니다,,,, 

평상시 한적한 3번도로에는 휴가철이라고 차들이 제법 있었습니다,,, 

3번도로는 재포장을 하고 있었고요, 

공사는 거이 끝나고 마무리들을 하고 있었습니다,,,, 

첫날밤을 지새울 Coldspring 캠핑장을 살짝 지나쳤습니다,,, 

오른쪽 아래는 Manning Park main place가 위치한 Manning Park Resort 입구 이구요,,,, 

이왕 지나친김에 store에 들어가서 필요한 물품을 사기로 했습니다,,, 

resort에서 다시 리턴해서 돌아온, ColdSpring Campground,,, 

사이트 입구쪽은 loop 형태이구요,,, 안쪽은 길다란 라인형태,,, 

한쪽 loop면은 3번도로쪽에 붙어있어서 잠잘때 시끄럽구요, 다른 한쪽 loop면은 냇가와 가까와서 조용하구 좋습니다,,, 

예약 종이가 붙어있구요,,, 

건너편 사이트는 나무가 별루 없어서 privacy가 취약할것 같습니다,,,, 

알렉스가 먼저, 영역표시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짐 풀고,,,, 

알렉스의 분리한 집을 다시 조립했구요, 

집으로 돌아갈때는 분리하지 않고 그냥 뒷자리에 넣어서 왔습니다,,,, 

이번엔 낚시도구도 가져왔습니다,,, 

셋팅 완료,,, 

텐트는 일찍 설치했지만, 모기장 텐트가 고장이 나서 고치느라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무엇보다, 늦게 도착을 해서인지, 마땅히 돌아 댕기가 어정쩡했구요,,,  

그래서, 바로 먹기 시작을 했습니다,,, 

아, 먹는것 말고는,,, 텐트 바로 뒷편에 있는 냇가에서 두어번 발을 담가 봤지만, 

물이 너무 차가워서 별로 놀지를 못했습니다,,, 

우리 사이트 바로 뒷편에 있는 냇가,,,, 윗쪽방향,,, 

물이 많이 차가웠지만, 그래도 알렉스는 뛰어 놀았습니다,,, 

아랫쪽,,, 

소원이가 뭔가를 씻고 있네요,,, 아, 알렉스 집 대문,,, 

맥주 먹기전, 올만에 기념샷도 찍어보구요,,, 

알렉스가 방향을 못잡고 있습니다,,,, 

먼저, 컵라면과 이겆저것을 먹었고요,,, 

술안주로, 새우와 닭꼬치를 준비해 왔습니다,,,, 의외로 새우가 짭잘하니 술 안주로 아주 좋았고요,,, 

장작은 한봉지에 8달러,,, 세봉지 사서 좀 남았고, 

한국에서 사온 캠핑용 밥상도 집에 나두고 와 버렸고, 그래서 박스로 술상을 대산했습니다,,, 

술 먹느라, 팝콘 종이 떼는것도 깜박했습니다,,, 옥수수도,,,  

강욱이가 가져온 맥주,,, 

8도짜리 맥주,,,, 덴마크에서 날라온,,, 

옥수수가 괜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