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 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일요일인 어제부터 시작되길래, 

안되겠다 싶어 인근에 있는 Cultus Lake로 또 캠핑을 떠났습니다,,, 

짧은 하루밤에 도피였지만, 들어오는 길, 그렇게 즐거운 마음으로 이것저것 사들고 집에 들어왔는데,,, 

인터넷으로 접한 슬픈소식은 가슴을 아프게 만듭니다,,, 

노회찬 국회의원,,, 나와의 인연은 없지만,,, 

그래도 한때, 우연찮게 강의도 한번 듣게 되었던 사람,,, '현실 진보정치'에 헌신한 사람,,, 

진보와 책임, 그리고 죽음,,, 무게가 그렇게 무거웠나 봅니다,,, 

안타깝고 아까운 죽음,,, 이 더위에 뜨거운 소주가 입으로 들어갑니다,,, 

삼가 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사진들은 '한겨레 포토'에서,,, 

빈소,,, 신촌 세브란스 병원 

지역구, 창원시 한성구 한서병원 앞 문화마당에 마련된 시민분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