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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많이 꾸어야 될것 같은 2019년 황금돼지해가 시작 되었습니다,,,
아이들,,,
지난 2주간의 방학동안, 강욱이는 단 한번에 '캐더링' 아르바이트를 통해서 $94달러 정도 벌었던것 같고요,,, 강민이는 ARC에서 5번정도의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연말에 써야 될 용돈을 제법 벌지 않았나, 합니다,,, 그 돈으로 Manning Park ski 비용을 지불했다고 하니, 말입니다,,,
정신없이 새해를 맞이한 2019년은, 1월1일 첫날부터 바쁘게 지낸것 같습니다,,,
2일부터 수업이 있다고 해서, 새해 첫날 UBC 학교로 아이들은 돌아갈수 밖에 없었고요,,, 가는길에 '코퀴틀람' 한인타운에 들려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건들도 사고, 이것저것 먹고 그랬습니다,,,
첫 게으름,,,
2019년 첫날부터 부지런한 모습을 보여주면, 황금돼지가 올해는 복을 많이 줄것 같은 느낌에, 집에서 일찍 UBC로 출발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게으른 피가 몸 이곳저곳에 흐르고 다녀서인지는 몰라도,,, 일찍 출발을 하려고 했던, 그 마음가짐은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고요, 결국 우리는 늦은 오후2시 쯤에 집에서 UBC로 출발을 해 버렸습니다,,,
새해 첫날 부터 이 놈에 게으른 피가 작동을 해서 벌써부터 걱정이긴 하지만, 어찌어찌 해서 어찌어찌 하다보면 올 한해도 어찌어찌 잘 이겨내지 않을까? 하는데,,, 글쎄요,,,
늦은 밤에 도착한 UBC 캠퍼스는 제법 추웠고요,
아이들 짐을 방으로 옮기는 잠깐에 순간에도, UBC가 바다를 끼고 있어서인지는 몰라도, 아보츠포드 보다는 추웠던것 같습니다,,, 여기서 좀더 추워지면 눈이 올텐데,,, 비만 내리는 아쉬운 이번 겨울입니다,,,, 그래도, 이정도 '웨더'면은 만족하고요, 눈은 스키장에 가서 보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암튼, 황금돼지해, 고기도 적당히 먹고, 화이팅 입니다,,,
코퀴틀람 '한인빌리지'에 있는 '뽕'에서 항상 먹던 짜장면과 짬뽕을,,,
먼저, 강민이 기숙사로,,,
불빛들을 보니, 벌써 많은 아이들이 학교에 들어와 있었습니다,,,
한장 찍을려고 불렀더니,,,
사진 밑에 부분에 찍힌, 작은 박스안에 선인장 화분 두개는, IKEA에서 강민이가 방에 놓으려고 산것인데,
벌써, 시들어 가고 있습니다,,,,
다시 이동을 해서,
강욱이 기숙사 앞에서,,,
밀 플랜이 없는 강욱이, 그래서 짐들이 많았습니다,,,
추운데,,, 문이 고장이 나서 반대편으로 다시 이동을 했습니다,,,,
룸 안에는 4개의 방이 있고요, 역시나 거실은 지저분해 보였습니다,,,
그래도, 강욱이 방은 깨끗한(?) 편이였고요,,,
요근래 비가 많이 왔던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 비가 오지 않길래, 알렉스 볼일을 해결해 주면서 집 뒷편 Lower Sunas Mt.을 한장 찍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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