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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아보츠포드도 연말 입니다,,,
2018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이 시작된지 벌써 7일째 밤이고요,,,
12월, 거리와 사람들에 모습이 분주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싶어서인지, 아니면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들떠 있어서인지는 몰라도,,, 12월에 거리는 낮에도 밤에도 많이 분주한 모습인것 같습니다,,, 낮 거리는 선물과 물건들 사러 다니느라 차량들이 분주함을 주고요, 밤에는 '파뤼'들을 댜녀야 하는지, 많은 차량들이 쌩쌩 달리며 분주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풍경들 입니다,,,
지금 아보츠포드는 겨울답지 않게, 아니, 밴쿠버 지역 답게 올 겨울은 따사로운 좋은 날씨을 주고 있습니다,,, 단, 비가 오지 않고 있어서 문제이긴 하지만 말입니다,,, 그래도, 이번 몇일동안은 제법 추웠습니다,,, 보일러에 온도도 좀 올려야 할정도로 잠깐에 쌀쌀함이 찾아오기도 했고요,,, 그러다, 이것도 잠시,,, 오늘 다시 정상적인 날씨로 돌아간것 같습니다,,, 암튼, 12월 연말에 한창 비가 오거나, 눈이 조금은 와야 되는데,,, 비도 그렇고, 눈도 그렇고, 둘다 그냥, 어딘가에 꼭꼭 숨어 있는지 재미가 없는 12월에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희들도, 연말을 잘 보내고 있습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조용히 말이죠,,, 그래도, 지난주 일요일엔, 지인분들을 집으로 초대해서 즐겁게 맛난 음식들을 먹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저 혼자 술을 된통 먹은것 같고요,,, 이틀을 고생할정도 였으니, 말입니다,,,
아이들도 잘 지내는것 같습니다,,,
소원이는 열심히 농구를 잘 하고 있고요,,, 학교 농구는 A팀 try-out에서 떨어지고 B팀으로 들어갔지만, 새벽에도 일찍 연습을 나가고, 오후 연습에도 열심히 잘나가고 있어서, 예전과는 다르게 activity을 잘 하고 있습니다,,,아, Friday Night Basketball 도 열심히 잘 댕기고 있습니다,,, 다음주 수요일엔, 학교 B팀에서 Mission으로 첫 게임을 간다고 하는데, 어떻게 할지 은근히 기대가 됩니다,,, 농구하는것을 제대로 본적이 없어서 말입니다,,,
강민이는, UBC Science 공부가 잘 되는지, 연락이 없고요,,, 강욱이도 UBC Law School 진학을 위해 열심히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번 12월 학교 시험도 잘 봤다는것을 보니, 말입니다,,, 지 말로는,,, 12월15일 이면 둘다 시험은 끝나고, 겨울방학을 맞이해서 집에 오고 그럴텐데,,, 2주동안 이놈들과 또 부대끼며 잘 지내야 될것 같고, 그렇습니다,,,
암튼, 2018년 12월에 시작은 나쁘지 않는것 같고요, 끝도 잘 마무리 되었으면 합니다,,,
여러분들도 올 한해 잘 마무리 하시고, 화이팅 입니다,,,
연말시즌,,,
12월이라 선물을 받았습니다,,, 둘다, 술,,,
12월, 송년회,,,
지인분들을 집에 초대해서 식사를 가졌고요,,,
집앞에 Save-On mall에 있는 Nara Sushi에서 '사시미'와 '롤'을 좀 오더 해 봤습니다,,,
사실, 회를 먹고 싶을때는, 코스트코 연어 사다가 일주일 정도 얼려서 먹고요, 어쩌다 sushi 회를 먹고 싶을땐,
Nara Sushi 집 회을 어쩌다 먹고는 합니다,,,
Nara '회'가 다른 '수시'집 보다 저렴한것 같고 싱싱해서 인데요,,,
전화을 받고 계산을 하는 아르바이트 여성분이 친절하기도 한것 같고,,,,
가져오신 음식도 있고, 몇가지 음식들을 준비해 봤습니다,,,
강욱이 엄마가 잘하는 잡채를 맛있게 해보려 했지만, '슈퍼스토어'에 당연히 있을줄 알았던 잡채 당면이 없어서 실패했고요,
'랭리' 한국마트까지 나가기엔 시간도 없고 그랬습니다,,,
사진을 보니, 운전을 해야하는 두분은 '환타' 만을 먹고 있습니다,,,
암튼, 저 혼자 신나서 술을 왕창 먹었다는,,,
12월 날씨,,,
11월 말까지 따사하고 좋았던 날씨가, 12월 초순이 되니, 두꺼운 서리가 끼기 시작을 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추위와 눈이 왕창 내릴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아서 실망을 했고요,,, 지금도 실망 중입니다,,,
11월 말 부터 시작된 불빛들,,,
타운하우스 안에도 크리스마스 불빛들이 켜지기 시작을 했고요,,,
사진은 우리라인 집들,,,
제일 화려하게 꾸민 집에 불빛이 안 보이네요,,,
윗 라인 집들,,,
12월 초에, 저희 집도 작년처럼 달았습니다,,,
소원이가 크리스마스 트리를 놓고 싶다고 해서,,,
장식들은 지난번 물건 버릴때 갖다 버렸고요,,, 일단, 불빛들만 언져 놓았습니다,,,
이번 토요일, 8일,,,
올만에 월마트에 나가 봤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이렇게 주차장 후미까지 차들이 꽉찬것은 연말이나 되어야지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데요,,,
많은 사람들은 연말 선물 사느라 들뜬 얼굴들이고,
계산하는 직원들도 약간은 친절함을 보이고, 그랬던것 같습니다,,,
소원이, Friday Night basketball,,,
지난주에는 오빠들이 있는 UBC에 함께 댕겨 오느라,
Friday Night basketball을 하지 못했는데, 어제는 꼭 가겠다고 벼르더니, 이번 금요일은
다른 아이들 보다 5분먼저 도착을 했습니다,,,
소원이 종이접기,,,
가장 최근에 접은 '레고'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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